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있어도 왜이리 외롭고 고독할까요..

여친과는 문제가 없는데 현여친이 여성같이 느껴지질 않고 성욕이 전혀없습니다. 제가 여친은 저랑 하고싶어하구요.. 여친에게 제가 상처를 주고 있는거지요.. 그게 너무 미얀하고 제 스스로도 가슴이 아프네요.. 이렇게 써보니 이상해보이는데 전 오로지 이성취향입니다..

여성같이 느껴지지 않는 부분을 대화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본문에도 '여자친구 몸매도 좋은 편이아니라 더 남자인 친구같고' 라고 써져 있는데 만약 여자친구 몸매가 좋아도 성욕이 여전히 없을 것 인지 생각해보시고 부드럽게 돌려서 말씀 한 번 해보시는게 의외로 원만하게 해결 될 수도 있습니다.

스킨쉽적인 부분이 부정적으로 생각 될 수 있는데 외려 이 부분 때문에 다른 게 다 잘 맞아도 헤어지는 커플을 여럿 보았기에 말씀드립니다.

여친 자체가 이제는 남자인친구같은 느낌이고 여친이 원래 여성스러운 부분은많이 없었거든요.. 여친도 몸이 이쁘지않을걸알고 다이어트 많이 할려하더라구요.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에 제 싱숭한 마음이 더 미얀하게 느껴지네요. 짧게 만났던 전 사람이 더 성적인부분이 끌리고 원하던 여성상이라 지금 여친에 만족을 못하는것같아요..마편하고 재밌는건 지금 현여친이지만 .

관계가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것같네요.

여친은 몸매도 가꿀려고 다이어트도 하는데 저는 왜 만족이 안될까요.. 그 전여친이 너무 크게 다가왔던것같아요. 제가 같이 숙박을 해도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네.. 그래서 운동하며 체력관리 중입니다.ㅠ

네 정말 공감가는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정도 많이들었고 너무 좋은 친구를 잃는 느낌이라 쉽사리 놓치를 못하네요.. 그것이 더 미얀합니다.. 결국 끝은 결혼인데 결혼까지는 못할것같고 이친구는 저와 결혼하고싶어하고.. 놓아주어야하는데. 정이 들고 그래도 만남의 관계는 좋아 재밌게 만나고있습니다.. 저도 이런 생각 자체가 너무 미얀한 마음입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결혼 하고 싶어하고 저는 결혼까지는 도저히 자신이 없고 그래서 너무 미얀합니다.. 그렁 생각이 없으면 놓아 주어야하는데요.. 너무 정이 들고 좋은 친구 만나는 느낌이라 쉽게 서로 헤어지지는 못하네요.. 홗실한 결단이 필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