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국대 연습경기에서 덩크 5개 해버린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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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3 19:50:03
역시 덩크성애자.....
이 영상도 그렇고 다른영상에서도 득점 꽤많이 하네요;;
특이한건 여기서도 아예 이제 2번으로 자리매김했고,
철저하게 스팟업 3점슛, 속공, 3점훼이크후 돌파만 하네요...
의외로 애런고든이 슛을 엄청 많이 쏘네요 많이 안들어가긴 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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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잘 봤습니다
저는 라빈이 2년만 버티면 길이 열릴꺼 같습니다
위긴스보다야 지금도 드리블은 좋지만 둘다 더 발전해야 합니다
곧 3년차이지만 어떻게 보면 라빈에게는 여전히 1년차라고 보고 그냥 앞으로 내달리는 게 맞다고 보네요
그러나 과연 로즈는 물론 기라성같은 슈퍼스타들을 보았던 티보듀 감독님이 라빈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바라보실지요
선더스 및 미첼 감독님이 라빈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던 시간들이 낭비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라고 보고 기회를 준다면 정말로 꿈꾸는 가드가 탄생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높은 타점을 자랑하는 덩커들은 드리블을 못합니다
1번 수준의 압박감에는 녹아내리죠(물론 유럽의 우수한 1번들도 녹아내릴만큼 대단합니다) 거의 받아먹는 거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드리블이 가능한 덩커들에게 열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공간이 열러서 덩크하는 게 아니고 뚫어서 덩크를 꼽는다면 ... 조던 이후로 코비 빈스카터 티맥 웨이드를 잇는 슈퍼스타가 될수 있거든요
제가 못본 선수들도 많겠지만 유망주 중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게 라빈입니다. 막상 덩크를 못해도 골밑에서 높은 점프로 올려놓기 시작해도 괜찮을꺼예요
드리블되는 덩커가 외곽슛까지 괜찮다... 도전해봐야합니다
그런데 일단 티보듀 체제의 수비전술부터 쫓아가야하겠군요 (수비 적응까지 2년 봅니다. 내년에는 리딩시켰떤 것처럼 수비에서 헤맬꺼 같고요. 다른 선수들보다 헤매겠지만 코치진도 짐작은 했기에 충격은 덜 받을꺼 같습니다)
거침없이 헤매던 라빈이 5년차에 적응 완료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