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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12월 9일 이런저런 소식+ 이야기: NEW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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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18:04:07
자......... 오랜만에 시작해볼까요  
 
 
 
 
 
1. 현재까지 떠난 닉스(1): 천시 빌럽스
 
 
뭔 말이 필요합니까. 천시는 와서 비록 기대했던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끝까지 옆에서 토니도 가르치고, 팀에 화이팅을 불러넣어주었습니다. 거기에 필요할때 한방은 여전히 보여주었고, 트레이드로 인해서 개판 오분전 뉴욕의 분위기도 잘 추스려주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사면룰로 보낼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정말 정말 미안합니다. 팬으로서 미안했고, 미안하고, 미안할겁니다. 어디든 가서, 밝은 일만 있으시기를 절대적으로 바랍니다. I will miss you Mr. Big Shot.
 
2. 현재까지 떠난 닉스(2): 로니 튜리아프
 
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대가 벤치에서든 코트에서든 보여주었던 터져나올듯한 열정, 그리고 그걸로 인해서 심장에 문제가 있어도 누군가가 덩크 할려고 덤벼들면 블락할려고 뛰어올랐던 그 모습..... 너무 그리울겁니다. 앞으로 밝은 일만 있기를..... 그리고 어디에 가든 항상 응원할겁니다. 리바를 못잡든, 35분 이상 못뛰든, 당신은 simply the best   
 
3. 현재까지 떠난 닉스(3,4,5): 로저 메이슨, 셀든 윌리엄스, 데릭 브라운
 
 
그래 쩌리들입니다. 쩌리라고 욕했습니다. 쩌리라고 욕한거 자체가 자네들한테 기대했던바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떠나네요. 메이슨은 워싱턴에서, 셀든은 뉴저지에서, 데릭이는 샬럿에서 밝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4. 뉴욕 프런트의 일처리
 
뭐 할말 있나요. 개판이죠  설명 필요하신다면, 천시 사면룰, 그리고 홍철이 팽개치기, 그리고 아마레로 폴 오퍼. 그냥 밉습니다 밉습니다 밉습니다.
 
 
5. 들어온?!? 닉스(1): 마이크 비비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 시절...)
 
사자의 심장... 늙어도 사자는 사자입니다. 그는 새크에서 왜 사자의 심장을 가졌는지 보여주었고, 애틀에서는 더 이상 사자의 심장은 아니더라도, 조 스무브에게 멋진 앨리웁 패스들을 올려주었습니다. 여전히 대단한 3점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네, 이제 그는 늙은 사자의 심장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항상 마이크 비비는 Lion Heart고, 그가 제가 응원하는 팀에 다시 온다면 환영해줄겁니다. 뭐 내일 계약할거라고 하는데, 안하면 저는 뻘쭘하겠지요.
 
 
6. 들어온 닉스(2): 타이슨 챈들러
 
 
자 이제 이번에 닉스가 데려온 선수중 가장 거대어인 타이슨 챈들러입니다. 솔직히, 저 이 영입 처음에 보고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전혀 예상 못했거든요. 아무리 닉스 프런트가 정신 나가기로 유명하지만, 이건 왕 뜬금없고, 방식도 엄청나게 비열했습니다. 빌럽스 사면룰 쓸줄은 전혀 몰랐고, 저도 정말 으르렁거렸고 뭐 하나 때려부수기 뭐해서 땅바닥만 주먹으로 쳤네요.... 하지만, 챈들러의 영입으로 인해서, 뉴욕이 가진건 멜로- 아마레- 챈들러입니다. 리그에서도 꽤나(?) 수위권이라고 생각하고... 뭣보다도, 6-11이 되어버린 아마레가 4번으로 내려가고, 저번 플옵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챈들러가 지키는 인사이더라... 음음 기대는 됩니다. 한번 아마레를 MVP로 만들어주는 멋진, 터프한 수비와 열정을 뉴욕에 다시 가져오길 바랍니다.
 
