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시즌 개막전] NEW YORK @ CLEVELAND

1~2쿼터도 공이 잘돌면서 수많은 오픈과 3점을 던졌지만 개막전 경기다보니

뉴욕은 17어시에 18턴오버네요. 

코트니 리의 슛감은 언제쯤 돌아올까요? 

릅 올시즌 진짜 기대되네요.

근데 웃으니까 너무 못생김...

로즈 어시가 1개인데 제가 보는 게 맞는건가요

점퍼를 기대했는데 트리플더블을 똭~!
어빙득점쇼에 러브의 적극적인 움직임까지~ 기분좋은 출발입니다.
르브론 확실히 표정보면 지난우승이 본인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 느껴집니다.
웃는모습보니 너무 좋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이상적인 박스스코어가 아닌가 싶네요. 어빙의 득점리드 러브의 많은 자유투획득과 더블더블 르브론의 올라운드함까지..

이번 시즌 첫 박스스코어네요

뉴욕이야 손발맞춘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더구나 상대가 디펜딩 챔프니 경기력면에서 후달리는거야 이해하지만은
수비가 손발이 너무 안맞습니다. 게다가 수비도 안되서 오픈샷 내주는데 전반전에 슛감안좋던 캡스선수들 슛감좀 찾으라는건지 러브 르브론 트탐에게 공리는 어마어마하게 뺏겼구요.
상대가 못할때 나도 못하면 따라잡기는 어렵죠. 초반까지 멜로 로즈가 각각 6/10으로 좋은모습 보였는데 캡스의 슛감이 터지고 일방적으로 분위기가 변하니 포르징기스의 3점 빼고는 다 잠잠하진 모습이었습니다...만

역시 팽팽한 상황에서 에이스이자 믿음직한 스코어러인 멜로였고
로즈는 재판으로 경기도 못뛰고 또 몸은 어떨까 걱정했는데 몸은 멀쩡해 보이고 (슛이랑 레이업 마지막 터치가 아직 좀 많이 안좋아보이는데...그리고 한발착지 자제좀요....)
포르징기스는 역시 그 만의 유니크함과 유망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괜찮아 보입니다.

오늘 워스트는 노아, 리, 오퀸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아는 보드장악이 많이 아쉬웠고 리는 득점하나면 살아날까 했는데 르브론이 무자비하게 찍어버렸고 오퀸은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빅맨으로써 영 아닌 듯 싶었네요. 수비도 상당히 별루였고 집중력도 좀 별로같았구요.

고 캡스!!

닉스 어시가 르브론 어시의 +3...
2쿼터까지는 잘 붙었던 뉴욕이었는데 후반에 그냥 털렸네요.

뉴욕은 로스터만 꾸렸을 뿐, 아직 완성 된 팀이 아니죠. 

BA가 뭘 의미하는걸까요?

숫자만 보면 러브때문에 멜로, 폴징기스가 골밑에서 파울트러블이 났나 보군요;;

빅3 중 르브론이 가장 저조한건가요
19점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