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시즌 KTF 전력분석.
05-06시즌을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각 팀마다 용병 찾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한편 SBS는 KT&G에 팀을 매각하여 05-06시즌 부터 안양SBS가 아닌 안양KT&G 로 출발 하겠네요 (SBS라서 경기도 많이해주고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이 왔었는데.. 안양 시민으로써 아쉽네요) 어쨌든 오늘은 작년시즌 잘 나가다가 중위권으로 떨어진 KTF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용어표시 : ↗-)약간 오름 ↑-)매우 오름 ↘-)약간 내림 ↓-)매우 내림 4. 부산 KTF 매직윙스 Guard : "↑" or "↗" (조동현 입대.) Foward : "↓" Center : "-" FA영입 : 신기성 (5년 3억 6천만원) FA방출 : 현주엽 (LG 5년 3억 6천만원) 재계약 : 김기만 (3년 7천만원) 윤훈원 (1년 5천700만원) 남진우 (1년 5천5백만원) 애런 맥기 (?) 기타 : 김희선 영입 (현금 트레이드 1억 3천만원 KT&G로 보냄. 1억 5천만원) 송영진 영입 (현주엽 보상선수 1억 3천만원) 조동현 (군 입대) 우선 국내 최고의 가드로 우뚝 선 신기성을 영입 , 가드진이 탄탄해 졌다. 그 전에도 약한것은 아니었지만 중량감이 떨어지는 편이였지만 , 그말은 옛말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고민이 생겼으니.. 가드진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것.. 즉 트레이드 카트가 많다는 것이다. 우선 기존에 이흥수 , 정락영에 신기성이 가세한 가드진은 이중에 한명은 트레이드 하여 포지션 불균형을 막자는 말이 많다. 사실 포워드진이 약해보인다. 송영진이 있긴 하지만 그는 아직 1순위에 머물러 있다. 1순위에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그냥 1순위에 멈춰 있는것이다. 하지만 KTF으로의 이적은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다. 큰 키에 정확한 슛팅력을 자랑하는 송영진은 그동안 LG에서 어정쩡한 자리에 있었다. 올시즌은 다르다. 포워드로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해본다. 또 한가지 김희선의 영입. 손규완이 떠나고 조동현의 군 입대로 구멍이 났던 슈팅가드 자리에 김희선을 영입했다. 사실 트레이드 해왔다고는 하지만 현금트레이드로 영입헀다. 그만큼 KTF도 급했다는 얘기다. 비교적 정확한 3점슛을 가지고 있는 김희선은 SBS에서 첫시즌은 포인트가드가 없는 관계로 자신이 거의 보다시피 했고 (박성운이 있긴 했지만 김희선이 포인트가드를 봤다해도 과언이 아님) 두번쨰 시즌은 은희석 , 김성철 , 이정석의 가세로 백업으로 밀려났다. 한마디로 역시 김희선도 자신의 자리 , 즉 슈팅가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올시즌 각오가 남다른 김희선은 여기서 부활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내려갈곳도 없다. 역시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맥기의 재계약 이다. 센터로써는 작지만 웨이트가 많이 나가고 특히 외곽도 간간히 들어가 상대 수비를 어렵게 하게 만드는 선수다. 리바운드 많이 잡아주고 미나케에 비해 덜 신경질 적 (그냥 봤을때 무난한 성격-_-) 이다. 신기성과의 2:2가 기대된다. 그리고 팀 컬러가 180˚로 바뀌었는데 추일승 감독이 이를 잘 지도해줄지도 걱정이 된다. 포스트업 위주와 빅3 (현주엽 , 미나케 , 맥기) 경기 위주로 게임을 펼쳤지만 이제는 모두가 잘해야 한다. 어쩄든 빨라진 KTF화이팅 이다! (댓글 환영입니당) (보충설명해 주실분은 꼭 써주세요)
으흠...포워드 진이 정말 문제군요..히포가 갔으니 말이죠. 그리고 조동현의 입대는 약간 아쉽네요. 신기성이 들어온 이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