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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측정에 대한 정량적 접근 시도 - 산출 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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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3-12 00:28:21

어제는 공격력 측정을 위한 산출식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표본으로 삼은 86명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86명 모두 하자면 분량이 너무 방대해져서 주요 사례 위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산출식을 만들면서 고민을 꽤나 했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저 역시 궁금했으며, 과연 저의 목적을 반영할 수 있는 수치가 나올지는 의문이었습니다.

86명의 수치를 뽑아보니 제가 의도한 목적에 거의 부합하고 전 포지션을 아우르는

수치가 나왔다고 보이며, 나름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하여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게시한 글에 좋은 의견을 주셨고, 저 역시 더 높은 신뢰도를 위해서

반영하고 싶은 지표는 클러치과 스크린 능력입니다.

공격력을 구성하는 다른 지표들도 있지만 대세에 크게 영항을 줄만한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지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것에 대한 가중치와 비중에 의해서

오히려 신뢰도가 낮아지거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부가적으로 해석 방법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산출식에 의한 공격력 수치를 가칭 TOC라고 명명하겠습니다. (TOC : 종합 공격기여)

생산성순수하게 볼을 가지고 있는 1분 동안 만들어낼 수 있는 득점생산성

(득점 외 다른 공격관련 지표를 득점으로 환산한 결과)

TOC : 출전시간까기 고려한 종합적인 공격기여 결과치

36분당 TOC : 동일한 출전시간 적용 시 공격기여 정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요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1. 35년간 역대급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들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 TOC 24 이상 기록한 시즌)

