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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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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09:40:31

안녕하세요. YMCA 어린이 농구 코치를 꿈꾸는 브롱 앤 브라우입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네요. 최소한 매니아 분들께는 저의 사소한 이야기라도 나누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12월 4일. 농구 하러 24hr fitness 에 갔습니다. 아침부터 가슴에 약간의 조여옴이 느껴지긴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구요. 농구가 시작되고 상대편 선수가 제 얼굴을 가격해서 컨택트 렌즈가 빠졌습니다. 그걸 고쳐끼우고 나서 백코트를 하던중에 모든것이 회색빛으로 보이더니 그 후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농구 같이 하는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쓰러지자마자 눈동자가 뒤로 넘어가고 혀가 퉁퉁하고 딱딱해졌다고 합니다. 얼굴도 파란색으로 변하구요. 한명이 데스크로 달려가서 911 호출과 AED(제세동기)를 요청하고 1분내에 3명의 24hr fitness 직원이 도착했습니다. 당시 저는 숨을 멈추고 맥박이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5분간 진행했고, 한번의 제세동기 shock 을 한후에 천천히 깨어났습니다. 5분간 요단강에서 물장구를 치다가 깨어났다고 후에 저희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왜 하늘이 거무스름해지지 생각한것까지만 기억납니다. 근처 병원 ER로 후송된후 Echocardiogram(초음파 심장 진단도) 을했습니다. 그리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혈압은 30분마다 측정되고, 매 3시간마다 채혈을 해서 바늘자국 투성이네요.

12월 5일. Angiogram(혈관조영) 카메라를 넣어 심장의 혈관들을 촬영했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4개의 혈관이 70% 에서 100% 막혀있어 스탠트를 넣어 시술하는건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한 혈관이 100% 혈전으로 막혀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오는 월요일 흉박 절개술로 CABG(심장동맥 우회술)를 하기로 했습니다. 혈액 희석제인 heparin drip 이 시작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로인해 숨쉴때마다 가슴에 통증이 오지만 참을만 합니다.

12월 6일. 충격이 가신 지금, 지난 3일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일기를 썼습니다. 담담히 눈물이 흐릅니다. 제가 처한 상황이나 앞으로 일을 다시 시작할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딸아이,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날 만약 운동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있었다면 전 이미 죽음을 맞이했겠죠. 일하고 돌아온 와이프는 절 발견했을테고 제 부모님에게 어떤 면목으로 전화를 드렸을까요. 체육관에서 저를 살린 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잘 살아있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군인 출신으로 현재 트레이너와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 다니는 여자분도 파트타임으로 이틀전에 일을 시작했는데 이런 일을 당했네요. 아직 얼굴도 모릅니다. 그리고 24hr fitness 는 항상 엄선된 인재들과 교육으로 이런일에 대처할수 있는 facility 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전 지금 감사의 눈물, 과거의 후회보다 굉장히 덤덤합니다. 친지들이 이제 bucket list 작성해서 하나씩 실행해 나가라고 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살려준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제 와이프는 당시 cctv 가 있는지 확인하고 감사인사 드리러 갔는데 전화가 왔네요. 경찰의 요청이 있어야지만 CCTV 를 보여줄수 있답니다. 그리고 운동하러 온 여자분중에 respiratory therapist(호흡요법사)분도 가세해서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인생 허무하게 끝날수도 있었는데 왜 저에게 두번째 기회가 주어졌는지 신기합니다.

영웅은 우리 도처에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저를 살려주신 분들, 그리고 과거 누군가를 살려줬고 앞으로 누군가를 살려줄 숨어있는 영웅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인생 2막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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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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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6:06:36

정말 다행입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평소에 증상이 있으셨나요? 

저도 콜레스트롤이 높은편이고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꺼 같아 미연에 방지를 하고싶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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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07:54

네, 가끔가다 한숨쉬고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음식조절,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드시고 콜레스테롤 검사 자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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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6:09:24

정말 다행이네요.

말그대로 이제 인생 2회차를 사시게 되겠네요.

숨쉬는 1분 1초가 참 감사한 시간이라는 것을 이글을 읽고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남은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고 특히 가족과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채워나가시길 바랄께요.

