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라는 배우지요.. 21세기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연기한..트루 디텍티브 시즌1 2화를 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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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2:22:26
디테일 감사합니다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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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0:35:53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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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0:46:53
와 이건 역대급이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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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0:49:53
이번건 참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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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1:42:40
요새 왜 이렇게 투머치 토커 관련 짤이 게시물과 짤이 많은거에요?
늙은이 급궁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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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2:15:52
예전에 "류현진 선수의 팬서비스 태도에 문제가 있다."라는 경험담이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그 글이 시발점이 되어 "일부 다른 야구 선수들의 팬서비스도 불량하다."라는 경험담도 연이어 폭발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흐름 속에 반대로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들이 발굴되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박찬호 선수입니다.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의 이야기들이 다 그렇듯이 박찬호 선수도 역시 "단 한 번도 나쁜 표정 짓지 않고 일관되게 친절한 태도로 사인을 해주더라."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근데 박찬호 선수에 관련된 이야기들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찬호 선수가 팬서비스 태도가 좋음를 넘어 사인 등 팬서비스 시 말이 많다라는 점이죠. 이러한 팬들의 묘사와 여러 방송에서 박찬호 선수가 말하는 모습, 지인-동료들의 증언, 박찬호 선수가 본인의 인스타에 올리는 장문의 글 때문에 더 수다쟁이, 즉 "투머치토커"라는 이미지가 부여 되었습니다.
이 수다쟁이 이미지를 이용한 박찬호 선수에 대한 유머는 그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건 아니고요,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혹은 짧은 시간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팬들과 소통하려는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정겹게 웃음 코드로 쓰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유머에는 박찬호 선수가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낀다라는 무의식(?)이 있음은 물론입니다.
제가 횡성수설 썼는데 자세하고 잘 정리 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namu.wiki/w/%ED%88%AC%20%EB%A8%B8%EC%B9%98%20%ED%86%A0%EC%BB%A4?from=%ED%88%AC%EB%A8%B8%EC%B9%98%ED%86%A0%EC%B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