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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시즌 KTF 전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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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22:10:57

05-06시즌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각 팀마다 용병 찾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한편 SBS는 KT&G에 팀을 매각하여 05-06시즌 부터 안양SBS가 아닌 안양KT&G 로 출발 하겠네요 (SBS라서 경기도 많이해주고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이 왔었는데.. 안양 시민으로써 아쉽네요) 어쨌든 오늘은 작년시즌 잘 나가다가 중위권으로 떨어진 KTF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용어표시 : ↗-)약간 오름 ↑-)매우 오름 ↘-)약간 내림 ↓-)매우 내림 4. 부산 KTF 매직윙스 Guard : "↑" or "↗" (조동현 입대.) Foward : "↓" Center : "-" FA영입 : 신기성 (5년 3억 6천만원) FA방출 : 현주엽 (LG 5년 3억 6천만원) 재계약 : 김기만 (3년 7천만원) 윤훈원 (1년 5천700만원) 남진우 (1년 5천5백만원) 애런 맥기 (?) 기타 : 김희선 영입 (현금 트레이드 1억 3천만원 KT&G로 보냄. 1억 5천만원) 송영진 영입 (현주엽 보상선수 1억 3천만원) 조동현 (군 입대) 우선 국내 최고의 가드로 우뚝 선 신기성을 영입 , 가드진이 탄탄해 졌다. 그 전에도 약한것은 아니었지만 중량감이 떨어지는 편이였지만 , 그말은 옛말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고민이 생겼으니.. 가드진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것.. 즉 트레이드 카트가 많다는 것이다. 우선 기존에 이흥수 , 정락영에 신기성이 가세한 가드진은 이중에 한명은 트레이드 하여 포지션 불균형을 막자는 말이 많다. 사실 포워드진이 약해보인다. 송영진이 있긴 하지만 그는 아직 1순위에 머물러 있다. 1순위에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그냥 1순위에 멈춰 있는것이다. 하지만 KTF으로의 이적은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다. 큰 키에 정확한 슛팅력을 자랑하는 송영진은 그동안 LG에서 어정쩡한 자리에 있었다. 올시즌은 다르다. 포워드로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해본다. 또 한가지 김희선의 영입. 손규완이 떠나고 조동현의 군 입대로 구멍이 났던 슈팅가드 자리에 김희선을 영입했다. 사실 트레이드 해왔다고는 하지만 현금트레이드로 영입헀다. 그만큼 KTF도 급했다는 얘기다. 비교적 정확한 3점슛을 가지고 있는 김희선은 SBS에서 첫시즌은 포인트가드가 없는 관계로 자신이 거의 보다시피 했고 (박성운이 있긴 했지만 김희선이 포인트가드를 봤다해도 과언이 아님) 두번쨰 시즌은 은희석 , 김성철 , 이정석의 가세로 백업으로 밀려났다. 한마디로 역시 김희선도 자신의 자리 , 즉 슈팅가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올시즌 각오가 남다른 김희선은 여기서 부활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내려갈곳도 없다. 역시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맥기의 재계약 이다. 센터로써는 작지만 웨이트가 많이 나가고 특히 외곽도 간간히 들어가 상대 수비를 어렵게 하게 만드는 선수다. 리바운드 많이 잡아주고 미나케에 비해 덜 신경질 적 (그냥 봤을때 무난한 성격-_-) 이다. 신기성과의 2:2가 기대된다. 그리고 팀 컬러가 180˚로 바뀌었는데 추일승 감독이 이를 잘 지도해줄지도 걱정이 된다. 포스트업 위주와 빅3 (현주엽 , 미나케 , 맥기) 경기 위주로 게임을 펼쳤지만 이제는 모두가 잘해야 한다. 어쩄든 빨라진 KTF화이팅 이다! (댓글 환영입니당) (보충설명해 주실분은 꼭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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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5-07-30 11:48:07

으흠...포워드 진이 정말 문제군요..히포가 갔으니 말이죠. 그리고 조동현의 입대는 약간 아쉽네요. 신기성이 들어온 이 마당에..

2005-07-30 14:31:03

케비엘 특성상,,신기성이 슛이 좋기때문에,정락영을 2번에 두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네여,,송영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네여,,멤버구성상,,스코어러인 용병이 필요할듯,,

2005-08-01 01:16:23

작년 케텝의 농구를 보면. 용병에게도 쉽사리 밀리지 않는 현주엽의 플레이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즉 현주엽이 공을 잡고 드라이브인을 치던 볼을 넣어주던 3점을 던지던 모든 게임이 현주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인트가드에서 시작하는 공격이 아닌, 현주엽의 개인 재능을 상당부분 이용한 이 방법은- 현주엽의 사이즈 덕에 굉장한 재미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현주엽의 페네트에 이은 핑거롤 또한 굉장히 위력적이어서 공격이 안풀릴때 이것으로 실마리를 풀어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2005-08-01 01:24:30

그런 케텝이 그 자리에 웨이트와 파워면에서 현주엽과 비교가 안되지만, 스피드에서 다소 앞선다고 볼 수있는 송영진을 넣고, 가드진에 신기성을 보강했는데, 작년과는 다른 런앤건 농구를 추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신기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고요. 김희선은 백업이 더 어울리는 선수- 기량은 충분하지만, 그동안 기록면에서나 플레이 면에서 남긴 족적을 보면, 스팟업 슈터 내지는 주전을 백업했을때 더 좋은 기량을 보이는 선수로 판단이 됩니다. 현주엽이 본인의 사이즈와 기량으로 수비진을 흔들었다면 신기성은 본연의 스피드를 최대한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주엽의 사이즈와 기량이 코트 정 중앙에서 상대팀을 충분히 압박 할 수있었기때문에 타 선수에게 이지샷 찬스가 많이 온것도 사실이고, 반면에 신기성의 기량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가드와 포워드의 본연적 차이(게다가 포인트 가드)때문에 케텝이 더이상 페네트로는 상대 수비진을 흔들기 힘들다고 봅니다. 덧붙여 추일승 감독님이 이러한 팀의 변화를 얼마나 잘 짚어 내어서 변화에 대응한 전술을 만들어 내느냐...이게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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