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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나 커리나 플옵에서 스탯하락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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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6:11:26

둘다 정규리그에선 엠비피급 선수들인데

2옵션 활약에 묻힌것도 비슷하고 스탯하락도 이 둘이 제일이네요.
공통점이라면 압박에 턴오버가 급상승했고 강점인 3점슛이 급하락했다는것
둘다 플옵에서는 슛외에 공격옵션이 별로 없었죠. 돌파도 안되고 어시도 안됬죠.
올시즌만이라고 하기에는 두선수 모두 작년 플옵부터 못했죠 (기대치에 비해).
두선수 성향도 비슷하고 팀내에 보컬리더 및 강한 2옵션가 따로 있는것도 비슷하네요.
어찌보면 듀란트나 커리는 플옵레벨에선 파훼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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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2 16:13:33

그래도 듀란트는 수비에서 공헌했는데 커리는 실망 그자체의 모습이었어요
슈퍼스타의 플옵 새가슴모드는 진짜 매력이 없더군요

2016-06-22 16:13:35

듀란트 보면 공격옵션도 많고

미들점퍼도 대단한데 참..

WR
2016-06-22 16:16:29

듀란트는 퀵니스나 볼핸들링이 엠비피 시즌만큼 돌아올리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6-06-22 16:18:32

그건 모르는거라고 봅니다.

가끔 여기 회원분들이 말씀하신걸 보면 부상 당하고 복귀할 때 볼핸들링 연습 그런거 거의 못하고 바로 복귀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다음 시즌은 연습할 시간이 충분할테니 MVP급은 아니더라도 평타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6-06-22 16:21:29

듀란트는 키때문에라도 볼핸들링이 애초에 좋을수가 없는 선수에요.

엠비피 시즌이 오히려 비정상적이었던거죠.
온볼스타일을 버린다면 굉장히 롱런할 선수라고 봐요.
2016-06-23 00:17:51

그래서 서브룩과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안좋았다는건 아예 온볼 자체가 너무 불안한 수준이어서 그런거죠. 엠비피때도 막 핸들링이 엄청 좋은건 아니었어요.

간단한 원투드리블이나 순간의 드리블만 안정적으로 칠만큼이 되면 충분합니다. 서브룩이 있고 서브룩 들어갈때 안정적으로 패스 넣어줄 백업 가드 한명만 있음 될것같아요

Updated at 2016-06-22 16:22:35

저는 동감합니다. 그 스타일은 사이즈 상 무리가 오기도 쉽고 체력 소모를 불러오죠. 본인의 최고 장점은 고타점 슛인데 거기 체력 빼느라고 그 슛이 안들어가고 있죠.

부상위험도 높고 애초에 볼핸들링은 그렇게 좋았던 적이 없죠. 사이즈 대비 매우 민첩하니 파고들어가는 림어택이 잘 통했던 거죠. mvp 시즌에.

이젠 4번에서 디아우, 그린 같은 선수가 있어서 공 돌리는걸 도와주는게 좋아보입니다.

okc 잔류시엔 저런 변화가 따라야 할거라고 봅니다.

2016-06-22 16:17:23

듀란트는 파훼라기 보다는 본인의 문제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부상에서 너무 급히 돌아온 탓인지 시즌 내내 볼핸들링 문제가 불안하더니 플옵에서는 그게 펑 하고 터졌던 것 같습니다. 예전과 같은 안정적인 볼핸들링이 돌아올 수 있다면 급증한 턴오버 수치는 어느 정도 안정세가 찾아올 것 같고, 더불어 돌파옵션도 다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커리는 역시 체력 문제가 쟁점인것 같습니다. 런앤건 팀의 1옵션으로서 온볼이던 오프더볼이던 끊임없이 뛰어다녀야 했던 커리가 플옵 막판에 퍼지더군요. 그것이 슛감 난조로 직결됐구요. 부상문제도 체력의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두선수 모두 오프시즌에 이러한 점을 잘 대비해서 나온다면 정규시즌, 플옵 모두에서 더 반등할 여지가 있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2016-06-22 16:18:44

커리와 르브론이 이렇게 차이나는줄 몰랐어요.

공격보다 수비에서의 레벨차이는 정말 극명하더군요.

플옵, 파이널은 슈퍼스타가 슈퍼캐리로 우승하는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2016-06-22 16:21:40

우승의 가치가 왜 높고. 운빨이 아니며 왜 하는 사람이 자주 하는지...어려운 무대인 플옵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들이 따로 있기 때문이죠. 조금 느슨한 장기 레이스인 정규시즌과 플옵은 다른 게임이라고 봅니다. 파울콜도 허술하게 불어주는 편보다 인색해지죠.

