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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리뷰 VS LA 클리퍼스 (애런 고든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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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2 15:15:20




저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만나서 완패를 당한 올랜도는 오늘 같은 LA팀인 LA 클리퍼스를 만났습니다.

LA 클리퍼스가 LA 레이커스보다는 훨씬 좋은 팀이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됬지만 올랜도는 오히려 저번 경기보다 잘 풀어나갔습니다.

1쿼터에는 말그대로 애런 고든 쇼타임이었습니다.

1쿼터에만 14득점과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등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쿼터 벤치 타임에서 밀리면서 리드를 허용하며 전반을 끝냈지만 웬일인지 3쿼터에서 올랜도답지 않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드를 다시 뺏었습니다.

하지만 4쿼터 역시 벤치에서 밀리고 크리스 폴과 JJ 레딕 그리고 뜬금없는 스페이츠의 폭발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오늘 올랜도는 저번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친 이바카가 나올수가 없어서 패배가 예상됬지만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것에 의의를 둬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 욤보가 괜찮아보였는데 부세비치를 끝가지 고집하더라구요..

물론 오늘 부세비치가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만 비욤보를 왜 이렇게 기용을 안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만약 부세비치의 트레이드 가치를 높이려고 기용하는게 아니라 진짜 쓰려고 기용하는 것이라면 상당히 문제가 커질수도 있습니다..;

보겔 스타일은 비욤보인데 뜬금없는 부세비치 사랑이라니..



그리고 이제 올랜도는 애런 고든의 팀이 된 거 같습니다.

고든이 터지지 않는 이상 이기기 힘든 팀이 되었습니다.

이렇다면 애런 고든만 지키고 나머지는 다 트레이드해서 고든에게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이애미에서 화싸+드라기치를 데려오려면 고든 빼고 다 주면 가능하려나요..

어쨌든 애런 고든의 확실한 3번 정착은 아마 올랜도의 이번 시즌 유일한 수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한 선수


애런 GOD 고든 (28득점 11/17야투 4/8 3점슛) : 최근 올랜도의 에이스입니다.

오늘 접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이 선수 덕분입니다.

정말 공격력이 물이 올랐습니다. 수비는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고요.

 | 애런 고든 28득점 하이라이트  |  NBA Multimedia


조디 믹스 (14득점 6/11 야투) : 에반 포니에가 삽질을 하는 와중에도 자기 몫을 해줬습니다.

포니에가 계속 저렇게 맛이 간 상황이면 주전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지만 포니에의 역할이 너무 커서 주전은 못할 거 같아요..


못한 선수


제프 그린 (10득점 3/13야투) : 오늘 좀 너무했습니다.

야투가 너무 안들어갔어요. 이렇게 감이 안좋은 날에 그린은 최악입니다.


에반 포니에 (8득점 5파울) : 오늘 그냥 경기를 하기 싫었나봐요.

갑자기 뜬금없이 파울을 연속으로 3개를 범해서 파울트러블에 걸려버렸습니다.

승부처 때 나와서 노마크 슛도 하나도 못 넣어줬고요.

이제 팀의 1옵션은 절대 아니란게 증명됬습니다.


마리오 헤조냐 (0득점 2어시스트) : 오늘 경기의 가장 큰 볼거리였습니다.

이바카가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헤조냐를 기용했는데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고 생각보다 기대 이하인 점이 있었습니다.

일단 패스는 정말 포인트가드보다 잘해주었습니다.

근데 수비가 정말 헬이었습니다. 0점으로 꽁꽁 묶인 자말이 헤조냐를 만나자 연속 9점을 넣더라구요..

수비는 그렇다쳐도 3점이 다 빗나간 것은 정말 아쉽네요.

그 3점이라도 없으면 헤조냐의 존재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얼굴은 여전하더라구요.




다음 경기 일정


VS  AT 포틀랜드 홈 토요일 오후12시


올랜도가 서부 원정을 계속해서 떠납니다.

