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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별 포지션 뽀개기 21> 노스웨스트 디비전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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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09:52:46

지난 시간에 만나봤던 애틀란틱 디비전에 서부에서 옮겨온 파워포워드들이 득실댔다면

오늘 만나보실 노스웨스트 디비전에는 거꾸로 동부에서 옮겨온 4번들이 득실득실거리고 있습니다.

덴버의 케년 마틴, 미네소타의 빅알, 유타의 카를로스 부저가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요

포틀랜드의 앨드리지, 시애틀의 윌콕스도 셋트로 싸잡아서 함께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덴버 너겟츠

스타팅 PF 케년 마틴

의사라는 직업은 돈은 잘 벌어다주는 반면, 일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와이프에게 충실하기 참 힘든 직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마틴의 부인은 마틴에게 무척이나 감사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돈도 잘 벌어주는데다(7년간 9000만불) 부상 당해서 경기도 잘 안 나가니 가정에도 오직 충실하겠습니까?

Career Season Averages
YearTeamGGSMPGFG%3P%FT%OFFDEFRPGAPGSPGBPGTOPFPPG
00-01NJN686833.40.4450.0910.6302.05.47.41.91.11.72.034.1012.0
01-02NJN737334.30.4630.2240.6781.53.85.32.61.21.72.363.6014.9
02-03NJN777734.10.4700.2090.6532.16.28.32.41.30.92.493.8016.7
03-04NJN656234.60.4880.2800.6842.07.49.52.51.51.32.583.5016.7
04-05DEN706732.50.4900.0000.6462.15.27.32.41.41.12.133.3015.5
05-06DEN564927.60.4950.2270.7121.74.66.31.40.80.91.293.1012.9
06-07DEN2231.50.5000.0000.2503.07.010.00.50.00.02.505.009.5
07-08DEN181823.80.5070.0000.5431.14.45.40.71.61.10.942.909.3
Career--42941632.60.4750.2020.6591.95.47.32.21.21.22.133.6014.6
All-Star--1023.00.8000.0000.5004.03.07.03.00.00.03.001.0017.0

하지만 일단 올시즌은 양호합니다. 지가 진정한 '개념 마틴'으로 거듭나려면 이 정도는 해줘아죠.

화려했던 뉴저지에서의 과거, 키드빨을 뒤로 하고 '올스타'간판 떡하니 달고는 덴버로 온 천만불의 사나이 마틴

그래도 뉴저지 시절 마틴은 정말 전도유망한 파워포워드 였습니다.

근래 피닉스의 아마레나 토론토의 보쉬를 연상시킬 정도로 러닝속도는 끝내줬으며,

속공 피니쉬 능력과, 키드의 앨리웁 패스를 받아 내려찍는 덩크,

괴물스러운 운동능력과 공에 대한 집념으로 만들어내는 풋백 등

2% 아쉬운 신장과 성깔을 제외하고는 엘리트 파포로 커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릇을 갖춘 것처럼 보였던 마틴

하지만 서부로 오면서 그릇이 깨져버린 건지, 정말 '키드빨' 받으며 포장이 잘 되있던거지

서부로 오면서 늘은 거라고는 '부상'밖에 없습니다.

더티하다는 소리도 듣긴 했지만, 나름 엘리트 빅맨들을 잘 막아내던 수비도 괜찮았던 수비도 뉴저지 시절보다는

많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물론 같은 팀 인사이드진에 캠비라는 걸출한 수비형 센터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수비시에는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합니다만 확실히 뉴저지 시절처럼 붕붕 날아올라 걷어내는 수비 리바운드나 터프한 몸싸움은 줄어든 것 같더군요.

공격시에도 과거의 인사이드 비비적거리기는 가끔 보여주는 팬 서비스로 변질시켜버린 채,

미들샷을 좀 더 주된 공격 루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리러니하게 대부분 미들슛 비중을 끌어올리는 파워포워드들이 성공률이 떨어지는 반면

마틴의 야투율은 신기하게 (비록 스탯상이지만) 매년 상승중입니다. 단 한번도 하락한 시즌이 없죠.


