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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취중농담(5)-꼬꼬마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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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00:59:56

본 게시물은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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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12-01 02:34:04

카센터에 등장하는 하찮은은 하상윤인가요? 아니면 천대현인가요?

하찮은... 어감상으로는 하상윤인데 활약면에서는 천대현 같기도 하고... 천대=하찮은.. 이런건가요

2008-12-01 04:18:41

김현중입니다... 하찮은 ss 501 이라고 연이어 쓰인거에요....김현중 자세히 보면 박명수 닮았어요..

2008-12-01 03:00:27

글 잘 봤습니다.^^

아...오리온스는 언제나 가슴이 아프네요.

마지막 두 줄이 정말 오리온스의 현 상태를 잘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2008-12-01 03:13:41

이번주는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주희정은 리바운드를 많이잡는 내쉬라고 해야 맞을겁니다
키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내쉬스타일에서 딱 들어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속공전개시나 일취월장한 외곽포는 키드랑은 좀 궁합이 안맞죠....
근데 리바가.....ㄷㄷ
동부가 KT&G 잡는데는 일가견이 있군요 말그대로 샌안이 피닉스 잡는법을 아는것처럼
어쨋든 이상범 감독의 팀 분위기 좋다는 말과 난적 동부전은 지나갔다는 점이 좋게 작용할듯 싶네요

동부는 전창진 감독이 상당히 겸손한 인터뷰를 많이하는데 전창진은 설레발 엄청 치는군요
아직 궤도에 안올라갔다는 식의 인터뷰나 동부가 강팀이 아니라는 인터뷰 등등
동부가 강팀이 아니라면 누가 강팀이란 말입니까....

제가 창원 사는데 LG는 4쿼터때만 애매해지는데 오늘 현주엽나가고 4쿼터에서 연장가서 이긴건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만
강팀에 약하고 약팀에 강한 전형적인 중위권 팀의 면모를 보여주는게 아쉽습니다
연패후 연승이라 롤러코스터 행보가 돼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SK는 김태술 들어오고 확실히 좋아졌는데
언급하셨다시피 김진의 전술은 좋은데 선수들이....
어쨋든 아직 시즌 초반이니 플옵컨텐더까지 올라올것 같은 전력입니다

2008-12-01 07:27:56

잘 봤습니다.

자원들이 썩어나는 팀이 1위 전자랜드, 2위 오리온스 같네요.

정말 올해 전력은 괜찮은것 같은데, 경기를 보면 답답해서...

김상식과 최희암.... 휴

2008-12-01 08:38:45

이번 칼럼에 100% 동의합니다. 특히 개그랜드..

2008-12-01 09:50:42

아.. 전랜...

2008-12-01 11:00:33

전랜만 보면 참.......................

2008-12-01 11:42:19

카센터 정말 잘하더군요.
특히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양동근이 북귀하면 더 기대가 됩니다.

2008-12-01 17:40:57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카센터와 담배가게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지만, 언제가 변수가 나올 수 있는 팀임에는 틀림없고요. 카센터는 하찮은 따불에스오빵하나가 부상당하면... 그리고 담배가게는 주내쉬가 부상당하면 상당히 버거울 것에는 틀림없습니다. 두 팀다 포가의 백업이 부실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요즘 농구를 잘 몬보지만, 글애도 치악산멧돼지감독이 며루치를 아끼는 것은 참 훈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며루치국물을 있는대로 우려먹었고, 이제는 뼈다귀밖에 안남았는데, 더 우려먹으면 안보일 듯 했는데... 거기다가 새신랑아닙니까? 음훼훼훼훼훼~

하여튼 지금 하는 짓을 봐서 삼선반점의 보험집털기는 의외입니다. 사다리가 옥거사한테 쌓인 감정이 많았는지 아니면 옥거사한테 엄청난 라이벌의식을 느끼는지 보험을 만나면 욜라 활약하더군요.

마지막으로 개그랜드와 쵸코파이... 그래 선수가 안되면 감독이라도 좋아야지... 빠칸님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2008-12-01 23:12:12

잘읽었습니다.. 카센터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요.

2008-12-01 23:39:48

초코파이는 좌회전킴 이후로 살아나질 못하네요.

2008-12-04 08:45:35

이현민은 최근 4게임여 정도 엄청나게 잘해주고 있죠.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특히 자신감이라던가 돌파, 찬스를 메이드하는 능력.

현주엽과 조상현이 없는 가운데서도 KCC처럼 까다로운 팀을 이기는 등 좋은 결과를 많이 만들었죠.
물론 과정 중에 좋지 못한 모습들... 특히 쓸데없는 턴오버들...
도 있었지만,

이미 폭발중인 기승호, 잠재력있는 득점원 이지운, 그래도 3점으로 도움 많이 주는 전형수, 아직 제 컨디션 아니지만 돌파와 수비만은 여전히 괜찮은 박지현, 열심히 달려주는 센터 송창무, 간간히 터져주는 3점이 고마운 석명준..

거기다 돌아오게 될 두명의 에이스..
13득점, 4어시는 거뜬히 해줄 득포가 된 현주엽,
돌파감을 찾은 조상현이 돌아와서 잘만 적응해준다면....

철옹성같아보이는 4강팀들도 이길 수 있을거라 봅니다..!!

물론 부상중인 저 두명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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