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소측이 협상을 다시 한다면, 조정 할 의향이 있는 선즈

아무래도 맥시멈과 4밀 차이가 나기도 하고,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면

2년 28~30m은 아예 말이 안되죠. 지금 상황으로는 타팀이 계약안해주면 퀄리파잉 오퍼 받아야되는 상황인데, 2년 28m이면 1년 더 쓰자고 20m 이상을 더 줘야되는건데요.

결국에는 구단과 선수 각 입장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기간을 짧게하고 돈을 더 주는 그런 형태의 계약이 종종 있어왔고, 결국 블렛소도 건강함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기간이 짧은것이 자신의 증명을 위해서라면 더 나은 조건이기도 하죠.

지금 선즈가 드라기치에게 맥시멈을 지를거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블렛소를 못 지르는 건 당연하지만, 두 시즌후에 14~15밀 만기카드로 FA로이드 받는 블렛소면 한 번 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드라기치 맥시멈이라면 고란이의 1년차랑 블렛소 만기가 겹치는거죠. IT는 이미 4년계약이니 당분간 움직이기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구단이 그 정도의 가치로 보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라우리는 4년 48밀로 계약했습니다. 블레드소에게 처음 제시한 금액과 같은 계약이죠. 

라우리가 48m이었군요. 이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저 역시도 라우리가 블렛소보다 좋은 선수라고 보고, 라우리의 리더쉽은 특히나 높게 평가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실력이 그대로 연봉으로 이어지지만은 않은경우를 너무 많이봐서...선즈도 블렛소급의 재능을 함부로 보내고 싶지 않아하는 눈치이기는 합니다. 아예 어떤 움직임도 없던 디트랑은 다른 모습이죠. 정말로 QO가 되면 1년후에 99% 떠난다고 보기에 잡고는 싶지만 오버페이는 싫고, 이런 상황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