이름

Season

평균

USG%

MP

1.5Pace

생산성

100 Poss

100 Poss

TS%

USG%

MP

공격력2

36분당
공격력

PTS

AST*0.75

OBR

TOV

PTS

AST*0.75

OBR

TOV

생산성

조던

1989-90 

33.6

4.7

1.7

3.0

37.0

33.7

39.0

21.299

2.777

42.7

6.1

2.2

3.8

47.2

6.87

0.78

5.81

6.24

26.92

25.86

조던

1987-88 

35.0

4.4

1.7

3.1

38.0

34.1

40.4

21.487

2.698

43.6

5.6

2.1

3.8

47.5

6.89

0.78

5.84

6.36

26.78

25.28

조던

1988-89 

32.5

6.0

1.8

3.6

36.7

32.1

40.2

21.630

2.761

40.0

7.4

2.3

4.4

45.3

6.73

0.78

5.67

6.34

26.16

24.76

조던

1990-91 

31.5

4.1

1.4

2.5

34.5

32.9

37.0

21.227

2.806

42.7

5.6

2.0

3.3

47.0

6.86

0.78

5.74

6.08

26.11

25.75

조던

1986-87 

37.1

3.5

2.0

3.3

39.3

38.3

40.0

21.659

2.484

46.4

4.4

2.5

4.2

49.1

7.00

0.75

6.19

6.32

25.52

24.21

오닐

1994-95 

29.3

2.0

4.2

2.6

32.9

31.9

37.0

20.512

2.856

40.0

2.8

5.7

3.5

45.0

6.71

0.77

5.65

6.08

25.23

24.88

맥그래디

2002-03 

32.1

4.1

1.6

2.6

35.2

35.2

39.4

20.231

2.636

42.0

5.4

2.1

3.4

46.1

6.79

0.75

5.93

6.28

25.03

23.93

듀란트

2013-14 

32.0

4.1

0.7

3.5

33.3

33.0

38.5

20.659

2.666

41.8

5.4

0.9

4.6

43.5

6.60

0.80

5.74

6.20

24.97

24.15

제임스

2009-10 

29.7

6.5

0.9

3.4

33.7

33.5

39.0

20.483

2.641

40.0

8.6

1.3

4.6

45.3

6.73

0.78

5.79

6.24

24.97

23.99

조던

1995-96 

30.4

3.2

1.8

2.4

33.0

33.3

37.7

20.350

2.715

42.5

4.5

2.5

3.4

46.1

6.79

0.76

5.77

6.14

24.91

24.34

조던

1992-93 

32.6

4.1

1.7

2.7

35.7

34.7

39.3

21.082

2.609

43.0

5.4

2.3

3.5

47.2

6.87

0.75

5.89

6.27

24.86

23.79

오닐

1993-94 

29.3

1.8

4.7

2.7

33.1

29.0

39.8

20.835

2.891

37.2

2.3

6.0

3.5

42.0

6.48

0.78

5.39

6.31

24.76

23.55

오닐

1999-00 

29.7

2.9

4.3

2.8

34.1

31.2

40.0

20.542

2.789

38.1

3.7

5.5

3.6

43.7

6.61

0.76

5.59

6.32

24.75

23.48

바클리

1990-91 

27.6

3.2

3.9

3.1

31.6

29.1

37.3

21.227

2.876

37.1

4.3

5.2

4.2

42.4

6.51

0.80

5.39

6.11

24.57

24.14

바클리

1987-88 

28.3

2.4

4.8

3.8

31.7

26.7

39.6

21.487

2.930

35.7

3.0

6.1

4.8

40.0

6.32

0.82

5.17

6.29

24.57

23.43

코비

2005-06 

35.4

3.4

0.9

3.1

36.6

38.7

41.0

20.157

2.401

45.6

4.4

1.1

4.0

47.1

6.86

0.75

6.22

6.40

24.53

22.98

댄틀리

1983-84 

30.6

2.9

2.3

3.3

32.5

28.2

37.8

21.745

2.947

37.1

3.6

2.7

4.0

39.4

6.28

0.81

5.31

6.15

24.38

23.79

제임스

2012-13 

26.8

5.5

1.3

3.0

30.6

30.2

37.9

20.379

2.753

37.5

7.6

1.8

4.2

42.7

6.53

0.80

5.50

6.16

24.33

23.72

제임스

2008-09 

28.4

5.4

1.3

3.0

32.1

33.8

37.7

20.335

2.601

40.8

7.8

1.9

4.3

46.2

6.80

0.77

5.81

6.14

24.26

23.71

바클리

1988-89 

25.8

3.1

5.1

3.2

30.8

24.4

39.1

21.630

3.132

32.1

3.8

6.4

4.0

38.3

6.19

0.81

4.94

6.25

24.20

23.22

댄틀리

1982-83

30.7

3.6

2.6

3.7

33.2

26.1

40.3

21.987

3.015

34.1

4.0

2.9

4.1

36.9

6.07

0.81

5.11

6.35

24.14

22.81

조던

1996-97 

29.6

3.2

1.4

2.0

32.2

33.2

37.9

20.098

2.676

41.8

4.5

1.9

2.9

45.3

6.73

0.75

5.76

6.16

24.05

23.44

M말론

1981-82 

31.1

1.4

6.9

3.6

35.8

29.9

42.0

21.673

2.758

36.6

1.6

8.1

4.3

42.0

6.48

0.76

5.47

6.48

24.03

22.25

조던의 위엄, 조던만 아니면 내가 최고(), 맥그래디에 대한 추억, 쌍두마차 제임스와 듀란트,

조던의 라이벌은 바로 나라고(Sir. Charles), 말론은 칼만 있는게 아니야(모지스 말론)

 

2. 35년간 최상급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들 (TOC 21 이상 기록한 시즌)

예상했던 선수들, 예상외의 선수들

 

3. 35년간 시즌별 최고 TOC

 

4. 원조 4대 센터 (드림/제독/유잉/도허티)

정규시즌에는 내가 최고(제독), 나의 진가는 플옵에서~(드림), 역시나 조금은 아쉬웠던 유잉,

부상만 아니었다면... 짧았지만 전성기엔 4대 센터에 부족함이 없었던 도허티

 

그리고 공격력에서 만큼은 압도적이었던 샼


너무나 버벅대서 올리려고 했던 걸 다 쓸수가 없네요. 그래서 결과치는 이미지로 올립니다.

이번에는 여기에서 줄이고 더 보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음 기회에 못다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5
Comments
2015-03-12 10:47:17

잘 봤습니다

현재 전성기로 접어드는 에이스들의 기량에 기대가 커지네요~!

2015-03-12 11:22:26

쪼잔한 노인네는 안빠지는데가 없네요 ....

2015-03-12 20:09:49

바클리의 위엄! 거기에 버드 역시 녹록치 않죠.


그리고 저때 웨이드는 정말로 조던의 재림이었죠. 조던보다도 높게 나왔네요.
WR
1
2015-03-12 22:15:26

첫번째 챕터에서 24이상을 기록한 리스트에 1-5위까지가 조던입니다.

무려 27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적도 있구요. 조던을 제외한 최고 수치는 25.23입니다.

두번째 챕터를 보신거 같은데 두번째는 21~24 사이를 기록한 선수 리스트입니다.

웨이드는 아쉽게도 간발의 차이로 24에는 못미쳤습니다. 24 미만 중에서는 1위였네요.

2015-03-12 23:04:39

다시 봐도 조던은 그냥 한 단계 앞선 공격수였네요
빅맨부터 가드까지 대략 조던이 있던 80년대 초반부터는 공격력으로 최고입니다. 그 당시 바클리도 훌륭했지만요.

현 시대 대세인 듀란트나 르브론도 굉장합니다. 어쩌면 빅맨의 신체조건으로 가드처럼 플레이를 잘한다는 점에서는 바클리 조던과 유사하고... 조던시대 이후 최고의 공격수로 손색이 없는 거 같네요

이 둘에 버금가는 신세대 공격수로 누가 대세를 이룰지 기대가 큽니다. 그 중에 커리 암만 봐도 남다릅니다. 내쉬와 비슷하게 한 단계 뛰어넘는 슛터치를 보여주지만 조금 더 특이합니다. 매직이 패스의 지평을 넓히고 위력을 배가시켰듯이 커리도 슛의 지평을 넓혀가면서 본인의 위력을 배가시키고 있거든요...
내쉬는 그래도 좋은 찬스를 만들면서 슛으로 새 지평을 열었다면 커리는 위험성 높지만 할수만 있다면 굉장한 위력을 가져오는 터프 샷을 중점적으로 던져가면서 리그를 흔들어가네요

아무튼 만약에 매직처럼 그런 위험하지만 강력한 능력을 우승으로까지 확대할 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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