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치 : 성장을 위해선 유럽에 남는것이 최선

 

다리오 사리치가 올해 드래프트에 나올지, 아니면 현 소속팀인 KK Cibona에서 터키나 스페인팀으로 옮길지에 대해 이번 시즌이 끝나고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어떤것도 결정하지 않을꺼에요" 사리치의 말입니다. "이번 여름에 제 미래에 대해 결정할 겁니다. 저의 성장을 위해선 유럽에 남는것이 최선이겠죠. 하지만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겁니다. 저는 아직 에이전트도 고용하지 않았고, 가족들과 상의할 문제이지만 최종 결정은 제가 내릴겁니다."

 

"터키팀이 될수도 있고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도 옵션이 될 수 있겠죠." 사리치 아버지의 말입니다. "로벡이나 나크바가 바셀을 떠나거나 미로티치가 레알을 떠난다면, 다리오를 위한 자리가 생길수 있겠죠. 내 생각에 다리오는 유럽에서 2시즌 정도는 더 뛰어야합니다. 녀석은 경기를 뛰어야만 해요. 플레잉타임이 보장되지 않은채 빅클럽으로 옮기느니 차라리 시보나에 머무르는것이 더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