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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추천 부탁드립니다! (먹거리, 볼것,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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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05:11:19

 안녕하세요 매니아여러분.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이번 땡스기빙때(다음주) 친구와 함께 밴쿠버에 5일 정도 놀러가려고 합니다. (수 ~ 일)

 

혹시 밴쿠버 로컬이 계시거나 밴쿠버에 여행 다녀오신 분이 계시다면

1. 먹거리

2. 볼것

3. 여행꿀팁(교통포함) 

등등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조금 알아본 바로는 스시, 딤섬, 중국음식 들이 싸고 상당히 맛있다고 해서 그런 곳들은 몇군데 추천 받았는데 매니아지식인에 여쭤보면 더 진짜배기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교통은 대중교통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해서 차 렌트는 안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는 데에는 문제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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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0 06:13:00

밴쿠버에서 미국에 비해 싼 음식은 없다고 봅니다.(대부분의 식재료는 수입이라...)

원래 밴쿠버 대표음식이 스시인데 스시는 정말 별로 입니다.

부산같은 도시지만 어업하는 항구가 없고 수입해서 파는 스시가 대표음식이 되버린...

(바닷물이 안짜서 어류에 기생충이 있어서 근해에서 안잡고 다 수입함)

차라리 다운타운에 일본 라멘집들이 괜찬습니다.

밴쿠버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가장 감명깊게 먹은 음식은 딱 두개밖에 없네요

노스밴쿠버 남한산성 순대국집(두툼한 막창 순대로 만들어서 식감이 좋습니다)

리치몬드 스티브스턴 피자(슈림프 피자, 랍스터 피자)

대중교통은 북미에서 거의 제일 잘 되어있지만 편하게 돌아다닐정도는 아닙니다.

밴쿠버랑 다운타운 일대 벗어나면 30분에 한대씩 버스 오는곳도 많습니다.

왠만하면 렌트카 하시는게 좋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아래쪽으로는 별로 추천안하고요(그냥 거주지임)

그라우스 마운틴이나 좀더 올라가서 휘슬러 스키타고 오시는것 추천합니다.


 

 

WR
2019-11-20 09:45:04

스시에 관해서 고급정보네요!

사실 스시 기대하고 있었는데 조금 실망이지만 다른 음식도 많으니 뭐,,,

라멘집들 방문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순대국집이랑 피자집 기대되네요,, 흐흐 

순대국먹은지도 오래됐고 랍스터피자는 도대체 어떤맛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맛집정보 감사해요~~

 

밑에 분 한명도 휘슬러 추천해주시던데 렌트카랑 어디서 시간보낼지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D

Updated at 2019-11-20 07:26:35

살기좋지만 볼건별로 없어서
휘슬러나 밴쿠버 아일랜드로 고고!!!

WR
2019-11-20 09:41:07

아핫핫 그런가요? 고민되네요... 어찌해야하지

밴쿠버 아일랜드는 바로 옆인것 같은데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Updated at 2019-11-20 09:44:53

그런데 밴쿠버 아일랜드도 그닥...인게 함정이죠.

밴쿠버있을때 현지인 추천받고 갓는데..그냥

페리타고 가는 뱃길만 좋았어요.. 

 

그나마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가는 내내 

캐나디언 록키 보는 경치는 정말 신세경이더군요 

WR
2019-11-20 12:39:19

오오오오 휘슬러. 캐나디언 록키가 진짜배기군요!

 

친구랑 같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자연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기도 전인데 풍경 볼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되네요 :) 

2019-11-20 17:12:30

록키는 밴쿠버에서 차타고 동쪽으로
10시간 가량 가야 나오는 곳이에요
하지만 sea to sky 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 해 비칠때만요

WR
2019-11-21 05:25:12

록키는 차타고 10시간인가요,,  그럼포기해야겠습니다 하하...

이미 밴쿠버에 5일동안 에어비앤비를 예약해놓은지라,, 학생인지라,,

 

그래도 sea to sky highway 길도 있고, 곤돌라도 있는것 같네요. 곤돌라는 지금 운영을 안하지만.

흠... 하루 이틀이라도 차 렌트해서 경치보러 여기 다녀오는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땡기네요! 

