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는 마레를 100%활용하지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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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0 12:33:10
어제 새벽3시 달라스와의 게임 보고 잤더니 몸이 메롱이네요..
jr스미스 1쿼터 까지만해도 미쳤구나 했었는데... 1쿼까지 더군요(공격면에서는)
노박이 터져줘서 어느정도 선방한거 같습니다..
린은 이제 레알 이네요.. 누구도 반짝스타라고 말하기 뭐할정도로... 뉴욕에 딱맞는 포가라고 해야하나(돌파형 포가)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마레 린과의 2:2 게임을 기대했지만, 마레보다는 챈들러나 제프리스를 스크린으로 돌파후 골밑에서 찔러주는 패스를 주로 하더라고요..
마레가 그렇게 스크린을 못서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또 닉스 팀원들이 마레에게 믿고 공을 안맡겨요..
맥시멈을 받고 있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효율적 스코어러 파포인데도 불구하고..
팀 동료에게 공을 달라고 주문을 여러번하는거 같던데 린이나 뉴욕이라는 팀에서 마레를 100%활용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 많이 아쉽더라구요
물론 마레가 예전같지 않은 플레이를 보이며 어이없는 턴오버나 공 미끄러트리기 등을 하고있지만, 내외곽에서 중거리 슛(챈들러의 영향?)이나 아이솔에 이은 우겨넣기등으로 점수를 내더라구요
마레를 중심으로 2:2를 시도한다면 더욱더 쉽게 득점도 할수있을뿐더러 공격력도 올라갈텐데(마레 주특기자나요 픽앤롤)
그래도 묵묵히 주어진 롤에 불만없이 경기에 임하는 마레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상 닉스를 좋아하는 느바팬에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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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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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적고, 마레 자체도 망가진게 맞는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