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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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09:51:24

- 크리스 바쉬가 이번 시즌에 매일밤 끊임없이 변화되는 자신의 롤을 잘 준비할거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바쉬 曰 : 끊임없이 제 자신을 재설정하고, 제 롤을 재설정하는건 정말 힘들었어요. 가끔 그건 전 좌절시켰지만 결국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가치가 있던 일이였습니다.

바쉬는 웨이드, 제임스와는 다르게 매일밤 골밑, 미드레인지, 3점슈터 등 다양하게 롤을 변화해가면서 플레이했고,

현재 스포엘스트라의 포지션 파괴 농구의 대표적인 예가 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스포엘스트라는 이런 바쉬의 모습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될 것이고, 끊임없이 매일밤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曰 : 멈출수가 없어요. 곧 그가 이런 롤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우린 그의 다양성때문에 또 다른 무기가 생기게 되거든요.

- 노리스 콜은 현재 자신을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를 무시할거라고 합니다.

노리스 콜 曰 : 사실 컨트롤 하기가 어려워요.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건 코트에서 이 팀의 좋은 조합이라는걸 보여주는 것이고, 그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겁니다. 그것 이외에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건 제 마음속에서 걱정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뛰는 선수들이 너무 편하고, 코칭 스텝도 저랑 잘맞고 팀 자체가 참 좋아요. 또, 차머스의 백업이지만 정말 축복받은 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 드웨인 웨이드는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시즌을 길고, 지금은 프리시즌이기때문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기고, 편안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때 돌아올거라고 합니다. 스포엘스트라 역시 웨이드는 지금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내일 피스톤즈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로져 메이슨 Jr.는 자신은 단지 슈터로 활약하기 보다는 다양한 플레이를 지시하는 히트에서의 출전이 지루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曰 : 이게 바로 그를 캠프에 초대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에게 호감이 있었고, 5년전부터 우리팀에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했죠. 그의 사이즈에서 나오는 유니크함과 두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시스템에 적합해요.

로져 메이슨 曰 : 전 다른 레벨의 선수가 되었어요. 지난 3~4년동안 저는 제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한거 같아요. 그래서 볼 핸들링, 픽앤롤, 수비 등을 영상을 보면서 보완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여름을 보낸적은 없던거 같아요. 저는 정말 중요한 1년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습때도 더 나아지기 위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고, 이 곳에 왔을때 제 게임을 개선한 느낌이 들더군요. 33살인데, 개선을 한 느낌이 들었다니깐요. 시즌이 시작되면 멘탈적으로도 얻는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샤드 루이스 曰 : 우리는 베테랑 팀이기때문에 베테랑들이 오면 적응을 하기가 쉬워요. 승리를 위한 농구를 하고, 약속된 플레이를 하면서 많은 스코어러들이 있어요. 이 팀에 와서 자신의 롤을 잘해낸다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일도 쉽게 다 할 수 있을거에요.

- 차머스도 앨런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빅3와 앨런이 차머스에게 3핏을 위해선 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줬다고 하네요,

- 르브론 제임스는 워싱턴과 디트로이트를 이번 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전력 상승을 칭찬했네요.

- 마이애미는 내일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 Let's Go Heat!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1-15 16:22:55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