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려면 영리함과 안목이 있어야하죠.

선수 개인의 안좋은 히스토리야 시간이 지나서 성과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서부니 동부니 서고동저해봐랴 파이널 우승하면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게 사실이죠.

우승 못하는 팀과 팬의 입장에서는 분한 마음에 우승한 상대팀을 끌어내리려고 온갖 이유들을 가져다 붙이지만 결국 승자는 승자죠.

작년 역대급 정규시즌을 보낸 골스를 꺽은 클블도 꿀빨고 파이널 왔니 뭐니해도 엄연한 시즌의 승자죠

올해 골스도 역대급 전력이라 우승 못하면 어쩌니저쩌니 해도 결국 우승하면 역대급 전력으로 우승 못하면 xx다라는 이런저런말이 안나오겠죠.

이미 오래전 휴스턴의 노인정 빅3 부터 보스턴 그리고 마이애미로 오면서 슈퍼스타들의 선수 끌어모아 우승하기는 공식이 되었고 매년 나오는 지구간 전력차를 사무국에서 해결하고픈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선수 개인의 역량이 된다면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이용해야겠죠. 우승하려면.

일단 우승 횟수가 늘어나면 선수 개인의 흑역사는 묻혀가니깐요. 약빨고 날라다닌 한국야구의 김재환도 그렇고 미국도 별달라보이지 않고 말이죠. 일반 팬들이 인터넷에서 뭐라고해봐야 리얼월드에서는 눈도 깜짝 안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