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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인 주인공으로 하는 스포츠물을 보면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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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
2018-04-23 18:06:57

 

재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지만

 

초보자인 주인공이 주인공버프를 받아

 

상대방의 몇년간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장면을 보면

 

주인공의 활약에 찌릿함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뭔가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마치 '될놈만 된다'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처럼 말이죠.

 

이래서인지 경력자가 주인공인 스포츠만화가 더 좋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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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4-23 18:08:50

슬램덩크가 그 대표적 케이스이긴 한데.. 사람들은 초보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좋아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23 18:09:11

그런 생각은 또 안해봤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1
2018-04-23 18:11:16

윤성빈보면 스포츠는 진짜 재능인듯..

7
2018-04-23 18:11:46

현실에서도.... 

2018-04-23 18:13:50

그게 실상이라...

그 놈의 재능...

2
2018-04-23 18:14:40

흔한 일상의 반영이군요...

판타지물을 원하시는군요?!

2
2018-04-23 18:32:12

저도 그래서 소라의 날개 좋아합니다 

3
Updated at 2018-04-23 19:05:35

그런데 실제로도 그렇죠. 서장훈(중2때시작), 김주성(고1때시작 고2때 청소년 국대), 차범근(중2때 시작 고2청대 고3 최연소국대) 등등 말이죠

WR
2018-04-23 18:56:15

물론 실제로도 짧은 기간에도 큰 성장을 이루는 선수가 있긴 하지만

 

 만화주인공들은 반년도 안되서 긴 경력을 가진 선수들도 이겨버리니 .......

1
2018-04-23 19:06:34

제가 댓글 추가했는데.현실은 더 환타스틱하죠. 김주성 차범근은 말이죠

Updated at 2018-04-23 19:18:45

글쎄요
그런 내용치고 피나는 노력과 남들의 조롱에도 꾿꾿함이 필수불가결로 들어가지않나요

6
2018-04-23 1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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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주의를 요청하는 코멘트입니다.
2018-04-23 19:38:18

아테스트는 과도한 폭력성향 교정을 위해 의사가 운동을 권해서 고3 때 농구를 시작했다죠.

1
2018-04-23 19:39:06

만화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현실도 운동쪽은 경력보다 타고난 피지컬이나 재능이 훨씬 중요하죠.

2018-04-23 20:15:13

그래서 전 슬램덩크보다 소라의 날개를 좋아합니다.

1
2018-04-23 20:35:10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느바에도 많죠 하킴 티맥 던컨 무톰보 등등

윤성빈 선수 같은 경우는 갑작스레 슬리퍼 질질 끌고 갔다가 국대 상비군이 됐죠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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