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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만나고있고 매일 카톡도 한두번이라도 주고받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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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8 15:10:49

언제든 떠나버릴거같은 불안감..

아 이거 정말 사람 피말리게 하네요..

그래서 결혼이라는걸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집착 소유욕구? 다버려야할텐데 너무 어렵네요..

P.s

부연설명을 더 정확히 할께요

일요일 4번째로 만난 날 술을 처음으로 같이했는데.. 술들어간김에 한4번째정도 됐으니 관계정립을 더하고싶다 사귀는거면 사귀는거고 이런식으로 전말씀드렸고 그분은 자긴 신중한성격이다 그동안 남자한테 많이데여서 더신중해졌고 그전 남자들도 여러번만나도 관계정립에대한답을안주자 제풀에지쳐 쓰러져떠난분도많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관계정립같은건 더만나보고 친해지면하자고 일단락된상태입니다
그러니 불안감 더 느낄수있는상태이기도하구요

스맛폰으로 치려니 길게다 타자치기그래서 짧게 올리는편인데 설명이 좀부족하긴 했군요

Comments

Updated at 2017-01-18 01:17:39

불안해하지 마세요

떠난거 맞아요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7-01-18 01:17:31

팩트폭행 자제바라요

2017-01-18 01:19:42

멘탈이 쿠크다스시네요

2017-01-18 01:20:51

네 맞습니다

Updated at 2017-01-18 01:27:55

음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는 이미 하고있습니다. 마음을 많이비우니 불안함도 가시네요 스트레스도 덜받고

2017-01-18 10:09:29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거의 마음 반쯤 비우고 있습니다.

2017-01-18 01:31:44

제발 그만 좀 하세요...

2017-01-18 01:31:52

주말마다 만난다는건 서로가 호감이 어느정돈 있다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래도 뭔가 느낌이 애매하다면 운명이 아닌거죠

2017-01-18 01:32:06

흐

답답하면서도 닉네임만 보면 이제 클릭하게되는 마법에 필력...!!

떠나가신 ㅈ ㅅㄴ님(구 ㅂ ㅂㅇㅋ)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2017-01-18 12:35:10

동일인물 맞다고 봅니다.

2017-01-18 13:51:07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 그사람 아닙니다

2017-01-18 01:32:12

소녀님은 이렇게라도 글 쓰셔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겠지만, 대다수의 매니아분들은 소녀님 글 보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같은 레파토리가 도대체 몇 번인지..

Updated at 2017-01-18 01:35:42

네.. 다음엔 진짜 관계진전 좋은 소식있으면 재밌는 내용있는글 있음 올려볼께요 계속해서 불안감만표출한거같네요

작년31일날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17일간 주 1에서2회 만나는중인데.. 이분 학원일 시작하면 주말에 뵙기도 힘든지라 후...

2017-01-18 01:42:02

걍 약속 잡고 계속 만나세요
여자도 남자랑 같습니다
자기맘에 들면 일이 좀 피곤하고 고되도 무조건 약속 나갑니다
핑계대고 둘러대면 걍 그정도 사이인겁니다
저도 연애 잘 못하는데 님이 저보다 더심한거 같아 이렇게 글 남겨요

2017-01-18 03:13:42

왜 불안해하고 피 말리십니까? 런앤건을 좋아하는 인문학소녀님도 분명히 좋은 남자일겁니다. 만약에 여자분이 인문학소녀님이 맘에 안들어서 떠난다면 그 분의 손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한 명 떠나면 당연히 힘들고 슬프겠지만 다른 사람이 또 다가올겁니다. 만약 이 분이 정말 좋으시다면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편안하게요.. 주말마다 만나고 하루에 한두번이라도 카톡 하는건 아무런 관계가 아닌건 아닙니다.

2017-01-18 03:21:07

힘내세요. 누구에게나 단점은 다 있죠. 최선을 다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2017-01-18 03:41:21

보기 싫으면서도 보고 싶은 마성의 글입니다

2017-01-18 08:55:51

댓글이 궁금해서 보게되는...

Updated at 2017-01-18 04:04:19

포기하면 편한데 포기 할 수는 없는 상황이신 것 같네요.

