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판타지소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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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7:23:38
기기님 글 보니 문득 떠오르네요.
전민희 작가가 처음 세월의 돌이라는 판타지소설을 냈을 때
이 소설은 3부고 4부작으로 아룬드연대기를 기획중이라고 했었죠.
그 이후 2부인 태양의 탑을 연재했었고요.
이 후 룬의 아이들이 잘되서인지 뜸해졌고
급기야 태양의 탑 스토리를 다시 구상해야겠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나선 감감무소식이네요.
그사이 세월의 돌 책이 다시 한번 출판됐구요.
블로그 상으로 접한 소식은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쉽지 않으신 것 같긴한데..
최소한 4부라도 나와서 파비안과 유리카가 어떻게 되는지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말한 바로는 특이하게도 현대 시대로 컨셉을 잡고 글을 쓴다고 하셨는데 그때와 지금은 또 너무 다른 시대가 되었네요.
그 책을 처음 접했을때가 제가 중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 앞에 3자가 붙으니까요.
쉽게 생각해서 휴대폰만 생각해봐도 너무나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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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돌 마지막에 읽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이제 30대 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