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쿼 예상

저도 장판이 새로운 가드 데려올거라 봅니다
정관장은 감독이 190대 포워드 영입하고 싶다고 인터뷰도 했고 실제로 담주부터 움직인다고 해요
5월31일까지 2달 시간있습니다
아반도는 일본에서 인기가없는 타입이에요
일본은 라모스 아바리엔토스 이대성처럼 핸들러롤이 되거나 신장이 큰 이현중 장민국 카이소토 같은 선수를 아쿼로 선호하지 180대 윙맨을 선호하진 않습니다 라베나형제도 핸들러가 되고요
아니면 귀화선수가 많아서 둘중 택할 수 있거든요

무조건 다른선수 데려온다는게 아니라 다방면으로 고려해본다는 거네요.

그렇죠 5월31일까지 자팀선수 우선권이 있으니 칼자루는 정관장이 쥐고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정관장이 새로운 아쿼를 영입하면 KCC가 바로 컨택하지 싶네요
가드: 아반도 허웅 이호현 정창영
포워드: 송교창 최준용 곽정훈 이근휘
센터: 이승현 여준형or서정현
여기에 새로운 용병 둘 이면 짜임새가 좋아지는군요

kcc는 1번이 없는 건데 아반도는 핸들링이 안 되는 타입이라서요... 말만 가드인거지 장점은 블락과 점프력이고요 안 맞는 조각 같아서 컨택할지 모르겠네요

2년으로 알고있습니다

에피스톨라는 저도 바꿀 거 같긴 합니다

라건아도 내보내겠죠 2옵션으로 계약한다 해도 삐질거 같아요

라건아 말 믿고 2옵션 계약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허웅, 최준용이 친하니까 우리가 잘해보겠다 해서 계약하는건 더더욱 안되고요.

사실 최준용 FA때 허웅 얘기 듣고 추진한건 좀 놀라웠습니다. 뭔 팀이 선수들 입김으로 시즌 플랜을 설계하지? 싶어서요

KCC가 프런트 돌아가는게 워낙 구식 스타일이라 장/단이 명확합니다.

농구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프로스포츠는 프런트의 설계 - 감독의 운영 - 선수들의 동기부여 가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을 잘 갖추는 구단이 성적도 내고 있죠. LG스포츠단이 이런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는건지 야구는 작년에 우승하고, 농구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고요.

이 시스템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영입하면 불보듯 뻔합니다.

전창진 감독은 올해로 계약이 끝입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결정나겠지만 이제는 물러났우면 합니다

2+!이라 구단옵션이지만 1년 더 남은 걸로 알아요 

물러날 순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