'난 정말 쏘아야 할 때만 쏜다.'는 개념을 탑재한 걸까요? 하긴 덴버에 슛 쏠 사람은 넘쳐서 문제입니다.

아이버슨과 멜로의 슛시도는 리그내 그 어떤 원투 펀치보다도 드 높은 횟수를 자랑하니까요.

얼마 전에도 부상을 당해서 덴버 팬들의 가슴을 출렁이게 했던 우리의 개념 마틴,

올시즌 딱 두가지만 부탁하자. 70 경기 이상만 출장해주고, 서부에서도 니가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

(너무 부담줬나? )


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스타팅 PF 알 제퍼슨

마틴에게 부족한 개념을 가진 친구, 미네소타 인사이드의 희망 빅알 입니다.

현재 빅알의 능력을 100으로 보았을 때 공격은 80, 수비는 20 정도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미네소타 팬분들에게 희망적인 것은 이 친구가 결코 100의 그릇이 끝이 아닐 것 같다는 점입니다.

즉, 공격도 수비도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훨씬 많은 녀석이라는 것이지요.

Career Season Averages
YearTeamGGSMPGFG%3P%FT%OFFDEFRPGAPGSPGBPGTOPFPPG
04-05BOS71114.80.5280.0000.6301.72.74.40.30.30.80.932.706.7
05-06BOS59718.00.4990.0000.6421.63.45.10.50.50.81.052.807.9
06-07BOS696033.60.5140.0000.6813.47.511.01.30.71.51.973.4016.0
07-08MIN171736.20.4900.0000.6943.47.510.81.40.91.42.412.6019.4
Career--2168523.40.5100.0000.6642.44.87.20.80.51.01.413.0011.0


대니 에인지 단장이야 빅알을 워낙 좋아했으니 배제하더라도, 닥 리버스 감독 역시 제퍼슨의 자세에 대해 칭찬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적되던 수비도 매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부분이 고무적이구요.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기량이 만개하면서 완소로 거듭나는가 했으나,

PGA 트리오 결성을 위한 가넷이라는 거물을 데려오기 위해 보스턴이 눈물을 머금고 미네소타로 보냈습니다.

'과연 서부에서도 통할 것인가?'라는 의문부호가 있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이며

포이와 더불어 미네소타 리빌딩의 핵심 존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몸싸움을 두려워 하지 않는 데다 워낙에 몸 자체가 탄탄해서 자리 싸움에서도 왠만하면 밀리지 않습니다.

드림 타임 님의 '알 제퍼슨 20-10 가능론'을 댓글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현재 분위기로는 이르면 올해 그 20-10을 달성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입단 당시 '인사이드 공격력은 완성형 선수 수준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에 비해 1,2 년차에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작년부터 뒤늦게 포텐셜이 폭발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빅 알

인사이드에서 공을 가진 빅알을 보면 왠지 2점은 넣고 나와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유투 라인으로 가게 되면 기대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연습 좀 하자 자유투 )
탄탄한 상체와 하체 바디 밸런스를 이용, 축이 되는 발로부터 탄탄하게 전개되는 피벗에서 부터 약간 어정쩡한 훅슛과

미들슛, 풋백 등 인사이드 공격력은 스타팅 4번 중에서도 이미 수준급입니다.


보스턴 시절 지적되었던 블랙홀 기미, 미숙한 킥아웃 패스 역시 지난 시즌 후반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더니

미네소타에서는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끔 더블팀 올 때 빼주는 킥아웃 패스는 '과연 그 빅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타이밍과 루트로 가는 것도

종종 있더라구요.

