비(정지훈)은 조성모의 실패 사례와 비스무리한듯해요
둘다 참 엄청났었죠.
시대보정해봐도...
비는 지금의 강다니엘의 피지컬에 베이비 페이스에 섹시한 느낌을 주는 원조격으로 유승준과 또다른 스타일로 댄스계를 평정하면서 또 동시에 박서준같은 매력을 느끼게하면서 연기까지 곧잘하며 음반과 드라마 모두 히트 퍼레이드를 하던 스타였고...
조성모는 첫 등장때부터 지금의 박보검같은 순수-순진하면서 소년미 가득찬 잘생긴 외모에 핸섬타이거즈의 차은우처럼 운동까지 잘하면서 아이유처럼 음색마저 완벽했던 그야말로 한시대라 할만한 미성으로다가 그당시 1세대 아이돌들 틈바구니에서도 혼자 킹왕짱먹던 그야말로 골든보이였었고...
근데 이런 특S급 스타들이 본래 소속되어있던 기획사를 나오고부터 조금씩 균열이 가해졌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리고 meme화 되어져서 대중들에게 한순간에 뭔가 이미지가 바뀌어버리는것도 비슷하고...
대표적으로 비가 라쏭과 깡 그리고 차에타봐였고..조성모는 커리어 최악의 웃음거리였다던 바람필래를 들수있는데...이후에 조성모는 히든싱어에 기어이 나오면서 아주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구요.
결국은 이 두명의 공통된 행보의 원인에는 확실히 수장들의 기획력과 본인들의 안목 그리고 부족한 프로듀싱 능력을 안 꼽을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둘다 관심있게 지켜보던 연예인들이었어서 그런지 이들의 흥망성쇠를 보면 이 직업도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겠구나란 뭔가의 감정이입도 생기고...(여하튼 이러려나 저러려나 둘다 잘생기고 뭐 돈많고 떡두꺼비같은 예쁜 자식들 낳고 행복하게 사는 소숫점대 인생이겠지만요 )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되도않되는 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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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가 엄청났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잘모르겠어서 크게 와닿지않는군요
비는 되지도않는 헐리우드와 외국시장진출로
실패하면서 전성기를 날려먹은것에있어서
원더걸스와 그궤를 같이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