Welcome Back!!!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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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09:50

감사합니다. 옆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도 못하고 비명횡사할뻔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랑한다는말 매일해줘야지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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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6:11:44

힘들고, 감사하고 복잡한 심경이겠어요. 저도 어제 문뜩 ‘나그네’라는 단어가 박혀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힘내시라는 말보다 소중한 분들과 짐도 나눠들고 함께 잘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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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12:23

감사합니다. 혼자왔지만 이렇게 주어진 시간 다시한번 열심이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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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6:28:10

저도 작년에 새벽에 집에서 아내와 함께 누워서 이야기하다가, 아내의 말로 제가 정신을 잃고 얼굴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혀가 마비되었답니다. 저는 부정맥으로 인한 심실세동(초당 300번 이상 심장이 뛰는 것입니다.) 이었습니다. 아내가 다행히 CPR 강습을 딱 일주일 전에 들었어서, 다행히 CPR 하면서 119를 불러서, 119 대원들이 3분만에 오셔서 다행히 제세동기 5번 만에 제대로 돌아왔었습니다.

 

저도 40이 안되는 나이에 아이들 2명과 아내를 두고 요단강을 건널 뻔 했습니다. 현재는 삽입형 제세동기를 차고 정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쾌차하실 수 있고 정상생활로 잘 돌아 오실 거라 믿습니다. 자꾸 작년의 생각을 잊지 말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며 되뇌고 있지만,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또 이전의 일들이 까먹어지네요. 잘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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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15:19

감사합니다. 아내분이 숨어있는 히어로였네요. 삽입형 제세동기 있으셔서 항상 조심하셔야 겠네요. 즐겁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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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7:53:26

제 주위에도 이것 때문에 쓰러지신 분이 두분이나 계신데 한 분은 그나마 호전되었는데 다른 분은 거의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계십니다. 진짜 조심해야할 병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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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19:56

생존율이 굉장히 낮은 상황인데 전 하늘이 도왔습니다. 저뿐이 아니라 모든분들이 음식조절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꼭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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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7:53:35

큰 일 겪으셨습니다. 인생의 2막, 그것이 온 글쓴 분과 발라칸님께 먼저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2막이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좋은 일이 더욱 더 가득하기를 빕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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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21:17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에게 더욱 잘하고 능력이 되는데로 사회에 공헌하면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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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08:47:16

정말 큰일을 당하셨네요. 수술잘받으십시요. 모든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재발이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bypass나 스텐트만 넣는다고 원인이 해결되는 건 아니거든요. 식습관 담배 체중 스트레스 등 다 돌아보고 고칠것이 있으면 고쳐야합니다. 약물치료는 기본이구요. 가족중에 심장병 있느분이 있으신가요? 상당히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이 오셨네요. 쾌차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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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22:46

네, 저희 할아버지께서 있으셨습니다. 명심하고 건강한 생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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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8:46:37

너무 다행입니다 글을 읽는 제가 너무 무섭네요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쾌차하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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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23:19

감사합니다. 무섭지만 매니아분들의 응원을 들으니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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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8:55:46

다행 입니다 전 높은데서 떨어져서 거의 10여분 만에 깨어 나서 보니 주위에서 울고 있는 우리 여직원 얼굴을 보면서 처음에 무슨 일이지 했다는... 암튼 다시 사는 인생이니 만큼 전 처럼 살기보다 고마워 하면서 살고 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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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26:08

감사합니다. 주위에선 난리였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자다깬 느낌이죠. 사람목숨 파리목숨이라는 생각도 했고, 아직 내가 갈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뭔가 사명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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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15:57

다행입니다...데스크로 달려간 분, 헬스장 직원분들, 구급대원들, 의사께 감사드립니다. 와이프님도 철렁 하셨겠어요. 부디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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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29:28

모든분들께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할지 걱정입니다. 와이프도 이제부터 제 식단을 관리하겠다고 하니 햄버거 피자는 이제 영원히 안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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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36:29

저도 크게 아프고 난뒤에 가족의 소중함과

삶 자체의 소중함에 대해서 많이 느꼈던거 같습니다.

몇년이 지난 후에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던거 같습니다.

 

Bron & Brow님을 보니 정말로 같은 증상으로 운명을 달리한 친했던 형이 생각나네요.

 

Bron & Brow님! 오늘부터 새로운 삶이다 생각하시고 그냥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사시면될거 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얼굴한번 뵌적없는 분이지만 앞으로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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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39:44

감사합니다. 또 울컥하네요...우리 서로 소중한이들에게 사랑한단말 아끼지말고 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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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42:39

저도 울컥했는데 댓글 달아주신거보고 또 울컥하네요.

