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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기준이나 정의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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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2:57:29
일반적으로 예전 H.O.T.나 젝스키스 시절엔
아이돌이란 표현을 안썼었죠...
심지어 그전에 아이돌이란 그룹의 이름도 있었고요...
 
일본은 꽤 오래전 부터 아이돌 아이돌 타령을 했는데
국내에선 정확하진 않지만 제 기억으론 2000년도 중반에서 중후반 정도 부터
아이돌이란 표현이 전국적으로 전파 된걸로 기억합니다.
 
아이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나이,비쥬얼,장르 무엇일까요?
애매하네요... 요즘은 어린 가수가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다 아이돌이라고 하니
지금 시대에 서태지와아이들이 등장했다고 한다면 그들도 아이돌이라고 불리우겠죠?
(아이돌을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
 
삼삼 오오 그룹으로 나와 댄스 음악을 주로 하는 그룹들을 아이돌이라 일반적으로 많이하고
장르도 락까지도 아이돌이라 부르지만 힙합은 아이돌이라 하질 않더군요
2AM은 아이돌이라 하지만 SG워너비는 아이돌이라 하지 않죠.
 
정확한 기준이 있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하는 아이돌의 기준이나 정의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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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2-02-22 12:58:40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특정계층의 팬덤을 목적으로한(특히 10대) 기획상품형 가수(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22 13:00:36
저는 작곡을 하는가 안하는가. 작곡을 한다면 무엇을 위해 하는가.. 정도로 구분합니다.
 
 
2012-02-22 13:04:26

아이돌의 원조는 비틀즈이고 우리나라 원조는 산울림
즉 십대에게 지지를 받으면 나이 장르 상관없이 아이돌이고 오랜세월 살아남으면 뮤지션이 된다고 봅니다

2012-02-22 13:07:06

비틀즈는 아이돌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음악성, 장르등을 떠나서 비틀즈는 특정층을 겨냥한 기획상품이 절대아니죠. 스스로 음악하고 자기들하고 싶은 음악만들어서 인기를 끈 밴드형이죠.

제가 위에서 기획상품형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게 한국의 아이돌이나 미국의 아이돌이나 어릴때부터 구매자(팬들)의 성향에 맞도록 철저히 교육받고 만들어지는 상품이라는데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의 아이돌 브리트니나 클쓰도 크게 다르진 않죠.
2012-02-22 13:24:06
비틀즈의 시작은 아이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떤 잡지에서는 비틀즈가 아이돌의 시초라 기재된 경우도 있었구요.
뉴키즈온더블락이 엄청난 인기몰이 했을 때에도
미국에서는 NKOTB가 비틀즈에 버금가는 아이돌이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요.. )
2012-02-22 13:10:28

비틀즈도 기획상품이죠 제작자가 드러머 맘에 안든다고 기존 드러머 갈아치우고 곡도 제작자 입맛에 맞는걸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돌의 원조가 되는 이유가 기획상품이라는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2012-02-22 13:17:14

그건 기획상품이 아닌거죠. 제작자 입맛에 맞게 시작하는건 모든 초보가수들이 겪는거죠.

아이돌이 기획상품인 이유는 특정상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기획사에 어릴때부터 연습생이라고 들어와서 그들에게 노래 춤 기타 방송매너등등해서 자신들이 이윤을 창출할 수 있게 애초부터 길러진다는 거죠. 
2012-02-22 13:24:22
전에 한번 매니아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데...
 
기존 드러머였던 피트 베스트가 잘린 것은 멤버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앱스타인은 단지 그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을 뿐이고, 제작자인 조지 마틴은 피트 베스트가 잘렸다는 소식에 '그 친구가 가장 잘생기고 인기도 많았는데 굳이 잘라야 하느냐'면서 당황했죠.(이 부분은 기억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네요)  원래 마틴이 의도한 것은 피트를 밴드에서 완전히 빼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음반 녹음 당시 피트 대신 세션을 쓰는 것이었거든요.
 
피트가 잘린 것은 1) 드럼을 못쳤고 2) 비틀즈의 함부르크 연주 여행 당시 어울리지 못했으며 3) 이건 피트의 주장인데 본인의 인기가 가장 많아서 질투한 멤버들이 자신을 잘랐다고 합니다.
 