휴스턴이 속한 서부가 점점 빡세지는 건 원치 않지만 빅알의 성장을 지켜보는 건 그것과는 별개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늑춤님을 비롯한 미네소타 팬분들, 좋으시겠어요


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스타팅 PF 라마커스 앨드리지

3점슛을 거의 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공격 스타일은 오히려 3번에 가까운 포틀의 4번 앨드리지

Career Season Averages
YearTeamGGSMPGFG%3P%FT%OFFDEFRPGAPGSPGBPGTOPFPPG
06-07POR632222.10.5030.0000.7222.32.75.00.40.31.20.683.009.0
07-08POR191934.30.5250.0000.7472.75.37.90.80.61.22.263.3018.4
Career--824124.90.5110.0000.7322.43.35.60.50.41.11.053.0011.1


6'11"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정된 슛터치를 바탕으로 하는 앨드리지의 야투는 쏘면 거의 다 들어간다는 느낌입니다.

경기 끝나고 박스 스코어 확인해보고는 '어 저렇게 많이 놓쳤었나?'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경기 중에 상당히 안정감 있게 넣어주는 앨드리지의 미들은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힐의 그것처럼 극강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면

설레발이 되려나요? 로이와의 2:2 플레이도 상당히 위력적이며 4번임에도 볼 흐름에 대한 바스켓 센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신장이 좋은데다 리치 자체도 길다 보니 리바운드 능력도 괜찮습니다.

다만 아직 2년차라 그런지 압박이 들어오면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올시즌 비약적으로 늘어난 턴오버 역시 압박 상항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장시간과 득점이 크게 늘면서 앨드리지에게 오는 수비의 무게 역시 체증하고 있는데

압박을 받으면 시야도 많이 좁아지는 것 같고,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수비 자체도 평균 이상이며, 기본적으로 야투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형인 프리지빌라와도 궁합이 좋으며, 오든이 돌아오더라도 인사이드 지향적인 오든과 상당히 좋은 조합을 이룰 것 같은

짜임성이 좋은 퍼즐형 선수입니다. 어느 팀을 가도 환영받을 매력적인 타입이죠.


거기다 사이즈도 되기 때문에 더더욱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네요.

아무튼 포틀은 정말 전도유망한 팀이네요.

개인적으로 향후 5년 안에 가장 급성장할 팀으로 미네소타와 더불어 포틀을 꼽습니다.

혹시 올시즌 오든의 부상은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분?

4) 시애틀 슈퍼소닉스

스타팅 PF 크리스 윌콕스

사이즈로 보자면 빅알과 더불어 노스웨스트에서 가장 준수한 4번입니다.

거기에 운동능력은 빅알보다 오히려 더 나은, 하드웨어 만으로 보면 참 좋은 빅맨임에 틀림없습니다.

Career Season Averages
YearTeamGGSMPGFG%3P%FT%OFFDEFRPGAPGSPGBPGTOPFPPG
02-03LAC46310.40.5210.0000.5000.71.62.30.50.20.30.571.403.7
03-04LAC651720.60.5210.0000.7001.92.84.70.80.40.31.232.808.6
04-05LAC542518.60.5140.0000.6111.23.14.20.70.50.41.432.407.9
05-06LAC48113.70.5360.0000.6441.02.63.60.40.30.40.672.104.5
05-06SEA292330.10.5920.0000.7872.55.78.21.20.60.41.382.8014.1
06-07SEA828131.50.5290.0000.6842.25.57.71.00.90.51.553.0013.5
07-08SEA202029.60.5200.0000.7292.65.37.81.21.00.61.503.3014.7
Career--34417021.90.5320.0000.6771.63.75.30.80.50.41.202.509.3

하지만 이 선수 공격능력에 비해 수비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올시즌 컷 토마스가 합류하면서 많은 부분 커버를 받고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컷토가 없을 때 보여주는

해메는 모습과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수비시 무브는 안타까운 한숨을 여러 차례 토해내게 만들죠.
기본적인 박스아웃에 기초한 정석 리바운드보다는 탄력을 이용한 점핑 리바운드를 주로 노리는 편인데

효율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사이즈가 있으면 블럭이나 몸빵 좀 해줄만한데

몸빵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블럭 타이밍을 참 못 잡습니다. 그저 아쉬울 따름이죠.


하지만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참 '발랄하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시원시원합니다.

