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가 vs 산왕 박스스코어와 간단한 푸념...

*평어체 양해바랍니다*

 

지난 시즌 우승후, 히트에 L짜로 시작하는 선수랑 보쉬가 가면서 사기팀이 만들어지면서, 자네들의 중압감을 더 커졌지. 게다가 필옹도 은퇴할거라는 소식으로 더욱더 중압감을 더 강해졌지만 시즌 초반 잘 나갈때, 수비는 개시망이었어도 나는 믿었어, 이렇게 이기는게 랄가라고.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서서히 들어나는 문제들과 다시 한번 마음을 후벼파는 패배들의 연속.  나는 4연패 후에 믿었지, 이게 랄가는 아니라고, 내가 05-06부터 응원하던 그 팀이 이제 돌아올거라고... 하지만 니네들은 별로 달라진것 같지는 않아. 여전히 수비할때 픽한방이면 뚫려버리고 공격할때는 볼무브보다는 아이솔레이션을 선호하는, 작년 후반기 모드의 농구를 요즘 보여주어서 내 속은 타내려갔지 그리고 밀워키에 졌을때 나는 딱 느꼈어, 얘들 뭔가가 필요하다. 이제 크리스마스에 밟히고 오늘은 산왕에게 후반에 말리면서 또 경기를 내주었지.  물론 팬으로서 기분은 개떡같아, 근데 이거 알아? 작년 후반기 모드를 차라리 중반쯤에 이렇게 보여주고 이제 다시 잘하면 되 라는 설레발은 마음속에 새록새록 솟아나고 있다고. 이유는 간단해, 니네들이 LAKERS이기 때문이야. 느바 2연속 우승에 모든 팀들의 도전을 받고 있는, 그런 팀이라고.  하지만 이걸 알아냅둬야해, 승리는 니들이 잡아야하는거지 남이 가져다주지 않고 한경기 한경기 챔피언의 마인드로 하지 않으면 힘든게 NBA라는 리그라는걸. 난 여전히 니네들이 충분히 챔피언이 될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여전히 믿고 있어 니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따구 경기력은 과거일뿐!!이라는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Let's go La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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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가입하고 정말 가족같이 느껴졌던 매냐가....클블의 왕이 결정할때 어떤 분과 투닥거리고 인신공격 해대는 어떤 XX 후로 점점 멀어진 느낌+ 뭔가 매냐 답지 않다고 느낍니다. 서서히 옛 올드 유저분들도 사라저가시는듯하고... 뭐랄까 삭막해진다고 느껴요  이대로 가면 저도 곧 있으면 영퇴 소식 올려지고 사라질 운명일듯...(이제 두번 주의면 나도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