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8]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간만에 스플래쉬!"

▶▷ 클레이 탐슨(7)과 스테판 커리(6)가 13개의 3점슛을 합작하면서 불스를 물리친 워리어스. 이 두명이 한 경기에서 각각 6개 이상을 넣은 것은 통산 12번째이며, 이는 역대 1위이자 2위인 제임스 하든&에릭 고든(5)보다 2배 이상 많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14"

▶▷ 오늘도 승리하면서 원정에서 14연승중인 워리어스. 워리어스의 이 14연승은 구단 기록과 타이이며, 역대 NBA에서도 3번째로 긴 원정 경기 연승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롤러코스터"

▶▷ 지난 2경기에서 연속으로 45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오늘은 8점에 그치고, 팀까지 패한 앤써니 데이비스. 이 8점은 45점 이상을 2경기 연속 기록한 선수들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이며 종전 기록은 1967년 릭 베리(13점)였다고 합니다.

"Hotssan"

▶▷ 27점(FG 10/12), 13리바운드, 6블락을 기록하며 밀워키를 물리치는데 일등공신 한 화이트사이드. 화이트사이드는 드와잇 하워드(2011년)이후, 처음으로 80%이상의 필드골 성공률과 함께 25점, 10리바운드, 6블락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시먼스를 위협하는 자"

▶▷ 오늘 멋진 하이라이트 덩크와 함께 34점(FG 14/19)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신인 도노반 미첼. 미첼의 30점(FG 73.7%)의 기록은 2010년 3월5일 대런 칼리슨(32점, FG 14/19)이후, 처음으로 신인 선수가 기록한 30점, 73%이상의 필드골 성공률이라고 합니다. 또, 미첼의 30점 기록은 이번 시즌 5번째인데 이는 최근 5년동안 신인들 중에서 2번째로 많이 기록한 것이며, 단일 시즌 최다 30점 기록자는 데빈 부커(6번)라고 합니다.

"벌꿀 잔뜩 먹은 샬럿"

▶▷ 1쿼터와 2쿼터에 각각 38점, 39점을 기록하면서 총 133점으로 워싱턴전에서 승리한 샬럿. 샬럿의 전반전 77점 기록은 구단 역사상 전/후반 기준에서 최다 득점이며, 종전 기록은 1993년(2번)과 2016년에 기록했던 75점이였다고 합니다.

"GO! Spurs GO!"

▶▷ 레너드의 시즌 아웃 소식에 침울했던 스퍼스 팬들이였지만 게임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안겨준 라마커스 알드리지. 알드리지의 이번 시즌 30점 이상 경기 중에서 원정 경기가 5번인데, 지난 2시즌동안 원정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단 한 번 뿐이라고 하네요.

"4"

▶▷ 썬더에게 퍃나 경기에서 자유투를 달랑 4개만 기록했던 레이커스. 이는 구단 역사에서 2번째로 적은 자유투 시도였으며, 가장 적었던 경기는 1980년 3월28일 샌디에이고 클리퍼스전에서 시도한 3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이겼다고 하네요.

"8all"

▶▷ LA레이커스는 론조 볼이 빠진 경기에서 8패를 기록중이며, 이 중 6경기에서 100점 미만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7"

▶▷ 27분만을 뛰며 17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발렌시우나스. 발렌시우나스가 30분 미만을 뛰며, 15-15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오늘 경기까지 포함하여 지난 4년동안 7번이며, 이는 같은 기간에서 안드레 드러먼드(11), 드와잇 하워드(9), 하산 화이트사이드(8) 다음으로 많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54.9%"

▶▷ 가솔과 콘리가 빠졌지만 경기는 승리한 멤피스. 이는 좀 특별한 승리인데 이 두명이 빠졌던 지난 25경기에서 20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두 선수 중에 한명이라도 뛴 경기에선 통산 승률이 54.9%라고 합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