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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람이분다>는 손예진이 했어도 잘어울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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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8 22:16:06

일단 김하늘이 연기를 못한다거나 그렇다는게 아니라...(너무 잘하네요 연기...) 감우성이랑도 잘어울리고 하는데...보다보니깐 문득 손예진이 했었어도 감정선이 정말 제대로 나왔을 작품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연애시대때 기억도 나고...

어제도 한번 적었었지만...드라마가 참 벌써부터 뭔가 여운이 깊고 눈물샘을 훔칠려는게... 다른의미로다가 갈수록 보기가 버거워지는게 아닐까싶은 걱정 아닌 걱정이 듭니다. 드라마 본방은 오랜만에 챙겨보는데...울고싶은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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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6-18 22:18:43

초반에 김하늘 코봉이 무리수만 안했어도 지금보다 훨씬 주목도 높았을거같네요.

그때 포기하고 하차한 분들이 꽤 되는거 같아서...

WR
2019-06-18 22:19:18

제가 봤을땐 극초반땐 그냥 맛보기였고...이번주 방영분부터가 진짜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선도 점점 깊어지고있고...연기들이 참 좋네요. 우연이 많다는 클리셰가 좀 그렇긴한데...이런류 드라마에선 극적인 요소를 위해 어쩔수없는것 같고...

2019-06-18 22:44:09

드라마 너무 슬프네요 오랜만에 보고 울었어요 

WR
2019-06-18 22:47:45

배우들 연기가 정말... 특히 감우성 연기가 참...과하지도 않으면서 감정선은 제대로 잡아주고...진짜 완급조절이 대단하네요. 연애시대때와는 또다른 느낌의 연기베테랑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김하늘도 역시 괜히 손예진과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배우가 아닌것 같구요. 연기들이 참 좋네요. 근데 보면서 참 먹먹해지는게 큰 단점입니다.

2019-06-19 01:49:54

우성이형은 요즘 왜 이런 역활만 맡나요
넘므 슬프네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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