그냥 자신의 진짜 모습을 여성분에게 보여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나는 정말 부족한데 나같은 사람 정말 괜찮게 생각하시나요?" 정도로만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시면 만나시고 아니면 그냥 마음 접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정말 관계가 진전이 돼서 교제를 하게 됐는데, 계속 이런 마음으로 여성분을 만나시면 여성분에게도 정말 큰 잘못이에요.

그리고 조금 더 추가하자면, 결혼한다고 평생 같이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떠날까봐 결혼한다는 말은 참 무섭게 들리네요.

2017-01-18 04:15:46

눈팅만 하는데 님보고 코멘트 달려고 근 1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치 예전 제 모습을 보는듯한 기분에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지만 모르겠습니다. 일단 불안하고 미쳐버릴것같고 나한테 과분하고 연락 더 하고싶고 똥줄타고 뭐 이런 감정은 연예 경험 부족이라고 봅니다. 그냥 감정적으로 아무것도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참고 길게보셔야 합니다. 빨리 내 여자가 되었음 좋겠다.라는 성급함이 일을 망칩니다. 우리는 스무살이 아닙니다. 무조건 인내. 참아야합니다. 목적과 다르게 과정은 그냥 친한 친구 만든다고 생각하시는게 맘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실겁니다. 조급함을 여성분에게 들키지 마시고 천천히 최소 6개월 잡고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가벼워 보이지 않게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한번씩 만날때 이야기거리나 데이트 코스나 은근히 특별하게 준비 많이 하십시요. 재밌게 해주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마음 편하게 먹고 인내심을 갖고 노력을 하시는 것. 이건 거의 진리라고 봅니다. 힘내시고 진심으로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2017-01-18 05:06:16

달려들거면 확실히 하시고 아니면 여자분을 위해 놔주세요. 온라인에서 이런다고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2017-01-18 08:22:28

딱 프리톡게시판에 글올라와있으면 짜증나는데 왜 보러 둘어오는지 모르겠네요,,

2017-01-18 08:27:04

좀 남자답게 담대해 지세요. 정말 빼짱이 없네요.

지난글들 한마디로 요약하면 '겁쟁이'이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그냥 논리고 생각이고 다 의미 없고 정말 성격이 겁이 많고 소심한겁니다. 한반도가 지진으로 무너지거나 북한이 핵쏠 걱정은 안드세요? 그냥 닥치면 그 때 걱정하면 됩니다. 너무 걱정이 많아도 병걸려요.

2017-01-18 09:18:35

만약 제가 상대방 여자분이였고, 제가 만나고 연락하는 남자분이 이런 마음을 가진걸 알았다면 절대 다신 안보고 연락도 안할겁니다.

2017-01-18 09:54:26

이분 글은 공중파 한국 드라마 수준입니다 이런 쪽으로 재능이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비난은 받으시지만 시청율 정말 잘 나와요!

2017-01-18 10:02:14

키는 좀 작으셔도 직업도 괜찮으시고 그런데..왜이리 자신감이 없으신지..4번이나 만났다면 상대방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만남을 유지하는게 아닐까요?본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주로 생각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2017-01-18 10:27:39

댓글은 첨 남기는데, 만일 여자분이 떠나신다면 외모, 배경 등의 탓은 아닐것 같네요. 아무리 외모가 받쳐주지 않아도 자신감과 자존감은 사람을 빛나게 하는데 런앤건님은 여러모로 성급하고 불안하고 진심이 뭔지 모르겠네요. 일단 본인부터 돌아보시고 상대를 아우를수 있을때 연애를 하세요. 시간에 쫓기지 마시고 나이에 급하다고 누구든 사귀려고 하시면 여자들은 그거 모를것 같아요? 다 압니다.

2017-01-18 10:38:34

런앤건을 좋아하는 인문학소녀님 게시물에 처음 코멘트 남기는 것 같은데(이성교제 관련해서) 저는 한 편으로는 런앤건을 좋아하는 인문학소녀님이 부럽습니다.

