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뉴스! (5일 차)

400원짜리 물 한잔에 팁 56만원…"낯선 이에 베푼 친절의 대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케이시 시먼스는 며칠 전 한 손님으로부터 가게에서 가장 싼 물을 주문받았습니다. 물 한잔의 가격은 약 400원 이었지만, 시먼스는 팁으로 500달러, 약 56만 원에 해당하는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http://goo.gl/gPwn52

대기업 들어가려 '스펙용 창업'.. 3분의 1이 매출 제로.

전국 대학에서 대학생 창업 붐이 일고 있지만 상당수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용'이란 지적이 있습니다. 한 해 800개 안팎의 기업이 창업을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매출이 일어나는 곳은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goo.gl/c9UYNG

하위 10% 가구 소득 92만 원…상위 10%와 10배 차.

소득이 많은 상위 10% 가구와 저소득층인 하위 10% 가구의 소득 격차가 무려 10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하위 10% 가구는 적은 수입 탓에 매달 30만 원씩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http://goo.gl/D2K3lJ

무너지는 가계, 해법 못 찾는 정부.

가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소득은 제자리인 데 빚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데요, 가계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지만 정부는 마땅한 해법을 못 찾고 있다.

http://goo.gl/BIyuhi

테슬라 한국어 홈페이지 열고 구매 예약, 시승 신청 받아.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최근 한국어 누리집을 열고 구매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집을 보면,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100만~500만원의 예약금을 내면 테슬라 전기차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goo.gl/2Yz4ut

"韓 산업용 전기요금 OECD보다 40% 싸다"…서민에 부담전가 논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자 누진제가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대거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goo.gl/ND6Qdk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10대 영장…1시간 증거인멸.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범행 후 PC방에서 게임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와 1시간 넘게 증거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goo.gl/1YbXdj

“코골이 방치했다간 뇌 손상까지...” 코골이는 병.

가족이나 친구의 코골이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룬 경험이 있으신가요? 코골이는 소음 뿐 아니라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코골이가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낮의 졸림, 피로감, 판단력 저하, 집중력 장애, 성기능과 인지능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goo.gl/CsrR0z

평양행 매진, 소환령에 줄 잇는 귀국행렬.

태영호 공사의 망명 이후 북한이 해외 주재원 소환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에서는 북한으로 가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양행 기차표가 동이 나고 북한 주재원 집단 거주지 주변 거리는 전에 없이 한산해졌다고 합니다.

http://goo.gl/7uTi1L

'믿고 사용했는데…' 우리가 몰랐던 정수기의 충격 실태.

코웨이 정수기에서 최근에 중금속이 검출되서 충격을 줬는데요. 정수기라는게 수돗물보다 깨끗한 물을 마시려고 이용하는 건데 되레 걱정이 커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른 정수기는 어떨까요?

http://goo.gl/e32ezq

폭염에 과일·밭작물 초토화…깊어지는 농가 시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과일이 햇볕에 타거나 밭작물은 아예 열매조차 맺지 않는 등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농가의 시름은 물론 추석 소비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goo.gl/6cEm8t

'서울에서 예술인으로 산다는 것'..2명중 1명 월 100만원도 못벌어.

서울에서 예술인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예술활동만으론 생활하기 어려워 아르바이트 등 생계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정작 일하느라 예술로부터 멀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http://goo.gl/4fc9aq

특전사 출신 군인, 뒷돈 받고 공문서 위조.

특수전 사령부 출신 원사가 납품 비리에 가담했다 구속됐습니다. 폭발물 처리관 출신인 이 원사 때문에 우리 공항의 폭발물 관리에도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http://goo.gl/6W2h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