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7] 오늘의 NBA 이모저모 기록들
●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는 지난 35년간 파이널에 진출한 팀들 중 3번째로 해당 시즌에 올스타에 출전한 백코트 듀오라고 합니다. 나머지 듀오는 1990년 조 듀마스와 아이재아 토마스, 클레이 탐슨과 스테픈 커리 입니다.
● 이번 파이널은 우승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선수들만 뛰는 무대라고 합니다. 이는 1977년 이후 처음이며, 파이널을 뛰어본 유일한 선수는 재 크라우더 입니다. (지난해 6경기)
●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역대 5번째로 파이널에서 만난 팀을 상대로 정규시즌에 평균 4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나머지 4명은 마이클 조던(1992-93), 샤킬 오닐(2001-01), 르브론 제임스(2014-15), 캐빈 듀란트(2018-19)입니다.
● 오늘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 중 한명인 크리스 폴은 역대 3번째로 36세 이상의 나이에 파이널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2명은 카림(6번), 팀 던컨(1번)입니다.
● 크리스 폴은 1991년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 데뷔전에서 30점, 8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 디안드레 에이튼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0점, 80%이상의 슛 성공률을 4번이나 기록하였는데 이는 단일 플레이오프로는 역대 최다입니다.
● 또, 오늘 경기는 에이튼의 이번 플레이오프 6번째 15리바운드 동반 더블더블 경기인데 이는 데뷔 플레이오프에서는 4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1위 윌트 채임벌린, 빌 윌튼(9번)
3위 빌 러셀(8번)
● 최근 2경기에서 73점을 기록한 크리스 폴. 이는 폴의 커리어 2경기 구간 최다 기록과 타이입니다.
● 지난 4년 파이널 동안 1차전 첫 득점을 한 팀은 우승을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 J.R 스미스(워리어스 우승)
2018년 르브론 제임스(워리어스 우승)
2019년 스테픈 커리(토론토 우승)
2020년 재 크라우더(레이커스 우승)
2021년 야니스 안테토쿤보
● 선즈의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자유투 성공률을 87%인데 이는 단일 플레이오프 10경기 이상을 뛴 역대 팀들중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2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한 디안드레 에이튼. 벌써 찰스 바클리(22번) 다음인 구단 2번째 기록입니다.
● 샷클락 도입 이후 파이널 경기에서 20점, 15리바운드, 80%슛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는 빌 러셀, 카림 압둘자바, 윌트 채임벌린, 디안드레 에이튼.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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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 천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