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트의 블락 모음 (부제: 정말 정말 높다)

상체숙이고 부스터키고달리네요...

플래쉬까지 터트리니 영상미는 거의 네시호의 괴물 직촬

커리어 내내 파울아웃 된 적은 없습니다. 테크니컬 먹고 퇴장당한 적은 있지만요.

와...기린 싸대기 때리고 내려올 높이네요
어제 동물원에서 기린보고 왔는데요

제가 다른 윌트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맥스 버티컬이 39 인치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점프하면서 위로 최대한 뻗으면 스트래치되는 것도 있고 한손을 최대한 들면 두손드는 스탠딩리치 보다는 높으니까 13피트까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39인치도 300파운드 센터가 뛰니까 말도 안되네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6-5 에서 6-6 의 높이에 있는 가로 기둥을 넘었다고 해요

그래도 육상선수들이 더 높네요 그럼

이 기록은 Kansas 대학 때 뛴거고 Big Eight High Jump 대회를 3번 우승했다니 뭐 프로 육상 선수들 보다는 부족한 기록인가 봐요 

저 당시에는 등으로 넘는 기술이 없어서 옆으로 뛰었데요. 등으로 넘었다면 기록이 좀 더 높게 나왔을것 같네요.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개는 골텐딩이 불렸습니다 

지금 시기에 비해 골텐딩 룰이 훨씬 관대했습니다. 그래서 현 시대에는 골텐딩으로 불릴 블락들이 여럿 있죠.

참고로 골텐딩 룰은 NBA라는 리그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1944년에 생겼고, 당시 NCAA에서 거구의 센터 자원들이 우루루 활약하면서 생겨났죠. (드폴 대학의 조지 마이칸,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밥 컬랜드, 보울링 그린 대학의 돈 오튼, 세인트 존스 대학의 해리 보이코프, 보스턴 칼리지의 엘모어 모건톨러 등등... 모두 6-10 이상의 대형 빅맨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