2016-06-22 16:28:21

이번플옵때 일리걸 수번 불리는거 보고 좀 당황했습니다.

2016-06-22 16:23:16

결국 피지컬이죠. 르브론 운동능력과 덩치로 수비를 아무리 못해봐야 커리가 용쓰면서 하는 것보다 나을 겁니다. 공격에서도 르브론 대놓고 새깅하는데, 한 3발짝 뒤로 물러났다가 탱크처럼 돌격해서 우겨넣었더니, 그걸 막질 못하죠. 보것 이궈달라 있을 때는 그나마 제어가 가능했는데, 한 명은 아웃에 한 명은 허리부상당하고, 르브론을 막을 선수가 아예 없었어요.
 커리가 이번에 우승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그것만으로 정규 시즌의 기적적인 활약들이 낮게 평가되는 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커리는 상식을 파괴했어요. 조던이 농구는 센터놀음이라는 기존 상식을 부쉈던 것처럼, 거기서 더 나아가서 농구는 피지컬 놀음이라는 상식을 깨부순거죠. 마지막에 거꾸러지긴 했지만.

Updated at 2016-06-22 16:49:01

예. 상식을 파괴했죠. NBA초보지만 올한해 골스경기를 전경기라이브로보며 커리의3점으로인해 하루하루 행복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플옵을보니, 파이널 우승이라는게 확실히 피지컬, 수비도 그만큼 중요하더라고요. 커리가 수비에치여서 피해다니는모습을볼땐 참 짠했습니다. 아뭏든 믿음님말씀대로 상식을 파괴한거에는 동의하지만, 플옵같이 빡빡한무대는 한계가 명확했다고 봤습니다. 내년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플옵에서 이를 넘어선다면 커리는 더욱 수퍼스타반열에 오르는거겠죠~


WR
2016-06-22 16:23:25

커리의 심각한점은 공격에서 슈퍼캐리하지 않는 이상 존재감이 안보인다는거죠.

르브론 마지막 블락같은 플레이처럼 수비해서 공헌을 할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2016-06-22 16:28:57

수비공헌이 부족할 수는 있는데 슛이 안들어가자 다른 모든 장점까지 다 같이 사라지더군요. 림어택이던 패스던. 모든 능력이 강력한 슛빨에서 파생되는거라서.

2016-06-22 16:50:06

하지만 공격에서도 르브론, 어빙에게도 완패했죠..


2016-06-22 16:19:24

휴스턴전 부상 전까지 커리는 슈퍼커리였습니다. 아무리 부상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고 인터뷰해도, 기록이 보여주고 있죠. 플옵 들어와서 꽁꽁 틀어막힌 것도 아니고, 부상아웃당하고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네요

2016-06-22 16:25:28

오클라호마시티와 클리블랜드의 전략이 좋기도 했죠.

특히 클리블랜드의 경우 스위치를 통해 커리의 대인수비 약점을 집중 공략했죠. 그래서 이번 파이널에서 커리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일이 잦았죠.

2016-06-22 16:33:36

보통 무릎이나 허리부상은 기량감퇴로 직결되는 부상이죠..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2016-06-22 16:35:13

분명 커리본인이 괜찮다고 했는데 팬이 부상때문이었다고 하는건 오바라고 봅니다. 커리 성적저하 이유는 상대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2016-06-22 17:07:33

자꾸 감독이나 본인이 부상문제가 아니고 100프로 컨디션이라는데 왜 자꾸 관심법도 아니고 팬이 부상때문이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6-06-22 16:27:56

바클리의 말이 떠오르는게.. 수비가 거칠어지는 플옵에서 장거리슛이 주무기라는것은 한계가있는것같아요. 알드리지도 썬더와의 1,2차전까지는 엄청났지만 3차전부터 슛이 안들어가자 위력이 떨어졌고 파이널에서의 커리 탐슨도 마찬가지였죠. 보다 골대 가까이에서 안정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플옵에서는 중요한것같아요. 샤크의 골밑득점이라든지 조던의 포스트업 미들레인지 점프샷이라든지 하는 무기들이요.

2016-06-22 16:31:00

커리의 경우는 체력 + PO부상이 컸다고 봐요.


