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에 입을 연 오스틴 리버스 (ESPN 인터뷰)
오스턴 리버스가 어제 (수요일 밤) ESPN과 긴 인터뷰를 했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보시면 되고...수요일에 공개인터뷰를 한 이유는 휴스턴선수들과의 라커룸 소동 뉴스가 자신이 몇년동안 계속 들었지만 하지않았던 자신에대한 편견을 향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열받게 하고 잘난체 하고, cocky 하고, 아버지덕분에 클리퍼스에서 뛰고 기회 얻고...)
대충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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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나랑 아버지에 관해 뭐라하든 상관없다. 안다, 왜 사람들이 이 상황을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자랄때도 코치의 아들을 보면 "아 쟤 못하는데 아버지땜에 팀에있는거야" 라고 생각했으니까."
- "사람들은 "음.. 쟤는 지 아빠가 기회를 줬어" 라고 한다. 사실일까 아닐까? 모르겠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버지기 때문에 내 잠재력과 능력을 알 수 있었던건 아닐까?"
- "나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그게 없었다면 나한테 향하는 온갖 부정적인것들을 견디지 못했을것이다. 이미 몇년전에 난 망가졌을것이다 왜냐면 난 이런 비난을 고등학교때부터 받았으니까. 나는 이것을 내가 더 발전할수있는 에너지로 활용했다. 나는 어디가던지 개소리를 듣는다. 이 자신감과 스웨거가 없었다면 난 NBA에 살아남지 못했을것이다"
-"내가 여기오고난뒤부터 지금까지의 숫자(스탯)들을 봐라. 매년 나는 성장했다.... 사람들이 내얼굴에 비난하고 돌을던지는걸 견디면서. 난 한번도 반응한적없었다. 공객적으로 이러다 저러다 한적이 없다. 하지만 나도 인간이다. 이번주 로켓츠와 그 사건이후 사람들이 내 성격에대해 이야기 하는것에 나는 상처받았다. 나를 선수로 평가해달라. 어떤이는 날 좋은선수 어떤이는 별로인 선수로 생각한다. 그건 괜찮다. 숫자는 거짓말 안한다."
- "나는 내가 가엾다는게 아니다. 세상엔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나에게 동정은 필요없다. 단지 나는 내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으며 다시 코트로 복귀를 위해 준비하며 우리팀은 잘 플레이하고 있다. 내생각에 우리는 합당한 우리가 이루고있는것에 합당한 인정을 받지 못하고있다. 우리는 팀의 절반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졌지만 여전히 이긴다. 나는 그것이 자랑스럽다"
- "미디어 에서는 이야깃거리를 원하고 뷰를 원한다는것을 이해한다. 그리고 나랑 아버지가 쉬운 타겟이란것도. 언제나 tv를 켜면 클리퍼스 그리고 내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제발 나를 알거나 경기를 본 후 내 플레이나 성격에 대해 말했으면 좋겠다."
- 리버스는 아리자와는 사건 이후 35분간 전화통화를 했고 둘 사이의 감정을 해결했다고 한다.
-폴과는 통화하지 않았다.
-리버스는 작년 여름나왔던 기사 (* 폴이 리버스가 클리퍼스에서 특권의식을 가지고 행동한점이 이적에 영향을 줬다는 기사)에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한다.
-"크리스폴을 존경했기 때문에 그가 그렇게 느꼈다는것이 아팠다. 나는 그가 클리퍼스에있을때 그를 떠받들었다, 왜냐면 그는 최고의 포인트가드이며 좋은 사람이니까."
- "한발짝 물러서서 전체를 봤다. 맞다, 우리는 같이 챔피언쉽을 먹지 못했다. 하지만 난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와 같이 뛸수있어고 그가 나를 선발선수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줬다. 사람들이 그가 떠났기 때문에 내가 선발로 뛴다고 말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난 그와 함께 선발로 뛸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떠나기 직전 나에게 "너와 같이 뛸것이 기대된다" 라고 했다. 왜냐면 내가 그에게서 많은걸 배운것을 알기에"
회사에서 일하는 척? 하면서 옮겨적은거라 날림입니다. 대충 이런내용이고 자세한것은 링크에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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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트래쉬토킹에 관한 이야기는 없네요.
확실히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긴 해요. 과정이 어쨌든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트래쉬토킹에 관련해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