2019-11-21 11:13:58

shannon fall 곤돌라도 있지만
위슬러 가시면 peak 2 peak이라고
위슬러 마운틴과 블랙콤 마운틴 정상끼리 이어주는 곤돌라 있어요
위슬러 빌리지까지 버스로 가셔서
5분정도 가면 매표소에서 구입하시고 위슬러 마운틴 곤돌라 타시고 올라가면 있어요

2019-11-21 10:03:10

아 저는 그냥 휘슬러 까지 가는길 타고 계속가는 주변을

그냥 주인집아저씨가 로키라고 하더라구요.

거기 풍경만해도 만년설 쌓여있어서 아주 멋지더라구요.

2019-11-20 07:39:10

아... 그립다... 십몇년 전 갔었던 밴쿠버...

캠비퍼브와 팀홀튼 아이스카푸치노를 참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맥주는 슬리먼 하니브라운 라거를 자주 사다 먹었던 기억도 나고...

언젠가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WR
2019-11-20 09:38:41

여행오셨었나요? 

팀홀튼과 슬리먼 허니브라운,, 메모했습니다.

캠비퍼브는 Cambie Pub 인가요?

 

꼭 다시오시는 기회가 있을거예요!

이번에 제가 가서 좋은 곳 많이 알아놓겠습니다 추천드릴게요 

2019-11-20 09:54:04

캠비퍼브는...

당시 다니던 학원 근처인데다가

술이 다른 곳 보다 싸서 많이 갔던 곳이었어요.

거기 햄버거가 꽤 맛있었는데... 지금은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WR
2019-11-20 12:40:25

아 그렇군요!

저도 학생인지라,, 가성비를 많이 따진답니다. 햄버거!!!! 

기회되면 꼭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Updated at 2019-11-20 09:14:32

밴쿠버 부럽네요! 전 밴쿠버는 아니고 근처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라는 곳에서 1년 거주했었는데

여기도 볼만 합니다. 버스타면 페리타고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 내려주니 교통도 나름 편하구요

당일치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WR
2019-11-20 09:32:18

빅토리아 아일랜드라는 곳이 괜찮군요! 

찾아보니 밴쿠버에서 남쪽으로 위치해있네요. 시간이 5시간 넘게 걸린다고 나와있어서 조금 힘들것 같지만 

댓글 감사합니다! 

2019-11-20 09:34:41

 록키 투어 추천합니다.

 오래되서 정보를 드리긴 어렵지만 제 인생여행이였습니다. 

 레이크루이스 밴프 휘슬러... 잊을수가 없는 풍경들이였네요

 겨울엔 또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WR
2019-11-20 12:41:35

몇몇 분들이 휘슬러/록키 투어를 추천해주시네요. 이거 꼭 알아봐야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정보 덕분에 눈호강하고 올것 같습니다! 

2019-11-20 09:36:54

밴쿠버 아일랜드였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꽤 큰 시장이 공원이랑 같이 있었어요. 공원에서 먹었던 랍스터를 잊을 수가 없네요 시장에서 한 마리를 통째로 사서 쪄달라고 하고 30분?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고 공원에 가서 먹었습니다. 가성비 완전 좋았었어요.

2
2019-11-20 10:14:01

아마 밴쿠버에 그랜빌 아일랜드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1
2019-11-20 10:28:25

오오 구글맵 찾아보니 맞는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

WR
1
2019-11-20 12:44:00

랍스터를 제가 그렇게 잘먹죠,,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시장.랍스터. 메모했습니다. 감사해요! 

2019-11-20 10:32:01

윗분이 댓글에서 스시 추천 안해주셨는데 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연어가 잘 잡히는 지역이다보니 연어 쪽 스시도 좋았고 무엇보다 동아시아 기준에서 태평양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대도시다보니 동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스시도 맛있는 데 잘 찾아가시면 잘 하긴 하는데... 솔직히 한인 스시집이 일본인 스시집보다 더 많은 거 같아요. 


관광지는 다운타운 기준으로는 북미에서 대도시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심 공원 중 하나인 스탠리파크가 유명하구요. 시간에 맞춰 대포도 쏩니다 (전 이걸 5년 살 때는 몰랐네요;) 

걷기 좋은 동네는 제가 사랑하던 콜하버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벤쿠버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개스타운도 꼭 가보셔야 하는 관광지인데 여기의 가스 시계가 유명합니다 

또한 다운타운에서 통통배타고 건너갈 수 있는 그랜빌 아일랜드는 로컬 시장이자 각종 연극을 하는 문화 예술장 그리고 소규모 예술 공방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에요. 벤쿠버 로컬 맥주 공장이 인근이라 맥주 투어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버스를 타고 노스 벤쿠버로 건너가면 갈 수 있는 캐필라노 브릿지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북미 최대 규모의 흔들다리로 알고있어요. 

