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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매력적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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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00:29:04

승리와 재미는 반비례하는 것일까?

뭔가 나사빠진 구석이 있는 사람이 빈틈없어 보이는 사람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처럼...

뭔가 허전한 구석이 보이는 팀이 더 매력적인것도 마찬가지인가보다.

꼴찌들을 응원하는 심정이랄까? 그 심란하던 긴 시간을 지나 Chicago Bulls는 전세계 NBA팬들을 사로잡던 90년대 후반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다시금 매력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이들이 왜 매력적이냐고? 지금 부터 설명...

* 축복의 2003년 Class

불스를 이끌던 제리 크라우스 단장은 확실히 농구밖에 모르던 남자였다. 그는 스카티 피펜이라는 레전드를 자신의 최고 작품으로 자랑하던 사람이며 90년대 NBA를 세계로 알린 시카고 불스라는 최고의 농구 스포츠 브랜드를 조직한 유능한 단장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98년 이후 시작된 불스의 리빌딩과정은 그에게 남좋은 일만하는 단장으로 인식시키기에 분명했다.

앨튼 브랜드로 시작된 불스의 자선사업은 론 아테스트, 마커스 파이저, 자말 크로포드, 론 머서, 에디 로빈슨, 트랜튼 하셀, 제이 윌리엄스, 브래드 밀러, 제이슨 보스쿨, 타이슨 챈들러, 에디 커리, 프래드 호이버그, 마이클 러핀, 린튼 존슨 등으로 이어지며 많은 불스팬들을 2년마다 한번씩 좌절시켰다.

그는 비록 2002년 시즌을 끝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단장직을 사퇴하고 팀을 떠났지만 그의 선택이 그리 틀린것 만은 아니였다. 왜냐면 제리 단장이 선택한 선수들이 거의 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은 좋은 선수들이였으니까... 제리 크라우스 단장의 후임으로 선택된 존 팩슨 단장은 현명한 구단운영을 시작했고 그 첫번째 행보는 축복의 2003년 Draft Class Lucky Seven Pick을 Kansas 대학을 졸업한 컥 하인릭이라는 포인트 가드를 영입한 것이였다. 이후 스카티 피펜, 켄달 길 등이 가세하며 성공적인 Off-Season을 보낸 불스... 하지만 성적은 신통치가 않았는데

제이 윌리엄스의 불의의 사고만 아니였더라면 컥의 픽은 예정에는 없던 일이였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랄까? 불스가 원하던 지역출신의 스타 드웨인 웨이드는 이미 마이애미로 사라진후였고 짝퉁 마이클이라는 피에트러스, 미국 대학출신으로 최고의 2-3번이라는 자비스 헤이즈 정도만이 불스가 원래 원하던 2-3번의 스윙맨 자원이였음을 감안한다면 불스가 컥을 선택한 것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인지 잘 알수 있지 않은가?
불스의 레전드 스카티 피펜이 불스로 컴백했다는 행복한 소식으로 시즌을 시작한 불스 였지만 "악몽"이라는 제리 크라우스의 2000년 드래프트의 흔적(자말 크로포드-마커스 파이저)을 지워버리고 믿었던 제이 윌리엄스 마저 팀을 떠나고 시즌중에는 스캇 스카일스로 감독을 바꾸고 팀을 이끌어 오던 제일런 로즈마저 트레이드 시켜버린 불스가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건 애초부터 무리였다. 하지만 어려운 팀사정에도 컥 하인릭의 리그적응은 순조로웠으며 불스의 미래를 쥐고 있었던 에디 커리의 공격력, 타이슨 챈들러의 수비력은 날로 향상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존 팩슨의 크라우스 흔적지우기는 아주 성공적이였다(비록 에디 커리-타이슨 챈들러는 남아있었지만). 그 결과는 다음 시즌에 바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니까.


* 2004 OFF-Season 최고 승자가 되다

벤 고든 - 루올 뎅 - 크리스 듀혼 - 안드레스 노시오니... 2004년의 불스가 오프시즌에 보강한 선수들의 목록이다. 앞의 세명은 순수한 드래프트 픽으로 데려온 선수들이며 안드레스 노시오니는 미드레벨 익셉션으로 보강한 FA선수였다. 네 선수의 미래는 너무나 잘알지 않은가?

