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웨스트브룩을 의심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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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18:30:58
3시즌 연속 시즌 트리플 더블이라지만 ,
mvp (퍼스트), 세컨, 써드 팀으로 내려온 그가 좀 아쉬웠습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으로 올스타전부터 팬이 된 저는 그가 나이를 먹으면서 낮아지는게 맘이 아파왔고..
이번 시즌에 덩크 미스가 잦았죠...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시즌 전에 하든과 뭉친다고 말할 때 충격 반 걱정 반이였습니다.
okc의 원맨프랜차이즈로서 우승을 못한다 해도 끝까지 남아줄거 같았던 그가 떠난다는것에 충격..
또 휴스턴 가서 못하면 나올 루머들..
근데 또 그의 플레이를 보면 제가 그의 실력 자체를 너무 의심한 거 같습니다. mvp는 요행으로 딸 수 있는 실력이 아니네요.
시즌 끝까지 다치지 말고 플옵에서 이번이야말로 하든과 결과를 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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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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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vp 시즌조차 우리가 서브룩의 실력을 잘 몰랐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당시 3점을 7개 넘게 던졌는데, 그걸 자제하고 오픈이나 새깅 상황에서만 던졌더라면 어땠을까요? 그때도 34%로 확률이 그리 좋진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