많은 분들이 정규시즌 많이 안뛰어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출장시간도 작년에 비해 늘고, 슛을 더 많이 던진 여파도 무시하긴 힘든 팩트죠. 짧은 시간이라도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던졌다고 봐야..



2016-06-22 17:09:25

커리만큼 정규시즌에 출장시간을 관리받은 팀 에이스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부상 또한 감독과 본인이 아무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2016-06-22 17:31:25

체력과 부상이라..
체력이 문제였으면 스스로 조절을 못한 본인 실패이며 본인도 감독도 괜찮다고 하는 부상을 문제였다고 한다면 그또한 운이 없었지만 본인 책임이라고 봅니다

2016-06-22 16:40:54

3점슛 카테고리만 보면 커리는 그래도 플옵에서 40퍼센트의성공률로 넣었죠. 시즌이 45퍼센트였으니 생각보다 3점슛이 문제가아니라 미드레인이랑 돌파성공률이 급감한거같아요.

문제는 듀란튼데 듀란트가 정규시즌 30후반대의 3점슛성공률인데 플옵에서는 27프로정도? 이게 어느정도냐면 서버럭의 3점슛 성공률(30프로 초반) 보다 더 안들어갔죠. 던지기도 많이던졌고 듀란트가 2점은 정규시즌이랑 크게차이없는데 3점이 문제였죠.
수비공헌도는 듀란트가 커리보다 상당히 높기도하고.. 커리가 오프시즌때 수비부분은 좀 강화해야할꺼같아요.앞으로 정규시즌에서도 상대팀에서 대놓고 커리랑 매치하길바라는 작전으로 갈꺼같습니다.

2016-06-22 16:46:03

듀란트 커리어 플옵 평균스탯입니다.
28.8P-8.0R-3.7A 야투율 .455, 3점 .329
TS% .575, PER 23.6

커리어 평균 스탯입니다.
27.4P-7.0R-3.7A 야투율 .483, 3점 .380
TS% .605, PER 25.0

올시즌 정규시즌 스탯입니다.
28.2P-8.2R-5.0A 야투율 .505, 3점 .386
TS% .634, PER 28.2 턴오버 3.5

올시즌 플옵 스탯입니다.
28.4P-7.1R-3.3A 야투율 .430, 3점 .282
TS% .542, PER 20.3 턴오버 3.6



어떤 스탯이 어떤식으로 하락을 했죠??
부상으로 통으로 시즌을 날린 선수가
올시즌 플옵 평균 40분을 넘게뛰었습니다.
수비공헌도는 많은 분들이 말했던 것처럼 전과 다르게 대단했구요.
뭐 그런 외부적인 요인을 빼놓고
어떤 스탯이 하락했어요??
태클이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 그리고 본문글에 턴오버가 급상승했다고 하셨죠?
정규시즌에 평균 3.5개하던 평균치에서
플옵에는 0.1개 늘어서 3.6개를 했네요.
급상승이라 부를 수 있나요??







본문 글에 맞는 표현이 거의 없어요.

스탯이 하락했다- 어떤 스탯이 얼만큼 하락했나요?
올해 정규시즌에 비하면 슛팅의 부진으로 인해 슛팅 관련 스탯이 하락했지만
전체적인 득점은 0.2점 높아졌군요.

턴오버 급상승-0.1개가 상승했는데 급상승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강점인 3점이 하락-듀란트의 강점은 3점인 선수가 아닙니다.
버럭 던지는 3점이 임팩트가 큰 강점인 선수지만 커리어 3점이 .380으로
리그 최고급의 3점슛터는 아니죠.
다만 사이즈가 비정상적으로 큰데다 3점슛까지 던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야하고
최대 강점은 미들레인지 게임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슛이외의 공격옵션이 없었다-레퍼런스에서 슛팅 차트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게다가 작년 플옵은 뛰지도 못했습니다;;








선수들을 비판하거나 까려면
최소한 스탯을 찾아보시거나
최소한의 객관적인 근거로 비판을 하시는게
해당 팀의 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아닐까요??

2016-06-22 16:49:11

듀란트가 전체적인 플옵 성적이
좋지 못했음은 당연하게도 동의합니다.
허나 듀란트라는 이름값에, 기대치에 부족한 활약이었다 뿐이지
결코 스탯하락이 눈에 띄거나 턴오버가 급상승했다거나
슛 이외에 옵션이 없다거나 돌파나 어시스트가 부족했다거나하는
느낌으로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2 17:09:15

수치만 보더라도 스탯이 눈에 띄게 급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2016-06-22 17:16:34

커리어 평균 플옵 스탯과 올해 플옵 평균 스탯과 3점 슛이 유달리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말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건
올시즌 정규시즌과 이번 플옵을 비교하고자함이 아니라
듀란트의 커리어 플옵기록과 올시즌 플옵 기록에 큰 차이가 없단 말입니다.