벤쿠버 벗어나시면 댓글들에 나온 벤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와 부차드가든도 가볼만하구요. (1박 하셔야 할 듯) 록키로 가신다면 2박 이상이 될 듯 해요

 

재미삼아 벤쿠버 커넉스 경기도 보러가시면 좋습니다. 캐나다 사람들의 하키 사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심지어는 벤쿠버에 농구팀이 있다가 인기가 하키에 밀려 멤피스로 이전했죠 ㅠㅠ

 

교통은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다운타운 자체가 작아서 걸어서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구요 

숙소가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져있더라도 스카이트레인이 커버하는 지역이 나쁘지 않아서 접근성이 나쁘진 않아요 (어디까지나 다른 북미지역과 비교했을때...) 다운타운 내에선 버스 많이 다니구요. 

록키를 가신다면 렌트를 벤쿠버만 계신다면 안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WR
2019-11-20 14:01:31

와우 풍부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급정보들이 많네요. 밴쿠버에서 오래 사셨나보네요!

 

일단 제가 이번학기에 아이스하키 수업을 듣고있는데 하키도 상당히 땡기네요~  저는 지금 산호세에 살고 있어서 산호세 sharks가 주변에 있는데 캐나다 하키팀들이 상당히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연어쪽 스시를 중심으로 스시집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해산물이 땡기는지라,, 

스탠리파크. 대포. 콜하버. 개스타운. 그랜빌 아일랜드. 맥주투어! 캐필라노 브릿지... 등등 다 메모했습니다.

여행이 더 기대되네요...

교통도 예정대로 그냥 버스타고 다녀도 괜찮을것 같아요. 밴쿠버에만 있을것 같아요.

 

위에 분들이 록키산맥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시는데 휘슬러로 버스타고 다녀오는건 당일치기로 가능할까요??

 

 

2019-11-20 18:52:11

5년동안은 유학생으로 살고 작년 초에 관광객으로 갔어요 ㅎㅎ
아래 분들이 말씀주신 guu도 엄청 핫한 이지카야입니다. 예약 없으면 못 들어가요.
보스턴 피자는 스탠리컵 파이널 기간 동안 (폭동 일어난 해...) 생존을 위해 벤쿠버 피자로 이름 바꿨죠 ㅋㅋ

벤쿠버 아일랜드는 공항 근처의 항구에서 배타고 가실 수 있으니 가보실 생각이시면 일정 첫날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날은 혹시라도 배 시간 못 맞추거나 하면 큰일이니...

커넉스는 느바로 따지자면 돈치치와 비슷한 2년차 포워드 엘리아스 페터슨을 위주로 보시면 좋습니다.

글고 저도 가보진 못 했지만 커머셜 드라이브 (다인종문화로 유명한 지역) 인근에 한국으로 따지면 욕쟁이 할머니 집이 있다고 했는데 가보진 못 했네요. 이름도 기억안나고 ㅎㅎ

2019-11-20 20:59:14

요즘에는 다운타운에만 5개여서 예전처럼
줄 길게 서지 않아요 다행이

WR
2019-11-21 05:22:32

최신정보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뚱이님!

WR
2019-11-21 05:22:12

아 5년이면 꽤 오래동안 거주하셨네요.

보스턴 피자에서 밴쿠버 피자로 이름이 바뀐 사연도 재밌네요. 역시 하키의 나라인만큼 하키사랑이 남다르나보네요. 폭동까지 이러나는걸 보면

 

밴쿠버 아일랜드가 공항에서 배타고 가면 가깝군요.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돈치치에 흠뻑 빠져버렸는데,, 돈치치와 비슷한 선수가 있나요. 엄청 핫하게 잘하나보네요! 참고할게요.