벤 고든은 예상을 뒤엎고 3번픽에 선정됐다. "Happy Story&Happy Ending" 이라는 오카포의 말처럼 벤 고든은 놀라운 기량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그의 활약상은 "NBA역사상 최초로 루키가 식스맨상을 수상한 선수"라는 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에 선명히 새겨져있으니 말이다.
루올 뎅은 말그대로 완전소중이다. 이 전도유망한 선수를 컥 하인릭과 같은 Lucky Seven Pick으로 뽑은 불스 프런트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사실은 피닉스가 이선수를 지명하고 바로 불스로 트레이드 한것이지만...) 데뷔 초만하더라도 노시오니와 반경이 겹친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두 선수모두 지금은 현명히 자신의 위치를 잘 이해하며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SF들이다.
2004년 드래프트의 2라운드 신화는 크리스 듀혼에 의해 써내려가고 있다. 리그 몇 안되는 "Pure"한 포인트 가드라는 강점은 지금 당장 포인트가드의 깊이가 약한 팀으로 가면 당장에 주전을 꽤찰만한 선수니까.
엑기스 만점의 활약을 펼치는 노시오니의 존재는 또다른 불스의 축복이다. 2-3-4번을 커버하는 수비력에 터프함도 갖추었다. 게다가 상대를 괴롭히는 3점슛도 장착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불스의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될선수로 인정받는 그의 활약에 불스 팬들은 하루빨리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시즌시작과 함께 1승 1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올린 새로운 불스는 이후 거짓말 같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삐걱거리던 팀은 어느세 톱니바퀴 같았으며 Davis-Curry&Harrington-Chandler의 로테이션 골밑 조합, 2년차 컥의 게임운영, 클러치의 고든, 꾸준함의 뎅과 듀혼, 알토란같은 노시오니, 외곽슛의 파잇카우스키 등 하나같이 자신의 역할에 특화된 임무를 잘 수행해 내며 불스를 왕조 해체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비록 워싱턴에게 리버스 스윕으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불스의 2004-2005시즌은 말그대로 거짓말 같은 시즌이였다.

* 완강한 꼰대 스캇 스카일스

중흥을 이끈 두 남자

자신의 스타일이 확실한 감독... 선수와 충돌이 잦은 감독... 하지만 그 능력을 인정받는 감독이 스캇 스카일스일 것이다. 그의 선수장악력이 그닥 훌륭하다 평가할수 없지만 그는 확실한 자신의 농구철학을 가진 감독이다. 그와 맞지 않은 선수와는 트러블을 자주 일으키긴하지만 그런 스타일이 오히려 젊고 어린 불스의 선수들에겐 더 잘어울리는 것이였다. 불스를 다시금 중흥으로 이끈 7명의 Baby Bulls(커리-챈들러-하인릭-고든-뎅-듀혼-노시오니)들은 노시오니를 제외하고 모두 81년생 이하의 젊은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중구난방으로 날아다니기 바쁜 젊은 선수들에게 확실한 역할을 부여함으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비록 스카일스의 불스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점프 슛팅팀이라는 한계를 지닌 팀이지만(덕분에 슛팅컨디션에 기복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의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스타일은 꽤나 성공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시즌초의 벤 월러스와의 불화설은 오히려 팀에게 도움이 되었다).



* 에디 커리의 선물



기존의 팀 컬러를 그대로 간직한채 팀의 거의 유일한 골밑 공격 옵션이던 에디 커리를 건강상의 이유로 닉스로 떠나보낸 불스의 2005-06시즌은 불스를 그저 점프 슛팅팀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게 하며 일보 후퇴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각오로 06-07시즌을 준비하던 불스는 다시한번 프런트의 현명함을 과시하며 성공적인 오프 시즌을 보내는데... 에디 커리를 뉴욕으로 보내는 조건으로 받아온 1라운드 픽이 2006년 드래프트 2번픽으로 돌아온 것이다. 에디 커리가 2001년 드래프트 4번픽임을 감안한다면 그의 선물은 불스에게 행운의 여신과도 같았다. 불스는 괴물같은 운동능력의 유망주 타이러스 토마스를 빅터 하랍파와 얻어오는 센스로 포틀랜드와 트레이드를 했고 FA로 벤 월러스라는 최고의 수비형 센터를 영입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 과정에서 마지막 남은 크라우스의 흔적인 타이슨 챈들러를 보내야했지만 챈들러는 스캇 스카일스와는 궁합이 좋지 않은 선수였다.(챈들러는 호넷츠로 이적후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고 있다.) 비록 비슷한 돈으로 챈들러보다 8살이나 많은 선수를 데려온게 잘한 일인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불스가 원하는건 이제 플레이 오프 컨텐더가 아닌 동부 챔피언 수준의 강팀이였기에 충분히 납득갈만한 처사였다.