워낙에 순간스피드가 뛰어나다 보니 3점 라인 밖에 있다가 어느 새 뛰어 들어오며 컷 인 플레이를 해내기도 하고

앨리웁 패스를 즐기는 리드누어와 만들어 내는 하이라이트 필름도 꽤 됩니다.

특유의 탄력을 이용한 오펜리바와 거기서 창출되는 풋백 덩크도 주요 득점 루트,

올시즌에는 포스트업도 많이 구사를 하던데 오프 시즌 동안 많이 익힌 건지 생각보다 능숙하게 이용하더라구요.

하지만 윌콕스... 포스트업 능숙하게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네 머리를 좀 더 이용해보자구...

니 몸뚱이로 그 정도 산출물이 나오는 건 아쉽단 말이지.


5) 유타 재즈

스타팅 PF 카를로스 부저

'칼 말론의 귀환' 을 외칠 정도로 최근 유타 팬들 사이에서 데롱이와 더불어 울트라 킹왕짱이 되어버린 부처님

얼마전에는 칼 말론 이후로 유타에서 최초로 '이 달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Career Season Averages

YearTeamGGSMPGFG%3P%FT%OFFDEFRPGAPGSPGBPGTOPFPPG
02-03CLE815425.30.5360.0000.7712.55.07.51.30.70.61.272.8010.0
03-04CLE757534.60.5230.1670.7683.18.411.42.01.00.71.792.7015.5
04-05UTA515134.70.5210.0000.6982.86.29.02.80.80.52.693.5017.8
05-06UTA331931.10.5490.0000.7232.26.48.62.70.90.22.093.2016.3
06-07UTA747434.60.5610.0000.6853.28.511.73.00.90.32.622.9020.9
07-08UTA191935.20.5720.0000.7753.28.511.73.01.20.72.743.5025.1
Career--33329232.00.5420.1110.7282.87.19.92.30.90.52.073.0016.3


르브론, 코비, 리차드 제퍼슨, 답사마, 티맥, 카멜로에 이어 스윙맨들이 판치는 득점 랭킹에서 7위에 올라있는 부저,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4위, 야투 성공률 7위 등 지난 시즌보다 더욱더 진국 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거의 완성형 선수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부저의 포스트 공략 스킬은 거의 왠만한 탑 파포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페이스업시의 공격 기술이나 포스트업, 아름다운 2차함수를 표방하는 초 고각의 레인보우 미들샷,

데론과의 컷 인 플레이 등 1차 공격 뿐만 아니라

포스트업시 파생되는 킥 아웃 패스나 유기적인 볼 흐름뒤 나오는 노마크 선수에게 이어지는 패싱 센스 등

2차 공격 스킬 역시 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부저가 무서운 점은

첫째로 기복이 적다는 점입니다. 당장 최근 3게임만 보더라도 야투율이 50% 미만을 기록한 경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부처님 같은 친구죠... 늘 한결같은 모습..

두번째는 양손잡이라는 건데요

덴버와의 경기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캠비와 매치업이 되어서 데론의 패스를 받아 골밑으로 컷인하며 레이업을 시도하던 부저의 옆에서 날아오르는 캠비를 보고

저는 '아 발렸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오른손에 있던 공을 왼손으로 옮기며 (니가 무슨 스윙맨이냐?)

왼손으로 툭 놓고 오는 레이업, 캠비는 허공에 손질을 했고 골은 들어갔습니다.

훅슛도 왼손 오른속 다 이용해서 던지더군요. (뭐 어떡하라고...)

신장은 그리 큰 편이 아니지만 갑옷을 입은 듯한 그의 몸매만큼이나 힘도 드셉니다.

자신보다 20cm는 더 큰 야오밍도 힘으로 버텨 내서 포스트 안 쪽 공간을 허용하지 않게 만들 정도니까요.

힘이 좋으면 대개 느려지게 마련인데 부저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물론 속공 피니셔를 할 정도의 스타더마이어나 보쉬 스러운 스피드를 보유한 건 아니지만

데론과의 콤비 플레이시에 그리고 페이스업 할 때 보여주는 순간 스피드는 울던 아기도 뚝 그치게 만들 정도입니다.

