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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A Michael Mind #2

 
  1601
2007-12-25 14:35:18

3.승부근성

마이클에게 있어서 승부근성은 집념으로도 나타난다.

그는 언제나 지기를 싫어했으며 누구보다도 잘하고 싶었다.

한 일화가 있다.

시카고 불스의 연습경기가 끝나고 난 다음 팀 동료들과 함께 주차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 때 마이클이 선뜻 제안을 했다.

"어이 자네들,주차장에서 누가 더 빨리 달리나 시합해보자구"

팀 동료들은 피로가 쌓인 터라 조금은 귀찮아 했지만 그들은 조던의 뜻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조던은 자신보다 빠른 선수들 2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은 달렸으나,...............................결과는 져버렸다.

그는 다시 시합을 하자고 했고 자신이 이길 때까지 시합을 억지로 진행시켰다.

결국 누군가의 스테미너가 바닥이 날 때까지 그들은 계속했으며 마지막에는 조던의 승리가 되었다.

같은 팀 동료인 선수가 말하기를

"원래 마이클은 그 달리기 시합에서 이긴적이 없어요,단지 그는 이기고 싶어했죠"

마이클조던은 사소한 승부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예전 공항에서도 경비원과도 내기를 한 적이 있다.

내기의 내용이 좀 웃기면서도 발상이 대단하다고나 할까.

누구의 짐이 먼저 나오는가 하는 그런 내기였다.

지면은 5달러를 주는....

결국은 조던의 짐이 먼저 나오지는 않았다.

그가 어렸을 때 단순한 게임에서 졌을 때 그는 이길 때까지 온갖 힘을 다 썻다.

심지어 그는 억지로 부정하게 이겼다는 소리도 있다.

만약 당신이 조던한테 픽 업 게임을 이겼다 치면 그는 당신과 눈도 마주치지 않을 것이며

말도 걸지 않을것이다.

조던은 그런 사람이었다.

자신에 대한 패배는 결코 잊지 않았으며 다시 설욕을 갚아주는 식이었다.

한 일화가 있는데 당시 한 NBA선수와 탁구시합을 했는데 마이클조던은 무참히 패배해버렸다.

그 후로 어떻게 됐을까?

조던은 자신의 집에 탁구 테이블을 사서 거기서 탁구 코치를 기용하여 거기서 다시 배웠다고 한다.

그 후 다시 붙은 혈전..

조던은 11:3으로 완승을 하여 상대를 주눅하게 만들었으니..

또 한가지 일화는 패트릭 유잉이 언론에서 조던과 1:1 승부를 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을 지껄여서(?)

조던이 당장 1:1 승부를 하자고 요청했다.

패트릭이 말하기를

"한 위대한 선수가 나를 짓밟기 위해 애를 쓰는군요"

이 얼마나 멋진(?) 승부사인가..

하지만 이런 점이 모두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이런 면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은 사소한 것 가지고 저런 트집을 잡느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쨋든 그는 위대한 승부사라는 것은 틀림없다.

이 아주 사소한 습관하나부터 시작된 것이 그를 진정 위닝슛터로 탄생시켰으며 황제로 등극한 주춧돌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4.팀워크

팀워크란 존재는 하나가 아니다.

me가 아니고 we다.

나란 있을 수 없고 우리만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팀 속에 나는 있을 수 있다.

팀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아껴주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존재이다.

시카고 불스처럼 이런 팀워크가 좋았던 팀은 없었을 것이다.

그랜트 힐의 이야기 하나를 들어보자.

"감독님 이것을 보세요"

"손바닥 아닌가?"

"이렇게 펴져있으면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죠,하지만 이렇게 다섯손가락이 힘을 합하여 주먹을 꽉 쥐면

우리는 하나가 되는거죠"

이 얘기에서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분산된 힘은 그다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랜트 힐의 말처럼 모두가 주먹을 쥐듯이 하나가 된다면...

여러분도 알고 있을것이다.

원래 조던은 그다지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였다.

80년대 조던의 플레이를 보면 대부분이 자신이 해결한 것이 많았고 그는 그렇게 플레이한 적이 많다.

하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조던을 제외한 선수들 대부분이 리그에서는 그다지 훌륭한 선수가 아니었었으니까.

아마 이 팀워크를 깨닫게 해준 사람은 명장 필 잭슨 감독이다.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조던에게 전수했고 조던은 그것을 따랐다.

조던이 한 말이 있다.

"어이 자네들.내 등 뒤에 올라타라고 그렇지 않으면 나가 떨어질테니"

이 말은 모두 함께 승리하자는 뜻이었고 그렇지 않으면 이 팀속에서 사라지라는 말이다.

예전 97년대 유타재즈와의 결승전에서

스티브 커의 위닝샷이 들어간 경기를 보았을 것이다(년도는 정확하지 않음,지금 옛날 경기를 보고있는 중이라)

그 때 원래 조던이 쏠 거라 예상되던 슛은 커에게 넘어갔다.

커는 그 때 다른 팀 동료에게 패스를 하려고 했으나

조던이 말했다.

"쏴"

승부는 시카고의 승리로 끝났다.

조던은 자신을 희생하여 팀 승리에 지원하였고 그는 팀을 믿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팀워크란 서로를 화합해주고 이끌어주는 신비한 능력이다.

그런 신비한 능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 구성원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큰 성과에 대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이클 조던처럼 말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열정,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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