다만 '기획 상품'이란 것이 음악의 상업화가 시작된 시점부터 있어왔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그것을 소위 '아이돌'의 시작으로 잡기엔 좀 멀지 않나 싶긴 하면서도...
2012-02-22 13:24:33

비틀즈는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이미 만들어진 밴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자기들끼리 작곡작사 할정도로 뛰어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아이돌은 비틀즈가 아니라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엘비스가 진짜 엘리스를 찾아서 님이 말하는 아이돌이지 비틀즈는 아닙니다.

2012-02-22 13:29:14
동감합니다.
 
비틀즈는 훈련받고 계획된 밴드라기 보다는 동네 음덕들 모여서 판냈는데
 
대박난 케이스라고 보는게 차라리 정확해 보이네요.
 
그에 반해 엘비스는 트럭운전하다 뽑혀서 트레이닝 받은 케이스.
2012-02-22 13:41:54
예전 아이돌은 소녀층한테 엄청난 인기몰이하는 남자그룹을 지칭했던 것 같습니다.
단어 그대로 소녀들이 떼지어다니며 우상화하는 미남그룹?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획된 가수였든 이미 활동중인 가수든 말이죠.
 
반면 요즘의 아이돌은 윗분들이 말한것처럼 캐스팅, 트레이닝 등을 통해 멤버를 추려내어
10대들이 좋아할만한 퍼포먼스+가무를 하는 아이들? 그런 느낌이 드네요. 
2012-02-22 13:21:42

아이돌의 원조는 비틀즈라는건 팝 듣는 사람들은 다 수긍하실건데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것은 틴아이돌입니다

2012-02-22 13:27:05

제가 틴아이돌에 한정해서 아이돌의 의미를 해석하는면도 있겠군요.

근데 비틀즈가 아이돌의 원조라고 다들 수긍하시나요?
저도 꽤오래 팝을 즐겨듣는 사람인데 전 첨듣네요.
저는 보이밴드의 시초라고 알고 있었는디..
Edited at 2012-02-22 13:38:27

아이돌이 동양권에서 쓰이는 의미와 서양에서 쓰이는 의미와 약간 차이가 존재해서 이렇게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은 대체로 풋내기님께서 언급하신 의미로 쓰이지만 아이돌이라는 단어의 뜻 자체는 가수만이 아니라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동경 또는 우상하는 존재" 정도로 인식되니 서양에 쓰이는 의미로는 비틀즈도 충분히 아이돌의 시초가 되겠죠 (결국 말씀하신 보이밴드도 아이돌에 속하는거죠). 실제로 이런 아이돌 문화 (많은 팬들이 미친듯이 특정 연예인을 곳곳에서 따라다니는 일명 국내에서 빠x이 문화같은) 는 확실히 비틀즈가 시초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2 13:44:58

보이 밴드의 시초는 맞긴 하지만 정확한 아이돌의 오리지널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는 기획사의 짜맞추어진 틀안에서 잘 활동한 최초의 아이돌은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봐야합니다. 목소리 좋은 트럭 드라이버에서 섹시가수로 변신했으니 

1
2012-02-22 13:04:29

가사에 뜻도 없고 춤이나 퍼포먼스로 10대들 돈 빼먹는 그룹(솔로)들을 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1
Edited at 2012-02-22 13:09:23
아이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변해서 
지금 아이돌은 10대들이 기획사 끼고 무리지어 그룹으로 나와서 춤추고 노래 하고 있으면 아이돌이죠..
1
2012-02-22 13:25:24
기획사에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이고 혹독하게 짜여진 연습생 생활을 통해 길러져서 나오는 아이들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냥할 때에는 특정 계층을 겨냥해서 나오기는 하는데 일단 나오면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기도 하더군요.


WR
2012-02-22 13:29:02
매니아분들 각각 생각은 달라도
현 아이돌 그룹을 가수로 인정은 하지 않으시는 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댄스가지고 뭐라고 할 처지도 아니고 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지만
아무리 댄스라지만 AR 틀어 놓고 춤만 추면
중고딩들 장기자랑이랑 뭐가 다른 건지....
 