7.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점수: B+, 대신 도덕적인 면에서는 T
 
(야 니 골밑 파트너 구했삼/ 근데 누구 보내고? / 천시 ㅠ.ㅠ /토닥토닥)
 
우선 현실성이 매우 떨어져보이던 크리스 폴을 포기한 닉스는 없다는 플랜 B를 작동시켜서 바로 타이슨 챈들러를 영입했습니다. 물론 정신 나가게도 크리스 폴을 아마레로 찌르는 정말로 야비하고, 4가지 없는 짓을 저지르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우선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라는 선수와는 상극이라고 할수 있는 타이슨 챈들러를 영입했기 때문에, 두 선수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더욱이 챈들러는 화이팅이 돋보이는 선수고, 아마레나 멜로는 팀이 타오르면 더 불타오르고, 요정도 그런데 불을 부어줄수 있으니 좋겠지요... 챈들러의 장점인 리바운드와 인사이더 수비는 이제 닉스 골밑이 작년 플옵같이 X같이 털리지 않게 도와줄거고, 농구의 가장 기본인 리바운드와 수비가 되면, 공격은 자연히 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런트 코트가 멜로- 아마레- 챈들러면, 꽤 경쟁력 있잖아요?
 
대신 백코트는 완전히 허접해졌습니다. 비비가 와도, 비비- 요정 스타팅에 토니- 셤퍼트 백업이라니...
 
이건 아니잖아요   물론 바레아에 카를로스 아로요 루머도 있긴 합니다마.... 이제 집중해서 잡아야할것은 앤서니 파커라고 생각하고, 바레아는 나중에 생각해도 될듯합니다... 어쨌든지, 다가오는 시즌에 뉴욕의 백코트 진은 리그에서도 손꼽히게 허접해졌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약점이던 인사이더 수비+ 리바운드를 환상적으로 잘 맞추어줄, 그것도 기존의 큰 축인 멜로와 아마레와 안겹치는 선수를 잡은건 A를 주겠지만, 백코트를 너무 약화시킨것에 관해서 점수 깎아서 B +를 주겠습니다.
 
도덕적인 면에서는.... 그냥 T(roll) 를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설명할 필요 있나요?
 
 
 
 
환영한다 이 오버페이 기질이 펑펑 나는 망할 7-1짜리 센터야
이제 새로운 시대! STAT & MELO !!!
Let's go Knicks!!!
 
 

P.S 뉴욕은... 이제 누굴 잡을까요? 클블이 배런을 사면해주기를 미친듯이 기다려야하는건가요  
P.S 2 바레아랑, 앤서니 파커만 잡으면, 이번 오프시즌 괜찮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한 점은 뉴욕 프런트한테는 뇌가 없다는것을 다시 확인했다는 점이겠군요.
 
P.S 3 힐옹, 정말 아쉽습니다... 현재 닉스로 오면 딱 맞은 조각이셨을텐데...  어쨌든 선즈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P.S 4 배고플때는 김치에 밥이 진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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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12-10 18:23:05

하하 정말이지 월시 있어도 혼이 빠진듯한 무브를 보이던 닉스 프런트인데 그 월시조차 없는 닉스 프런트에게 조금이라도,아주 좁쌀만큼이라도 기대를 가진 저 포함 닉스팬분들은 정말 바보가 되었습니다.

WR
2011-12-10 18:08:55
2011-12-10 18:14:49

제 표현이 너무 자극적이였으려나요.죄송합니다. 제가 가끔 키보드를 잡으면 이성을 놓는때가 있어서 말이죠.

WR
2011-12-10 18:18:04
아니에요, 절대적으로 동감해서
2011-12-10 18:08:18
캐브스는 세션스를 내보내지 배런은 절대 안 보낼 듯... 어빙 백업으로 써먹을 생각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앤써니 파커도 캐브스와 2년 계약 임박했다는 소식...
 
결국 닉스는 올해도 요정 하나 믿고 백코트...
WR
2011-12-10 18:09:57
뭐 앤서니 파커 안되면, 그냥 셤퍼트 키우면서 가야겠네요. 걔가 몸땡이는 좋으니 머리만 좀 돌아가면 스타팅 포가도 맞길듯하고...
 
