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골귀쟁 트레이드 머신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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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2 12:35:19
버틀러에 골귀쟁을 더해서 트레이드를 한다는 의미는, 미네소타 입장에선 받아오는 선수의 수준은 낮추더라도 샐러리를 비워내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사실 골귀쟁은 마이너스, 악성 계약이긴 하죠..
여러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는데, 많이들 고민해보셨겠지만 딱히 답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죠.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는 브루클린과의 트레이드가 메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넷츠도 버틀러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했고, 버틀러도 관심이 있구요.
이팀에 만기계약자가 많아서 해볼만 한거 같긴 합니다.
일단 넷츠는 버틀러를 얻긴 하는데, 버틀러를 데리고 있을지, 다른팀을 끼워서 팔지는 모르겠네요
버틀러를 눌러앉히면 베스트고, 그게 아니라면 버틀러를 매물로 또 다른 선수를 물어오는것도 방법이겠죠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버틀러로 거의 대등한 수준의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면, 젱의 샐러리를 비워 내년에 또 다른 fa를 노려볼만도 합니다.
더불어 디안젤로 러셀을 얻을수 있고,
티그-러셀-위긴스-깁슨-타운스 + 로즈, 캐롤의 라인업을 완성시키는것도 방법이겠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젱을 끼운다면 이거 이상의 딜은 거의 불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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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에서는 버틀러 연장계약에 대한 확신이 없을텐데 러셀까지 주는건 무리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