전 그냥 그들이 음악의 대해서 깊이니 장르니 그루브가 어쩌니 이런 말들만
안하면 나쁘게 보진 않는데... 자신들이 하는게 뭔가 엄청 대단한것 처럼 얘기
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작곡가들이 노래 팔때 어떻게 생각하고 팔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봤는데 반면에 좋은면도 당연히 있죠..
 
1
2012-02-22 13:33:35

전 아이돌이 전체음악시장을 잠식하는 현상황이 우려스러울뿐 가수로서 충분히 인정합니다. 

가수가 노래만으로서 보여주는 가수도 있는 반면에 퍼포먼스도 같이 평가해야 하는 가수도 있는것이고
꼭 기획형 아이돌그룹이 이윤을 창출하고 사랑받는게 나쁘게 볼 이유도 없다고 보거든요. 
2012-02-22 13:39:22

저는 좋은 면을 많이 보려고 하다보니 아이돌에 대한 반감은 별로 없습니다. 단지 너무 과도하게 많이, 서투르게 나온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요.  마냥 안 좋게 혹은 나쁘게만은 보지 않아도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2-02-22 13:42:01
아이돌 가수가 많아지면 전체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파이가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옛날보다 지금 락 페스티벌 참가 열기나 앨범 판매량 등이 증가한것은
 
아이돌 가수들의 공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2 13:44:14
10대 아이들이 좋아하면 아이돌...
Edited at 2012-02-22 13:57:18
그냥 어린나이에 데뷔한 가수들을 아이돌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말 그대로 10대들의 '우상'이 되어버린 H.O.T나, 젝스키스나 핑클 S.E.S. 이런 가수들을 롤모델로 삼아서 10대를 타겟으로 나온 가수들을 지칭하는게 아니었나 싶은데..
07년 빅뱅, 원더걸스 이후로는 그 아이돌을 좋아하는 연령층도 다양해졌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아이돌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도 넓어져서.. 아이돌이 지칭하는 의미는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라는 단어에 편견도 많이 부여되어 있는 것 같구요.
 
아무튼 요즘에 말하는 아이돌이라면 그냥 인기 끄는 젊은 가수들이 아닐까 싶네요
뚜렷한 경계는 없다고 봅니다.
2012-02-22 14:48:32
제가봐도 앨리스를 찾아서님 댓글 처럼 시각차이에 달라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대에서 조차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한국에서 요즘 '아이돌' 하면 10대들을 타겟으로 하는 젊은 가수들 쯤 되겠지요.
 
하지만 아이돌은 크게 봤을 때 사전뜻대로 말 그대로 우상 같은 존재이죠.
예전의 조용필 씨나 산울림 같은 분들도 아이돌이나 마찬가지였구요..
비틀즈도 마찬가지고 미국 재즈씬에서도 아이돌 같은 존재들이 있었지요.
 
결국 요새 우리가 아이돌이라고 하는 존재는 풋내기님께서 말씀하신 정의가 통용 되지만
포괄적으로 봤을 땐 여러 다른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2 15:18:58

춤추고 노래하는 '애기들' 이요.

2012-02-22 17:01:35

한국에서 정확한 아이돌의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사람들이 설명을 할 때 특정 팬층을 겨냥한 기획사가 전략적으로 기획한 보이/걸 그룹 혹은 그 비스무리하게 정도로 설명하지만 이게 정확한 정의라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에서는 아이돌이 우상이라는 존재로 쓰이기 때문에 가수에 국한된 표현이 아니죠.
저스틴 비버 / 마이클 잭슨도 아이돌이고 마이클 조던도 아이돌이고 스티브 잡스에게 아이돌이라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서양에서 아이돌의 기준은 아마도 사회적 영향력이 아닐까 싶은데 한국에서는 정확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기준에서 항상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돌이 가수를 지칭하다 보니 기준을 나눌 때 많이들 생각하시는 기준은 
1. 나이
2. 외모
3. 라이브 소화 능력
4. 작사작곡 여부 
정도로 나뉘는 듯 한데 이러한 기준조차 사람마다 다르고  또한 기준이 카테고리를 짓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불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아이돌의 대한 정의와 기준이 100%일치하지 않다 보니 항상 토론거리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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