어제도 늦게들어가서 와이프한테 한소리 듣고 저도 짜증났는데...

저 걱정한다고 하는소리인것을... 눈물이 찡하네요.

집에가서 사랑한다고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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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44:00

아ㅠㅠ
심장마비 경험자로써 조언드리자면 이후 관리는 당연히 하실테니, 마음을 잘 챙기셔야 해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심장마비 겪은 이후로 우울증을 겪습니다. 내가 건강을 잃었다 이런 일이 또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계속 시달리게 되거든요. 미국에서는 재활센터에서 상담도 같이 진행하는데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부디 어서 나으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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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1:18

감사합니다. 꼭 우울증없이 재활 잘해서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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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53:46

아이고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응급처치 해주신분들, 의사분께 백번천번 감사해야겠네요.
가족도 있으신데 앞으론 무리하지마시고 몸건강 잘 신경쓰시길 바라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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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3:56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제 몸 잘 챙기겠습니다. 제가 건강하게 다시 일어나는것이 은혜에 보답하는것이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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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57:01

어유 다행이시네요......

하마터면 미래 nba의 레전드 선수를 키우실텐데 그걸 못볼뻔했네요.

평소 덕을 많이 쌓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거 안믿지만 정말 하늘이 도우셨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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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5:31

감사합니다. 미래의 폽 감독을 이을 대형인재 한명 잃을뻔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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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0:06:21

그래도 빠른 조치덕에 다시 뵐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와이프와 딸이 있으시다고 하니 비슷한 연배일듯 하네요.
저도 요즘 문득 어느날 갑자기 가게되면 남겨진 식구들은 어떨지 걱정이 들곤 합니다.
다시 되찾은 건강 잘 지키시고 가족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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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6:49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계속 농담도하고 절 웃게해주느라 고생입니다. 힘들다는 내색한번 안하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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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0:17:02

저희 아버지께서
올해 4월말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받으신 수술입니다.
60대 중반이신 아버지께서
심장동맥우회술
수술 후 4일만에
일반병실에서 산책을 시작하셨으니
브론엔브로우님은
젊으셔서 더 빨리 일어서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은 러닝머신도 산책도
즐겁게 지내시고 계십니다.
비록 큰 수술이고
2주정도는 정말 힘들지만
그것만 지나면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돌아오실테니
멋지게 이겨내십시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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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8:19

감사합니다. 아버님도 쾌차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자이언트님의 기운을 받아 다 잘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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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0:23:00

정말 아찔하네요...잘 돌아오셨습니다.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더 행복하고 더 사랑하는 나날들이 되시길!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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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20:03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주어졌네요. 사랑하고 살기만해도 모자른 시간인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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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02:12

다행입니다. 건강 잘 회복하시길 빕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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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21:12

감사합니다. 기운을 받아 잘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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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19:13

건강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꾸준히 운동하시어 콜레스테롤 수치와 복부둘레 관리하시고 정기적으로 심장내과 진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통 계속 해주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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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21:56

응원 감사합니다. 절주님도 술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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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34:52

추천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운을 받아서 잘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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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1:43:19

정말 큰 일 겪으셨네요. 글로 접하는데도 아찔한데 당시에 어떠셨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고요.
브롱님 자신과 가족분들을 위해서라도 무사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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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2:05:10

얼른 회복해서 다시 농구장에 나갈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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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3:09:44

쾌차하시길 바라고, 후기 계속 남겨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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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17:55:41

한 번 뿐인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보라고, 한 번 헤어지면 다시 못 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사랑해주라고 하늘에서 한 번 더 아름다운 시간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 죽을 고비를 넘긴 이후 내 인생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이유 없구나, 내 가족, 내 연인 모두 이런 작은 이유로 짜증내고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들이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또 1년, 2년, 5년,,, 그 이상 시간이 흐르니 또 조금씩 소중한 사람들에게 짜증을 낼 때도 있었어요. 

오늘 브롬앤브라우님 글 보고 예전 생각에 다시 반성하게 됩니다. 앞두신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셔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수술 후 회복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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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9:22:44

저도 심장이 안좋아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심폐소생술 해주신 분들어게 저도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술 잘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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