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의 엑스펙터는 항상 그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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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3:59:33
샌안이 상위팀에서 이길때도 질때도 결국 그린이 엑스펙터입니다.
그린이 터지면 쉽게 이기고 안터지면 집니다. 되게 쉬운 원리죠.
샌안은 현재 롱2의 달인들이 많은데 롱2는 3점보다 공간이 필요한데 이걸 해소해줄 수 있는선수가 그린이죠.
그린의 3점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공간들이 만들어지면서 샌안의 공격이 편해지지만 그린이 안들어가면 공간이 좁아져서 터프샷이 늘죠. 물론 약팀 상대로는 어찌어찌이겨가지만 골스나 클블 오클라호마같은 팀을 상대로는 결국 그린이 터져야 샌안의 공격이 돌아가죠.
현재 카와이도 이런역할을 하지만 카와이는 이미 상대 수비에게 어느정도 잡혀있는 상황이기에 풀렸는 그린이 어떻게 플레이 하냐가 이팀을 편하게 가느냐 빡빡하게 가느냐를 결정하는 듯 하네요.
오늘의 그린이면 샌안은 골스도 안무섭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샌안의 상대팀에게도 우리팀에게도 그린이 엑스펙터네요. 골스의 반즈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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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 폭발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