그냥 세션스 내보내면 걔 잡을려고 발악해야겠네요
2011-12-10 18:09:30
배산적 사면해야되는데....(근데 닉스 주면 너무 쎄져서 맘에 안들듯요)
WR
2011-12-10 18:10:39

쿠쿠쿠쿠쿠쿠쿠

2011-12-10 18:24:45

댓글 중 하나요. 그래 말처럼만 된다면야 (혹시 이만 본인이 적은 글 아닐런지)

Geez, do people forget the Knicks just drafted a pg in the draft. Iman shumpert is going to surprise a lot of people. 6-5 point guard that can play defense. Gary Payton like.
WR
2011-12-10 18:26:41
흠흠흠.... 웃기네요 -_- 머리통이 안따라주고 슛이 안되면 댄토니가 사람 취급도 안하는건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점프슛 100000개 연습해 이만아)
2011-12-10 18:28:34
갠적으로 아마레 뻘짓 오퍼 말곤 신선한 충격이네요
챈들러야 예전부터 아마레랑 콤비이루면 시너지 장난아닐거라봤지만
전혀 올 가능성이 없기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부상만 없다면 정말 대박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천시 같은 경우는 모 글쓴분도 게임 거의 보셨겠지만 닉스와서 보탬된건 사실 없었죠
기억나는건 히트전 한게임뿐..멜로,아마레와의 조합도 별루였다고 보구요
3점슈터..파커가 딱이긴하군요...포가영입, 백업 정도 남았군요
토니의 주전포가 가능성도 전 높게봅니다. 폭발력하나만큼은 진국이라서요
그랫나루도 참 정감가던데요
WR
2011-12-10 18:29:50

음... 토니 자식은 아마도 벤치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의외로 셤퍼트 주전 가능성을 높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1-12-10 18:31:51
셤퍼트 주포지션이 포가인가요?
사실 토니가 주전으로 가면 벤취스코얼러가 빠져서 문제이긴 한데요
파커의 영입가능성은 어느정도인지요?
WR
2011-12-10 18:33:49
주 포지션이라고 할께, 슈가 같은데 지는 포가라고 우긴다네요. 그리고 셤퍼트를 주전으로 올릴 가능성이, 서버럭이나 로즈, 와데, 존월 같은 슈퍼 포가들 수비 땜시... 얘네들한테 요정이나 토니 붙이면 개털리잖아요  
 
파커는 별로...그냥 바랄뿐입니다.
2011-12-10 18:35:38
갈로 다시 못데꾸오나요 흐흐
전 이선수 참 마음에 들던데 말이죠
파커 오면 좋긴할텐데요 흠
WR
2011-12-10 18:37:07
갈로는...줄 돈이 없네요
 
파커 오기를 바라지만...투덜
2011-12-10 18:32:34

아마레에게 드디어 몸빵되고 수비 좋은 센터가 붙는군요.

기대가 되네요

WR
2011-12-10 18:34:09

그건 기대되지요...

2011-12-10 18:40:29
튜리아프를 주고 받아온게 고작 2라운드픽이라는게 사실인가요?
 
빌업스도 사면이 아니라 트레이들 했어야 하는건데
 
WR
2011-12-10 18:42:38
네...-_-
 
그런 생각을 할 정도의 뇌 주름이 프런트에 없다는것을 진작에 깨달았어야하는듯합니다 -_-
2011-12-10 18:48:25
하나 기대되는 건 마레 옆에 장신 빅맨이 있다는 사실...
WR
2011-12-11 01:18:24

뭐 오버페이다 뭐다 해도, 챈들러 정도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빅맨이 아마레 옆에 있으면 든든하지요

2011-12-10 19:15:11
천시...
 
