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랑 SK 재방 보는데 오심이 너무 심하네요

Comments

2017-12-13 00:40:04

그렇기에 더 극적인 경기였네요. 버튼의 이번 클러치에서의 활약은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이번시즌 최고의 히트용병(feat.전자랜드 유도훈감독...)

2017-12-13 00:46:17

갠적으로는 두경민이.경희대 3인방 이상가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여.
같이 뛸때 겸손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잘되었음 하네요

Updated at 2017-12-13 01:17:19

헤인즈는 트레블링 맞고
정재홍은 두경민의 손에 접촉하는 시점에 두경민의 손이 공에 닿아있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애매한거 같고
제대로 못본걸로 치면야 동부도 전반쯤인가 캐링했는데 그냥 넘어갔죠
벤슨이 경기 중단된 상태에서 최준용 그냥 밀어 날리는거도 못봤습니다 못본척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후반에 말 그대로 스치기만 해도 파울 몰아주면서 흐름 자체를 동부쪽으로 몰아준게 더 컸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 그 점수차를 뒤집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면에서 그걸 따라잡고 뒤집은 동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2017-12-13 01:20:35

근데 경기중에 캐링 거의 안불어요.
kbl 보면서 캐링 분거 단 한번도 못 봤내요

2017-12-13 10:40:10

네? 그럼 전경기 다 안챙겨보셨으니까 그렇다고밖에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아래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당장 며칠전 오리온전만 해도 이진욱 선수 캐링으로 불렸는걸요

(그것이 오심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둘째치고요)

벤슨도 포스트 치다 캐링으로 불리는거 몇번 봤었고요

빈도수가 적기는 하지만 불리는 경우는 분명히 볼수가 있습니다

이게 제가 경기중에 캐링 잘 안부는거 딱히 몰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요

애초에 거의 안분다는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왜 거의 안붑니까 불건 불어야죠 그것이 동부가 되었건 오리온이 되었건 SK가 되었건간에요

그 관대하다는 느바조차도 며칠전 휴스턴 경기 보는데 캐링 걸리던데요

지켜줘야 할 룰은 엄격하게 적용하고 지켜주고

만약 심판이 잘 못보는거라면 심판의 역량을 키워야겠죠

여담이지만 어제 분명히 헤인즈 트레블링도 불었어야 했고 김주성 속공 상황도 이해가

잘 안가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전까지의 경기는 논외로 하고 어제 경기만 놓고 본다면

분명히 SK도 억울하고 손해보는 콜들이 있었고 그것이 오심이냐 흐름 몰아주기냐 정도의

차이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12-13 08:21:59

캐링 심할때도 부는걸 못봤는데, 최근 경기 승부처에서 불려서 오리온 공격권이 SK로 바뀌었죠
오심 인정할 정도인데 하필 결정적인 순간에 그걸 잡아내다니..
결국 오리온은 오심 두방으로 침몰했죠
마지막에 파울콜만 나왔어도 그냥 끝났을 경기

http://m.sport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01&aid=0009746538

2017-12-13 08:14:16

헤인즈 트레블링은 너무 명확하고,

김주성이 밟았는지 확인하겠다고 속공나가는데 콜 부른건 좀 심했었죠.

전 KBL이 SK에 흥행을 몰아주기 위해 콜을 부른다는걸 믿지않지만(그럴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그럼에도 미심쩍은 콜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Updated at 2017-12-13 13:34:45

전 이번경기보다 1차전이 더 심했던거 같네여. 그 때는 점수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데다 전반전이었어서 논란이 덜되어서 그렇지 sk는 스치기만해도 파울인 느낌이었고 db에는 엄청하드하게 불러주는 느낌이었죠. Db팬으로 이경기는 정말 화가 났었는데 그에비해 이번 경기는 속공상황 멈춘거 말고는 한팀에 쏠린듯한 느낌이 별로 없었던거같아여 개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