글만 봐서는 이 분 연애 하시긴 정말 어려운 마인드신데,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셔야 할텐데 이런 마음이 들고 그랬는데, 어떻게 새로운 만남은 끊이질 않고 어떤 루트가 됐던 이어나가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전 그런 루트가 사실 없고, 적극성도 조금 없다보니 만남 자체가 성사가 되지 않는데 말예요. 뭐랄까 타석에 자주 들어서면 아웃도 많이 당하지만 안타나 홈런이 나올 확률도 높은만큼 만남 가져보시면서 뭔가 잘 안됐다면 왜 안됐을까 한 번 생각해보시고 개선해나가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뺏는다는 것, 그것도 이성의 마음을 뺏는다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에게는 문제도 아니지만 어려운 사람에겐 영원히 어려운 과제일 것입니다.

런앤건을 좋아하는 인문학소녀님께서는 이런 어려운 과제로 인해 답답한 마음에 매니아에 글을 남기시면 또 어느정도 그런 답답함이 해소가 되시고 그러셔서 이성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자주 남겨주시는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피드백도 주시고 하는데 계속해서 동일한 고민이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하다보니 런앤건을 좋아하는 인문학소녀님의 피로는 풀리지만 매니아 유저분들의 피로는 점점 쌓여가는 상황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반복적인 고민보다는 뭔가 희망찬, 관계가 개선된 그런 좋은 소식들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7-01-18 12:48:54

뭔가 오늘에서야 드는 생각인데, 이 분 글들을 쭉 보면 놀라운 특징 한가지가...

여성분이 한 말이라던가 행동이 글의 내용에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런앤건님 스스로 혼자만의 자아속의 불안과 분열만이 내용에 있을 뿐이라는 거죠.

대부분 그래도 연애 상담 글들의 특징은 상대가 이런 말과 행동을 했는데 이게 무슨 의미냐는 내용의 글들이 대부분인데... 이분 글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실제로 지금 4번이상의 만남을 갖고, 매일 카톡하고 있으면 한참 연애 호르몬이 나와서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여 있던 걱정과 불안도 사라지고 마치 마약을 한 듯한 황홀감에 있어야 하고, 글 내용도 만나서 무엇을 했다는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분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뭔가 의심과 걱정이 듭니다.

뭔가 주작인 거 같기도 하고... 좀 앞 뒤가 안 맞는 글들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게... 실제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정도로 과하게 매일매일 글들이 올라온다는 것은... 만일 이러다가 정말로 연애중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면 그 때는 정말 큰 일 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다음 글에는 본인 심리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내용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본인도 연애를 하려면 자기 자아를 내려놓고 상대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나 나 나... 하면 인간관계가 위험할 수 잇어요.

2017-01-18 13:49:17

부연설명을 더 정확히 할께요

일요일 4번째로 만난 날 술을 처음으로 같이했는데.. 술들어간김에 한4번째정도 됐으니 관계정립을 더하고싶다 사귀는거면 사귀는거고 이런식으로 전말씀드렸고 그분은 자긴 신중한성격이다 그동안 남자한테 많이데여서 더신중해졌고 그전 남자들도 여러번만나도 관계정립에대한답을안주자 제풀에지쳐 쓰러져떠난분도많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관계정립같은건 더만나보고 친해지면하자고 일단락된상태입니다
그러니 불안감 더 느낄수있는상태이기도하구요

스맛폰으로 치려니 길게다 타자치기그래서 짧게 올리는편인데 설명이 좀부족하긴 했군요

2017-01-18 14:06:50

그렇군요. 전혀 불안해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후기를 쓰실 거면 이런식으로 무슨 무슨 말이 오고갔고, 분위기는 어땠고 등등의 팩트 위주로 쓰시면 매니아분들의 피드백 질이 훨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런앤건님도 즐겁고요.

근데 미리 런앤건님께서 결론을 그것도 부정적으로 편협하게 지어 버리시면 댓글들이 계속 험해지걸 같네요. 아무조록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17-01-18 14:37:14

데이트를 하시면서도 불안하신데 뭐하러 시간,돈,체력 아깝게 여자분 보시는지요?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우려 데이트도 하고 이성도 만나는건데, 이건 뭐 헤어질까 불안해하시면서 만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연락을 끊어볼까도 고려중이시라면서 노오력은 또 하신다고 하시면...
그냥 솔직한 마음만 적어주세요.
여자분과 연락하고 만날때 행복하신거는 맞죠..?
그럼 카르페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