다들 삽퍼라고 욕하고 포가가 3점만 주구장창쏜다고 욕해도
개인적으로는 경기할때 굉장히 믿음직하고 안정적이라고 느꼈는데..
천시..덴버나 디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뉴욕에 관해서는,
정말 미우면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특히 멜로에게 리딩이라는(!) 면이 맡겨질 것도 같은데
(저는 플옵 보스턴 2차전에서 그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왔고, 이제 더 변명할 거리도 없고,
남은건 자신에게 재능과 집중력이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MVP포스를 뿜어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레야 난 놈이니 제일 믿고 있습니다.
챈들러는 부상이 걱정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15밀주긴 너무 아까운 선수지만
이번 시즌 지켜보고 까든가 해야겠습니다. go 뉴욕 go뉴욕 go!!!!
WR
2011-12-11 01:19:13

고고싱~

2011-12-10 19:25:02

정말 저는 포드영입하길 바랬는데... 샌안 에서
업어갔더군요.....닉스 프론트가 포가 매물들에
적극적이지 않은이유가정말 궁금합니다
정말....농담이아니라 토니를 너무 믿는것같아서
무섭네요 이사람들

2011-12-10 19:39:00

3점 없는 포가라..닉스랑은 매치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2011-12-10 20:25:29
뭐 멜로 트레이드 후에 경기 보신분은 느끼셨겠지만
천시포함 온코트 선수중에 돌파를 해줄만한 선수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닉스 공격은 코트 넘어가 선수들 셋업한이후에는 다들 멍하니 있다가
사이드에 멜로1:1 혹은 아마레와 2:2 로 끝나거나
그냥 공든 선수가 공좀 튀기다 마무리 가 거의 다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너무 돌파하는 선수가 없다보니 상대 수비를 흔들수도 없고 오히려 공격자가 정적이다보니
공격이 굉장히 답답했죠. 더불어 공격 템포가 빠르다보니 오프더볼 무브로 딴선수들이
수비를 움직여 주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댄토니가 빼든카드가 필즈에게 공주고 돌파라도 시켜서
상대 수비를 조금이라도 흔들어 보자 했지만 오히려 능력없는 필즈에게 역효과만 났습니다.
 
지금 닉스 로스터는 돌파를 해줄만한 선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아마 셤퍼트에게 돌파와 커터등의 임무등을 줄거라 보여지는데
셤퍼트가 돌파후 동료 선수를 찾는 패스보다는 경력있고 포가인 포드쪽이 좀 더 안정적이라
생각되 삼점이 없어도 돌파후 패스할줄 아는 포드도 괜찬타 싶었습니다.
 
어짜피 공격은 포드가 할필요도 없고 포드는 포가로서 수비 흔들어 주고
마무리는 어짜피 멜로나 아마레 기타 토니등등이 재능이 뛰어나기에
풀타임 주전은 아니라도 분위기 쇄신용으로는 그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요
2011-12-10 23:01:22
포드는 예전처럼 위협스런 돌파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치가 엄청나게 떨어져버린거죠.
 
토론토, 인디애나에서도 주전선수로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동포지션의 선수가 어마어마하게 잘하는 선수도 아닌걸로 봐선 그냥 기량감퇴로 봐야할 겁니다.
 
한가지 최근 경기에서 느껴본 것은, 오히려 점프슛이 많이 발전한것으로 보입니다.  
 
 
2011-12-11 00:01:06
아.. 스피드가 많이 떨어졌나 보네요...
역시.. 관심이 없어지니 몰랐네요...
2011-12-10 23:47:39
제 생각은 시즌중간에 대형틀드가 일어나다보니 아무래도 전략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기대가 컸는데 파업땜시 이제서야 슬 달아오르는군요
챈들러가 온다고하니 너무 기쁘군요
전 포드보다는 리딩이나 외곽능력이 좋은 비비가 더 좋을거 같네요
물론 예전 올스타급 비비는 아니겠지만 나름 메리트가 있다고 보구요
제가 걱정하는점은 3점슈터의 부재, 백업의 뎁스죠
Updated at 2011-12-11 00:14:00
전략적인 부족이라고 단순 치부해 버리기엔
멜로 트레이드 후부터 플옵까지 만 3달이라는 기간에도 거의 변화없이
계속 정적인 공격밖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전술도 전술이거니와 닉스 선수 구성이
현재로선 댄토니 입맛에 딱 맞지 않기에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
(이부분은 개막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개막전에 어떤걸 댄토니가 보여줄지
기대하는 중입니다.만약 개막해도 횡으로 공돌리고 움직임 없이
상대 맨투맨 수비도 지역방어 효과를 주는 알박기 공격밖에 또 보여주지 못한다면
댄토니는 정말 감독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3점슈터의 부재는 저도 공감합니다.
어짜피 이부분은 3점슛이 좋은 선수가 매물도 없거니와
까다롭게 굴면 수비까지 원하니 찾기가 힘들죠.
백업의 뎁스 같은 경우는 어짜피 12명 선수가 있어도
댄토니는 7 8인 로스터의 귀신이죠.
좋은 뎁스보다는능력 좋은 올라운드성 플레이어 
둘 셋 구성하는 편이 훨씬 이 감독한테는 어울린다 봅니다.
WR
2011-12-11 01:19:29