불스의 자랑인 Baby Bulls들은 어느덧 성난 황소로 변한지 오래이며 매년 부쩍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즐거움에 빠뜨리고 있다.(2006-2007시즌의 불스는 왕조 해체이후 최고의 시즌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렇다고 불스란 팀이 완벽한팀은 절대로 아니다. 불스는 분명 매력적인 팀이지만 불스란 팀이 지닌 문제점 역시 뚜렷한 한계가 보이는 팀이긴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골밑 공격옵션의 부재와(수없이 뿌려졌던 파우 가솔과의 트레이드 설의 출발은 이것이다. 비록 불스는 루올 뎅의 성장으로 조금씩 그 한계를 매워가고 있지만 그도 여지 없는 미들 레인지 점퍼맨이다) 컥 선장의 붙받이 1번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지만 벤 고든, 크리스 듀혼이라는 매력적인 로테이션 조합은 컥 선장의 1번 정착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만 있다. 타팀에선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또하나의 2003 Class인 마이크 스위트니는 효과적인 골밑 공격옵션이 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은 포틀랜드에서 온 빅터 하랍파도 마찬가지경우다. 스카일스의 완강함이 보이는 구절이긴한데... 그것이 스카일스의 스타일이긴 하지만 좀더 융통성을 발휘하는 모습은 어떨까?
하지만 처음에도 말했듯이 뭔가 부족한 구석이 있어야 더 매력적인 법이다. 지금의 Chicago Bulls가 우승권을 노리는 최강팀이 아니란건 누구나 인정할것이다. 하지만...

선수하나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선수가 없는 이 팀... 이보다 더 매력적일수 있나?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7번픽 by Chicago Bulls, 팀의 리더, 차세대 최고 PG, "컥 선장" Kirk Hinrich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3번픽 by Chicago Bulls, 팀의 득점리더 최고 팔뚝의 언더 사이즈 슛팅가드 "클러치 사나이" Ben Gordon

2004년 드래프트 1라운드 7번픽 by Pheonix Suns Trade by Chicago Bulls 팀 공수의 핵, 매년 성장중인 "완소" Luol Deng

2004년 자유계약 by Chicago Bulls, 팀의 전방위 활약꾼 Andres Nocioni

2004년 드래프트 2라운드 1번픽 by Chicago Bulls, 팀 로테이션의 중심 "Pure PG" Chris Duhon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4번픽 by Potland Blazers Trade by Chicago Bulls, 개념 탑재중 "T-Time" Tyrus Thomas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12번픽 by Philadelphia 76ers Trade by Chicago Bulls 제2의 피펜? "스위스산 피펜" Thabo Sefolosha

2006년 자유계약 by Chicago Bulls 골밑의 영원한 파수꾼 "Big Ben" Ben Wallace

2005년 자유계약 by Chicago Bulls 외곽엔 레이 골밑엔 말릭 Malik Allen

2006년 Trade By Hornets to Chicago Bulls, 화려한 말년... P.J Brown

2005년 Trade By Knicks to Chicago Bulls, 에디 커리의 무거운 선물 Michael Sweetney

완강한 꼰대 아저씨... Scott Skiles

어느세 유능한 GM 존 팩슨, Baby Bulls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Scottie Pippen

.2006-2007 CHICAGO BU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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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7-04-12 01:04:13

04년도 드래프트 3인방 사진 너무 귀엽네요

다른 유망주들과 달리, 신인들이 하나같이 꾸준하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내년에는 개념탑재한 TT의 엄청난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07-04-12 01:09:25

글 잘 읽었습니다.

내년엔 더욱 강해지겠지만, 당장 올해도 돌아온 노시오니와 함께하는 동부 대권 도전을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커크의 카드사진은 너무 잘 나왔어요 :)

2007-04-12 02:01:21

불스에 관한 글은 언제봐도 흥미진진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글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들이 걸어왔던 행보 외적인 것에 대해 조금 더 다루었다면 완성도가 있는 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가령 C[45]T.Bulls 님이 언급했듯이 챈들러가 왜 스카일스 시스템과의 궁합이 맞지 않았었는지... 이런 부분의 부연설명이 깃들여져 있다면 참 좋았을텐데... ^^;;

2007-04-12 10:37:18

휴스턴 팬의 입장에서 커크선장 너무나 탐나는 선수입니다..
공갈이, 머리, 수라, 다 드릴테니... ㅠㅠ

2007-04-12 13:00:12

지난 2003년부터 현재의 불스가 되기까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글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집쟁이 팩슨과 스카일스의 궁합때문에 팩슨&스카일스 체제가 초기에는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팀을 잘 이끌어주고 있네요.