게다가 턴오버가 급상승했다거나 작년 플옵부터 못했다는 말은 아예 틀린말이구요.
작년 플옵은 진출도 못했고 부상으로 날린 시즌이거든요.

2016-06-22 17:36:04

커리어 평균 플옵 스탯에 비해서도 이번 시즌 플옵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수치적으로도 경기를 모두 챙겨본 입장에서두요. 제가 보기에도 본문의 내용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플옵이 약간 실망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위에 적었듯이, 부상의 여파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규 시즌 너무 힘을 쏟은 탓이라고 여기고 있구요. 볼핸들링을 비롯한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2 17:44:44

네, 그래서 저도 밑에
올시즌 여타의 이유들로 부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적었구요.
부진하긴 했지만
본문처럼 매도 당하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은 것이구요.

어차피 모든건 결과가 말해주니까
내년 시즌 반등하길 바래야죠

2016-06-22 17:02:11

적어주신 대로만 보면 스탯이 하락한게 맞지 않나요?


득점 0.2점 올랐고 나머지는 소폭 또는 대폭 하락했네요..

올시즌 정규시즌 스탯입니다. 
28.2P-8.2R-5.0A 야투율 .505, 3점 .386
TS% .634, PER 28.2 턴오버 3.5

올시즌 플옵 스탯입니다. 
28.4P-7.1R-3.3A 야투율 .430, 3점 .282
TS% .542, PER 20.3 턴오버 3.6
2016-06-22 17:12:41

슛팅관련 문제로 스탯이 하락했지요.
하지만 제목처럼 스탯하락이 대단하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하락이라고 볼 순 없죠.
게다가 작년 플옵은 뛰지도 않은 선수에게
플옵에서의 부진이 파훼가 되었다고 하는
말은 더더욱 말이 안되구요.

게다가 듀란트의 플옵 통산스탯과 올시즌 플옵 평균스탯은 별 차이가 없어요.
글의 요지가 정규시즌에 대단했던
선수들이 플옵에와서 대단히 부진했다라는 말인데
맞지가 않죠.

더구나 스탯에
드러나지 않는 수비에 대한 공헌이
광장히 뛰어났던 올시즌 플옵을 보시고
하시면 안될 말이라고 생각했네요.


일단 본문에 나와있는 주장 중에
그나마 맞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스탯이 하락했다는 것 말곤 없습니다

2016-06-22 17:15:09

님께서 어떤 스탯이 하락했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써주신 그대로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님께서 쓰신 글중 일부입니다.
-
어떤 스탯이 하락했어요??
태클이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2016-06-22 17:18:46

제가 비교하고자 함은
커리어 플옵 평균 스탯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밑에 올시즌 플옵에서 슛팅력 저하 때문에
문제를 겪었다고 말씀 드린 것이구요.

그리고 본문 제목처럼 플옵에서의 스탯하락이 대단하다는 말을 들을만큼의
정규시즌과 플옵에서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탯으로 드러나지 않는 수비에서의 공헌도가 눈에 띄었던 올시즌 플옵이었거든요.

2016-06-22 18:42:07

수비에서 공헌도가 공격에서의 부진을 커버칠 수 있는 시리즈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컨파 시리즈 뿐입니다. 그 이전 라운드에서는 그냥 듀란트는 올해 정규리그보다 훨씬 부진했어요.

2016-06-22 19:05:51

올시즌 플옵 성적은
커리어 플옵 평균 스탯과 많은 차이가 없습니다.
슛팅 퍼센테이지의 하락이 조금 더 눈에 띄는 플옵이었죠.
그정도 평가가 타당하다는 말입니다.

수비 공헌도는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눈이 띈 부분이 많다고 치고
공격적인 부분에서 님이 말씀하신대로 부진했다고 칩시다.
슛팅관련한 수치들 때문에 그런 스탯이 떨어진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본문에서 쓰신 것처럼 턴오버가 급상승했어요?
0.1개 상승한 것이 압박에 힘겨워서 턴오버 수치가 급상승한건가요?


작년 플옵은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면서 뛰지도 못한
듀란트가 2년연속 부진했다는 말은 말이 되나요?


