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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곡] 1초만에 크으~ 하게 되는 그 시절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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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0:38:44

https://www.youtube.com/watch?v=WpmTLDtr4qY

 

어제 싸이월드 갬성(?) 음악을 하나 소개해드렸더니 오늘은 오만상 추억여행을 하게 됐습니다. 딱 전주만 들어도 뭔가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가슴이 설레고, 떨리는 노래가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아했던 가수도 많았고, 명곡들도 정말 많은 와중에 S.E.S의 I'm Your Girl은 진짜 단연 최고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 무슨 이렇게 예쁜 누나들이 나와!! 당시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쳐간 S.E.S의 데뷔곡. 뭔가 전주 1초만 들어도 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거나 옛날 노래 같은 느낌이 안듭니다. 물론, 요즘 사운드보다는 단조롭기도 한 부분은 있으나 세련미나 이런 부분에선 부족함이 없다고 느낍니다. 이 또한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때 유진누나는 정말.

 

SES 1집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분명 다른 시디들도 있는데 당장 찾아지는 것은 정규 4집까지가 전부네요. 막 일본앨범도 말 하나도 못알아들으면서 반 친구 중에 이런거 구매 잘하는 애한테 부탁해서 구매하고 했던 것 같은데 찾으니 안보입니다. 앨범명 Reach out 이었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안보이네요.

 

당당히 저는 S.E.S도 핑클도 같이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졸업하면서 핑클은 더이상 좋아하지 않으련다 하면서 시디와 비디오시디 이런 것들 친구한테 다 줘버리고 S.E.S 앨범만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일 플레이리스트엔 S.E.S 누나들로 좀 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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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10-25 09:28:00

 https://youtu.be/Rr0kii_IYqU

 

이앨범이 없으시다니, 이제 탈덕하셨군여...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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