오늘 포틀랜드는 클리블랜드를 잡으면서 기분좋고 올랜도는 패배했으니 올랜도의 연패가 더 길어지지 않을까요?

올랜도는 지금 4연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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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2 15:19:36

리빌딩이 길어지니 자꾸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게 되네요. 어찌보면 루징팀 마인드지만 자꾸 경기는 지니 갓고든으로 거듭나는 것만으로 시즌이 만족스러울 듯한 기분. 해탈

2017-01-12 15:20:39

올랜도 단장은 빨리 헤조냐를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2017-01-12 15:25:41

오늘은 부세비치가 선발로나왔군요

말씀하신대로 보겔감독 스타일은 비욤보인데 부세비치를 많이 쓰는거같네요
근데 페이튼은 벤치로 나올때는 괜찮은거같은데 선발로만 나오면 못하는거같네요
헤조냐는 오늘도 역시...
2017-01-12 15:38:45

헤조냐는 포기해야할듯 합니다.
이번시즌은 플옵은 포기했습니다.
고든을 1옵션으로 키우는것.
페이튼의 성장
이 두가지만 이번시즌을 중점으로 두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랗게만 해준다면 승패따위는 이번시즌
저에게는 아무필요가 없어집니다.
헤조냐를 조금만 더 보탠다면..
얘는 지 제일장점인 슛을 못넣으니
패스질이 좋고 활동량이 많아도 전혀
쓸데없는 선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비는 조금 개선된줄 알았는데
개판of개판 이더군요..

2017-01-12 15:54:05

저도 동감인게 이번 서부원정을 기점으로 플옵 포기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하루빨리 트레이드나 좀 잘해서 로스터 좀 정비하고 
남은시즌 동안 고든과 페이튼 경험치 몰빵해서 레벨업해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탱킹이라면 탱킹이랄까 
뭐 의도하지 않아도 지금 전력보면 반강제적 탱킹할것 같은데
본격적인 보겔식 농구는 내년부터 시작하는걸로 하고 드랩순위나 좀 높이길

2017-01-12 15:49:20

부세비치 트레이드 가치를 조금이라도 올려보려고 출전시간을 많이 주는것 같은데 

의도대로 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타팀로스터를 한번 쭉 살펴보니 
부세비치가 필요하다라고 느낄만한 팀이 거의 없어보이는지라
뭐 어쨌거나 이제는 팀을 위해서나 선수를 위해서나 헤어지는게 나아보이는데
하루 빨리 마무리가 되서 팀 분위기가 좀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보면 포니에가 여러모로 아쉬운게 컨디션 좋고 슛감 좋을때쯤에 
부상당해서 몇경기 결장하고 그리고선 다시 돌아오면 슛감 못찾아서 몇경기 또 헤매고
다시 감잡아서 좋아질만 하면 또 빠지고 하다보니 희망고문만 하다가 끝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어쨌거나 필요한 선수이니 어서빨리 감을 잡아주길 바랄뿐입니다
고든은 뭐 이대로만 쭉 커주면 더 바랄게 없겠고
헤죠냐는 이제 딱히 감흥도 없네요





Updated at 2017-01-12 21:03:50

고든이 슬슬 3번으로 정착하고 있나보네요 ^^ 사담이지만.. 결과적으로 고든의 3번화가 프랜차이즈의 향후 몇 년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3번에 정착하게 된다면.. 스몰포워드로서 애런 고든은 현대 농구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원 중 하나인 스몰볼 4를 해낼 수 있는 선수고, 여기에 좋은 핸들링-시야를 가졌기에 플레이메이킹(미네소타가 그토록 위긴스에게 장착시키고 싶어하는 옵션이죠)을 할 수 있는 포워드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매우매우 높죠. 결국 고든의 3번화가 이번 시즌에 성공한다면, 올랜도에게 있어 올시즌 가장 가치있는 수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이 부분이 올 시즌 올랜도에겐 플레이오프보다 더 중요한 목표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모쪼록 꾸준히 성장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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