현재 불스가 우승을 노릴 수 없는 어중간한 상태에 빠져있다라는 평도 있지만, 저는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2007-04-12 13:26:57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없다' - 칼럼의 제목처럼 불스라는 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장이 아닐런지요^^

저도 MSKJ님처럼, 다소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스카일스 감독이 어린 불스의 영건들과 잘 어울리면서 팀을 이끌 수 있을런지,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어린 영건들의 의한 불스의 새로운 'Dynasty'를 건설하고 있는 것 같아 팬으로서 너무 즐겁네요^^

불스왕조의 2번째 3연속 우승이후, 패배주의에 젖어있던 불스가 지금은 당당한 동부의 강호로 다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불스의 희망이라 생각했었던 젊은 트윈타워(챈들러-커리)의 실패이후, 불스의 도약은 슈퍼스타의 영입외엔 방법이 없을 줄 알았는데, 팩슨-스카일스의 꾸준하고 장기적인 팀운영으로 현실로 다가왔네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97-98시즌이후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왔었던 꿈의(?) 50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Bulls님의 오랜만의 칼럼,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WR
2007-04-12 14:35:01

트윈타워님 의견 감사합니다.
이건 좀 상세한 글이라기 보다 불스란 팀을 자랑하는 그러한 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글쎄요. 저 시기가 제가 군대있을때 시기랑 일치하는 지라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만...

스카일스의 체제는 특정선수가 오랜 플레잉 타임을 소화하는 경우가 잘 없더군요.(오히려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배분받는것은 컥 선장도 빅벤도 아닌 평균 37.7분의 루올 뎅입니다. 그래서 더 이쁜녀석이죠)

아마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하는 또 그것을 증명하고자하는 하는 선수들과의 충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챈들러의 경우엔 이번시즌 호넷츠로 이적 후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형 센터로 발돋움중 입니다만 불스에 있었을땐 채 30분도안되는 적은 출전시간을 기록했을뿐입니다. 그것에의 불만이였던것 같습니다.

스카일스가 원했던것은 물론 챈들러의 골밑장악과 클러치 수비력이었겠습니다만 그것만 보여주기엔 챈들러는 너무 젊고 더많은걸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였죠. 그런 입장차이 아니였나 싶습니다(단순히 하자면요).

물론 지금처럼 성장한 챈들러의 모든것은 아쉽습니다만 얻을 것이 많은 챈들러보단 이젠 잃을것을 걱정해야하는 빅 벤이야말로 지금의 이 팀에 더 어울리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골밑공격옵션의 부재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최고성적을 올리고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보구요 - 해드밴드 사건이 분명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 물론 예정된 유망주들이 잘 커주고 있는것도 아주 큽니다만 불스란 팀이 이젠 동부에선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강팀의 반열에 올라선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올해는 동부 패권까지도 도전해 볼만합니다.

2007-04-12 22:16:00
2007-04-12 23:14:46

정말 다음 시즌, TT의 성장이 정말 기대됩니다. 강백호도 1학년이 끝나기 전에 완소 플레이어로 변신하지 않습니까? ㅋ TT에겐 1시즌이면 충분하겠죠,

2007-04-13 01:55:28

남은 3경기 깔끔하게 이겨서 올해 50승 채우자 소떼들아!!

2007-04-13 13:28:27

저도 정말 불스 좋아라합니다 요즘 좋아라 하는 토론토 시카고 정말 다들 매력적이네요

2007-04-13 14:09:00

스카일스가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어쩌면 빅벤의 헤어밴드 금지가 아닐까요....

2007-04-13 14:17:53

와우.. 멋진 글입니다!

그리고.. 위의 동영상 배경음악은 뭔지 아시나요? 좋네요~ ^^

2007-04-15 20:14:25

Faith Evans - Hope (Feat Twista)
입니다

2007-04-13 18:26:54

칼럼도! 그리고 cozy 님의 동영상도 너무 멋지네요~ !

2007-04-13 23:18:24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불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글이네요.^^

전 맵스에 대해 저렇게 쓰라면 죽어도 못쓸텐데 말이죠..ㅜㅜ

WR
2007-04-16 01:28:47

아 코지님이 올려주신 저 동영상이 이 칼럼의 모티프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씀드려야 겠군요.

마지막 현재 라인업소개에서 루올뎅이 빠져있는 섭섭함^^;;;

그리고 중간과정의 생략이 아쉬워서 쓰게된 글입니다.

이글을 통해 COZY님의 자료 감사드립니다.

2007-04-17 01:06:29

코지님의 저 동영상에 나오는 음악 뭐죠?

커크와 듀혼 소개할때 나오는 음악

2007-04-29 18:04:17

제이 윌리엄스는 무슨 사고가 있었나요??

den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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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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