다만 공격능력에 비해 지적되는 부분은 수비시의 존재감입니다.

리바운드 수치나 공에 대한 집중력, 허슬 등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만

리바운드 숫자 대비 보드 장악력이나 세로수비에 대한 대처 등은 아직 지적되고 있는 부분인데요

블락센스가 좀 떨어지는 데다 팀내에 최고의 헬핑 블라커인 키릴이 있다보니 좀 더 공격쪽으로 치중하게 되고

그래서 더 불거지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유타라는 팀 자체에서 부저에게 요구하는 모습이 오히려 공격 특성화된 모습이니까

유타라는 팀에 있다면 이런 부분 자체가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이네요.

갈수록 무서워지고 있는 데런 윌리엄스와의 콤비 플레이가 데론의 전성기와 맟물린다면

과연 유타라는 팀이 얼마나 더 강해질지 같은 서부에 속한 휴스턴을 응원하는 저로서는

그저 근심으로 하루를 보낼 따름입니다.


12
Comments
2007-12-09 10:43:09

좋은자료 잘봤습니다^^ 요즘에는 언더사이즈 센터들이 참많은것 같더군요.

왠만한 팀들은 6-10정도되는 사이즈의 선수들이 센터를 본다는....

저기에 언급되어있는 선수중 윌콕스도 센터로 자주 출전하고 있죠,

머 센터로 나오기위한조건은 준수한 키는작지만 탄탄한 하드웨어와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어야되는데,,

윌콕스나 아마레 오카포등,,,확실히 점점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과거와같이 7피트의 정통센터들은 이제 잘보이지

않는다는...그런점에서 오든옹의 귀환?은 참반가웠는데,,, 잘읽고갑니다

2007-12-09 10:55:33
이번 뽀개기는 아주 스타들의 향연이군요;;; 부저에 빅알에 캐년 마틴까지. ㅎㅎ
2007-12-09 11:35:27

휴스턴님이 칭찬을 해 주시니~ 오늘 피닉스의 골밑이 빅알한테 털리고 있네요

2007-12-09 11:41:40

마틴

2007-12-09 12:28:11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2007-12-09 14:44:01

잘 읽었습니다~^^

Go-Houston님의 칭찬 덕분인지 오늘 빅 알이 32-20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피닉스 골밑을

폭파했네요. 팀도 승리...
정말 빅 알 어디까지 커줄지 기대됩니다...

WR
2007-12-09 20:48:19

32-20 ...

2007-12-09 18:34:00

제가 이글을 읽고 내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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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져가 킹왕짱!!!!

2007-12-09 21:16:06

고고싱~ 수고 많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앨드리지에 상당히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건 절대 얼굴에 혹한...게 아니라고는 말 못합니다.
(제 닉네임과 연관해 보신다면 ^^;;;)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ps 윌칵스 머리 쓰면 더 어려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2007-12-09 21:17:28

저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오래 기다렸어요..^^

2007-12-10 01:19:19

클리블랜드

2007-12-10 22:18:39

너무 기다렸어요 휴스턴님

2008-01-13 01:37:53

마틴과 알드리지..

cleorl
33
3482
24-04-27
dengsw
50
5251
24-04-26
bosmia
95
7580
24-04-25
minphx
43
4623
24-04-25
nyk
66
5841
24-04-23
nykphi
33
3789
24-04-21
miaphi
42
7762
24-04-18
bos
80
10301
24-04-16
min
84
15351
24-04-16
atlbkn
41
6867
24-04-13
por
69
16799
24-04-12
hou
33
12211
24-04-08
orl
43
8198
24-04-10
dalsac
48
8595
24-04-05
dal
57
20357
24-04-04
gswind
89
11486
24-04-02
hou
62
11186
24-03-23
bos
126
31505
24-03-18
atlgsw
91
23152
24-03-18
bosden
59
7918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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