 

커머셜 드라이브... 메모했습니다! 욕쟁이 할머니 집은 한국 욕쟁이 할머니신가요? 외국 욕쟁이 할머니는 상상이 안갑니다 하하 찰진 영어 욕좀 들어먹고 오는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겠네요. 찾아볼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11-21 17:17:33

투어팁스에서 찾아봤던 식당인데 한국인 할머니가 아니라 현지인들 식당입니다 ㅎㅎ

손님들 말로 엄청 괴롭히는 집이라고 들었어요 

2019-11-20 11:14:57

위슬러 가는 길 sea to sky highway
(북쪽으로 2시간 반)
록키 가는 길 coquihalla highway
(동쪽으로 10시간)
두군데 전부 10월 1일 이후부터 법적으로 스노우 타이어 장착 해야하고 눈 올 가능성이 큰곳들이라 렌트해서 가시는건 비추천 입니다
위슬러 밴쿠버 버스 찾아보시면 왕복 35불 정도 해요.
Ajisai Sushi Bar 스시집은 여기 추천 드립니다

steamworks
gas town 에 위치한 펍이에요

guu 일본 이자카야 인데 robson or thurlow 지점 추천 드려요.

WR
2019-11-20 14:04:42

휘슬러 추천해주셨네요. 위에분들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거기는 꼭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10시간 정도 걸리는 곳은 좀 멀어서 못갈것 같구요,, 아마 휘슬러도 말씀해주신 버스로 다녀올것 같습니다! 차 렌트를 안할것 같아요.

 

스시집 메모했습니다. 스시 먹을 생각에 기분이 벌써 좋아지네요!

펍! 제가 맥주도 좋아하거든요. 이자카야까지... 군침이 돌아요.

 

꿀팁 정말 감사드려요~~ 역시 매니아지식인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매니아 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여행기를 올려야 할것 같네요. 기대해주세요!

2019-11-20 12:11:55

그래도 캐나다에 오셨다면 캐나다 프랜차이즈 식당들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에 추천해주신 Tim Hortons 외에 Burgoo / The Keg Steakhouse / Boston Pizza 가 대표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고 밴쿠버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밴쿠버 라는 도시로 국한한다면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는 1.Deep cove 2. 해지기 1시간 전 Grouse mt. 3. capilano suspension bridge 4. Stanley Park 이고 Deep Cove엔 존 트라볼타가 전용기 타고서 찾아온다는 도넛 맛집도 있습니다. 

다이나믹한 관광지는 없지만 평화롭고 친환경적인 곳들이 참 좋은 도시였던거 같아요.

교외로 좀 나가실 여유가 되신다면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Canadian Rocky Mt. (겨울에는 솔직히 조금 아쉽습니다. 여름이 워낙 좋아서) Vacouver Island의 빅토리아섬 그리고 Tofino라는 영화 Twilgiht 촬영지도 있습니다. 이곳은 서핑 초보들에게 엄청 좋은 파도 컨디션을 자랑하는 곳이더라고요. 

이런 것들 해보신다면 아마 도움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스키나 보딩 좋아하시면 휘슬러는 필수구요. 숙소는 Fire Lodge 라는 곳이 가성비 참 좋았습니다.

저는 밴쿠버 다닐 때 전부 대중교통으로 다녔고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차할 곳만 있다면 차가 좋은건 너무나 당연하고요.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물어보세요!

WR
2019-11-20 14:13:01

네 그곳에 가봤으면 대표 프랜차이즈들 먹어보는것 좋죠. 

상당히 많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burgoo/ the keg steakhouse/boston pizza 다 메모했습니다!

 

자연적인 매력이 있는 장소들이 많은것 같네요~ 제가 자연을 좋아하는지라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도넛 맛집도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차를 렌탈을 안할것 같아서 교외는 일단 휘슬러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밴쿠버 안에 있는 리치몬드 동네나 남쪽에 위치한 동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가는 친구가 운동이나 이런 쪽을 안좋아해서 서핑이나 스키는 아마 스킵할것 같네요 

빅토리아섬도 위에서 추천해주셨는데 거리가 좀 있지만 다시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도 이번 여행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매니아에 질문하고 나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할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여러 고급정보들을 매니아 회원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셔서 여행기 작성하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혹시 질문이 더 생기면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11-20 15:00:13

네, 참고로 여행 목적이면 리치몬드보다는 다운타운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동선이나 대중교통 이용면에서 편리합니다. 빅토리아 섬은 대중교통으로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로키산맥쪽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유키 구라모토로 유명한 Lake Louise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여러 여행사들이 포진해 있으니 그런 관광도 생각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WR
2019-11-21 05:18:15

그런가요!

한때 Lake Louise에 흠뻑 빠져서 혼자 집에서 피아노로 쿵탕쿵탕 연습하던게 떠오르네요... 갑자기 완전 가보고싶어졌습니다.  이런 고급정보는 절대 저 혼자서는 몰랐을것 같네요.

 

리치몬드보다는 다운타운,,,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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