돌파도 안되고 어시스트도 안되는 플레이어가
28.4P-3.3A를 기록하나요??


정규시즌에 비해 하락한 야투율을 가진 선수가
슛이외에 옵션이 없는데
28.4점을 평균적으로 기록하는게 이치에 맞다 생각하시나요?





워리어스 전 라운드 들에서
듀란트가 공격에서 부진했다고 하셨죠??


댈러스와 1라운드 성적입니다.
26.0P-6.4R-3.2A


샌안과 2라운드 성적입니다.
28.5P-6.7R-4.0A

댈러스와의 시리즈에서 야투가 좋지 않았지만
샌안과의 시리즈에서는
야투율이 .500입니다.
3점이 여전히 말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야투율 .500에
TS%는 .601이었어요.

워리어스 전라운드에 부진했다는 말을 들을정도의 스탯이라고 생각하세요??



스탯 하락이 대단하고
플옵에서 파훼가 된 선수가
저런 성적을 찍나요?
본인이 하신 말 중에 상당수가 틀린 말이신데
그것에 대해 먼저 해명을 해주세요.

Updated at 2016-06-22 19:37:14

엔터 자꾸 치시는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고요.

뭔 제가 한 말 중에 상당수가 틀린 말이라고 합니까?

<1차스텟>
정규 : 35.8분 28.2점 8.2리바 5.0어시 1.0스틸 1.2블록 야투50.5% 3점38.6%
PO : 40.3분 28.4점 7.1리바 3.3어시 1.0스틸 1.0블록 야투 43.0% 3점 28.2%
차이 : +0.2점 -1.1리바 -1.7어시 0스틸 -0.2블록 야투 -7.5% 3점 -10.4%

<2차스텟>
정규 : PER  28.2, TS% 63.4%, WS/48 0.270
PO : PER 20.3, TS% 54.2%, WS/48 0.130

좋아진 기록이 있기나 합니까? 
모든 기록이 하락, 특히 슛성공률같은 효율성 수치에서 폭락했고,
유일하게 득점 0.2점 올랐는데, 
5분이나 더 뛰고 0.2점 오른게 좋아진 기록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죠?

다음은 정규리그 기준 2000분(82경기 기준 평균 25분가량 출장) 이상 뛴 선수들로 제한했었을 때 2차스텟 순위입니다.

정규: PER 전체 2위, TS% 전체2위, WS/48 전체 3위
PO : PER 전체 30위, TS% 전체65위,WS/48 전체 40위

정규리그에서 MVP 경쟁까지 하는 리그 최상위권 선수에서,
플레이오프에서는 팀내에서도 1옵션에 밀리는 수준까지 떨어지는데,
이게 경기력이 떨어진게 아니면 뭡니까?
듀란트가 평소만큼 했으면, 레너드가 듀란트 냅두고 웨스트브룩 마크하러 다녔겠어요?
2016-06-22 19:46:54

플옵에서 부진한 선수가
플옵 평균득점 1위하나요?

댈러스와의 시리즈 망했죠.
샌안과의 시리즈는 굉장히 잘했습니다.
워리어스와의 시리즈는 평타는 쳤어요.

이미 말씀 드렸죠?
올 정규시즌에 비해 스탯이 하락한 것 맞다구요.
왜 자꾸 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정규시즌과 플옵 스탯이 다르고
커리어 정규시즌보다 커리어 플옵의 스탯이 더 낮은 선수라구요.
이건 듀란트 뿐 아니라 대부분의 스타플레이어에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커리어 통산 플옵스탯에 비해 그렇게 많이 내려간 수치가 아니다

윗 말이 제 의견의 핵심인데 왜 자꾸 다른 소리를 하시나요?



그리고 라운드 별로 따져보면 댈러스와의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못했다는 소리를 들을만큼의 활약도가 아닌데요?





그리고 본문에 명백하게 틀리게 제시하신
턴오버 급증, 2년 연속 부진이라는 말에는 왜 한마디 말씀도
안하시죠??

Updated at 2016-06-22 19:43:38

그럼 워리어스 전에서 듀란트가 부진했는지
스탯으로 보실까요?

30.0P-8.0R-2.9A 야투율 .423 3점 .286
TS% .539입니다.
듀란트가 워리어스 전에서 부진했다고 생각하세요?

듀란트가 시리즈 막판에 방전이 와서
임팩트가 큰 실책을 하거나
기대치만큼 승리를 이끄는 모습이 부족했다고 보일 순 있으나
실제 스탯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 몫은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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