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 회사의 라면만 먹을 수 있다면?

 농심은 모두가 올스타인 골스 느낌이고

오뚜기는 슈퍼스타 의존도보단 조직력과 탄탄함으로 승부보는 덴버 느낌

삼양은 불닭볶음면이라는 초특급 에이스가 있는 밀워키 느낌

팔도도 슈퍼에이스인 비빔면이 있으나 타사에서도 비빔라면이 속속 등장해 밀리는것이 르브론의 레이커스 느낌

저에게는 오뚜기가 진라면 원맨팀인게 아쉽네요. 농심을 선택해야겠습니다.

저에게 팔도 비빔면은 대체불가능이라 팔도 선택했습니다..

그 어떤것으로도 대체뷸가 너구리 ㅠㅠ

요즘 주전이 진라면이라 오뚜기 골랐습니다. 

국물라면은 아쉬워도 대체가 가능한데 불닭볶음면은 대체불가라 삼양으로 갔습니다.

비빔면때문에 팔도 했네요......여름에......어머니가 해주신 열무물김치에...

오뚜기 해주고 싶은데 짜파게티가 너무 셉니다...

짜파게티 염소

너구리 짜파게티를 버릴 수가 없네요

이건 갓뚜기 가야죠. 제품으로보나
기업윤리로 보나. 전 윤리성 결여된 기업은 일단 거릅니다. 남양. 농심. 등등

왕뚜껑이 눈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1순위는 함흥비빔면!

오뚜기 잔라면, 오동통면, 짜장면 이렇게 세ㅜ개면 됩니다.

너구리갑

다른건 대충 대체 되는데 불닭은 안됩니다.

맛있는 라면, 삼양라면 시리즈, 파개장, 생바지락 들어있는 바지락 칼국수, 튀김 칼국수, 파스타테이블, 열무비빔면, 나가사키 짬뽕, 쯔유 간장우동, 수타면, 짜짜로니면, 김치찌개 면 정도면 충분히 버틸 수 있겠네요.

오뚜기 골랐습니다.
기본라면 진라면과 삼양라면 주로 먹고
짜장은 진짜장을 좋아합니다.
특히 제게는 여름시즌 오뚜기의 제품들(춘천막국수,함흥비빔면 등)이 최애제품들입니다.

불닭볶음면이 걸리긴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매운거를 거의 못 먹는 위장이 되어서 과감하게 포기했네요.

무조건 농심감자면 여기 메뉴에도 없을 정도로 듣보잡이지만 조용히 제 미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불닭때매 삼양갑니다

압도적으로 유니크한 라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