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가 꺽일 기미가 안보이는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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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7:55:34
지난달 중국의 확진자 그래프와 비슷해져가는게 굉장히 두렵습니다.
질본 발표로 신천지 및 대남병원 관련이 75%라고 하지만 그들과 접촉한 신천지와 관련없는 분들이 몇배는 되는 숫자일텐데요.
이대로라면 25일과 26일이 1차 변곡점인데 중국에서는 이때 더블로 증가해서 순식간에 증가한 부분이 있기에 더 긴장되는 느낌도 있죠.
몇몇 기사로 이번주가 고비라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긴한게 고비가 아닐거 같아요.
아마도 변곡점에 따른 폭발적 증가가 나오지 않을까 그런 두려움까지 나왔습니다.
중국식이면 내일 1,300명, 그리고 2,000명으로 순식간에 증가해버리는 구간이 있는데 그걸까 싶네요
일요일보다 월요일 증가세가 올라가니 더 두렵기도 하고요.
어느정도로 진정되려면 일 확진자가 10여명 내외가 되어야할텐데 말이죠.
그게 이번달이 아니라 3월에만 가능해도 현재의 추세상으로는 선방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안좋게 느껴집니다.
너무 우울한 글이었다면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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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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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프가 너무 똑같은게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 의료 체계가 더 나으니 다시 급증하는 구간은 안 나타나지 않을까 하면서도,
사회주의 국가처럼 도시를 완전히 봉쇄하고 주민들 외부활동을 완전히 금지하는 등의 강제력을 지니고 있는것이 아니라 더 나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올해는 빨리 날이 따듯해지길 바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