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란스키 2012년 드래프트 참가는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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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1 17:14:05
1991년생으로 현재 1라운드 후반과 2라운드 초반에 픽될 것으로 예상되는 체코의 6-7(201cm)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Hoopshype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2012년 드래프트 참가에 대해 50-50으로 대놓고 밝혔습니다.
일단 이 친구가 현재 소속팀과 3+2 계약을 맺고 있지만 올 시즌이 끝나면 옵트-아웃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합니다.
내심 위저즈에서 뛰고 있는 베슬리와도 친하게 지낸다고 인터뷰에서 밝혔구요.
사토란스키는 포인트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재원으로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할 경우, 개인적으로는 NBA 스카우트들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유럽 출신 선수들' 중 거물급으로 분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Banca Civica(카하솔 세비야입니다. 이 팀)에서 뛰고 있는 사토란스키는 지난 시즌에 비해 저조한 기록은 남기고 있지만 경기력 자체가 죽은 것은 아닙니다. 옐리넥과 데도비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친구의 롤 자체가 전 적다고 생각하구요.
뭐 운동능력은 늘 그렇듯이 리얼입니다.
이 친구 하이라이트를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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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50이라니..사토란군 레이커스로 오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