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레이먼드 그린 정도면 왠만한 팀에 들어가도 잘할 것 같습니다...

지금 그린이면 어딜가든 다 잘하죠.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건 골스니까 이정도로 자리메김 가능했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까딱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트위너로 사장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늦게 뽑힌 것일테고.

시스템의 수혜자가 맞긴하지만 골스가 아닌 다른팀에서도 잘했을거 같고 잘할겁니다.

톰 티버도라면 그린을 정말 잘 활용할것 같습니다.

팀 수비력에서는 당연히 어딜가든 +++++ 겠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 감독이나 팀구성을 만나면 공격에서는 헤멜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벤이 시카고 가서 쪽박 찬 전례가 있긴 한데...
그린은 3점까지 되니 현 트렌드에서는 어딜 가도 밥값은 할 듯 해요

그린 탐슨이 있어서 현재의 골스시스템이 완성된거지 시스템덕에 선수가 득을본다는 논리는 언제봐도 이상하긴해요 그런소리들을만큼 급이 낮은 선수도아니고

그런 논리로 따지면 하든, 르브론같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도 1번이 아님에도 볼핸들러를 맡긴 시스템의 수혜를 받은 선수가되는건가 싶어요
뭔가 앞뒤가 바뀐느낌입니다

그린이 있어야 골스의 스몰라인업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린이 골스의 수혜자라기에는 좀 어폐가 있네요

가끔은 앤서니 메이슨이 지금 시대에 오면 그린처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력적으로 어디가도 잘 할 선수죠.

감독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죠. 에너지레벨도 높은데다가  무엇보다도 이타적이고 패스, 리바운드, 수비 다 되는데다가 3점도 되니 그린은 어느팀에 가도 잘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잘하긴 잘할텐데 지금만큼의 위력일거냐?

 더 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안들어가죠 )

거기에 멘탈과 발차기까지.. 

분명히 부족한 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골스 시스템의 수혜자는 탐슨,커리같은 선수죠. 그린은 골스 스몰라인업의 시작이자 끝인데요. 골스 선수중 넘버원으로 대체불가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듭니다.

그린 랩터스에 오면 딱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