무섭죠

2011-12-10 20:16:06

올해 성적 안나오기만 해봐..

빌럽스,튜리아프 정말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그런데 다른 선수들은 그대로 가는건가요? 뷁만이도요..?
WR
2011-12-11 01:20:33
겁나게 까여야죠
 
그럴듯요 -_-
2011-12-10 20:41:35
그런데 선수 수급은 두명 (비비, 챈들러)인데 5명이나 떠나면 (3명은 떨이라고 하셨지만..)
현재 닉스에 몇명이나 남은거죠?? 샐러리도 빠듯해질텐데 어떻게 채울려는 건지.. 올해 벤치는 작년보다 심해지는거 아닐련지..
WR
2011-12-11 01:21:59

지금 5명떠나고, 챈들러+ 비비+ 루키 2녀석+ 제롬 조던 들어올거고, 이제 트레이닝 캠프 시작해서 언드랲 된 녀석들 중에서 옥석가리기 시작해야겠지요

2011-12-10 21:05:40
천시행님~~~~~~
WR
2011-12-11 01:22:20
2011-12-10 21:16:22

비비가 예전의 그 비비가 아니라 스타팅은 힘드실텐데.. 작년에 많이 느꼈습니다.

WR
2011-12-11 01:23:27

뭐 안되면 벤치에서 돌려도 되고, 토니보다 패스만 돌릴줄 알면 조건 충족합니다

2011-12-10 21:25:53
전 비비가 살만 빼면 아직 준올스타급 활약은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비비 살 좀 빼자. 기합 팍 넣고, 데뷔 초기처럼 활달한 플레이 좀 보여줬으면...
 
진짜 마이크 비비 어쩌다가 이렇게...
WR
2011-12-11 01:23:54

음... 잘해주기를 바래야겠어요

2011-12-10 23:04:03

쳇창에서도 말했지만, 천시빌럽스는 팀옵션행사하면 그냥 놔줄 수도 있었습니다. 팀옵션행사해서 14밀주기로하고, 사면이라니요? 닉스프런트가 산타클로스인가요?

WR
2011-12-11 01:24:34

뇌가 없으니까 그래요

2011-12-10 23:22:08
비비 어쩌면 천시보다 더 좋은 활약을 닉스에서 할수도 있습니다
비비보면 공잘돌리고 슛쏠때 과감히 쏘고 플옵에선 별로였지만 정규시즌엔
2점이든 3점이든 야투성공률이 리그 수위에 들었을겁니다
여전히 센스있고 스크린이라던지 효율적인 농구를 하는 영리한 선수입니다
WR
2011-12-11 01:25:15

뭐 3점 하나 잘들어간다는것으로 메리트가 되겠지요....

2011-12-10 23:29:09
비비는 킹스시절때 정말 무서웠던 야금야금 잡아먹을듯한 플레이는 눈에 선하군요...
하지만,  어느새 늙어버린 선수로 되었지만..
 
아무튼 다시한번 생각없는 프런트의 뻘짓때문에 멍해졌었더라는..
 
약간의 위로는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가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설마 챈들러를 데리고 온 것은 ..
 
아무쪼록, 필즈의 2라운드 대성공? 했듯이 이만이와 해럴슨이 잘 해 주었으면 하는 조금의 소망을 가져야 겠네요.
 
참.. 파커는 전에 게임하다가 우연찮게 한번 트레이드를 했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WR
2011-12-11 01:26:18
저는 이놈의 프런트 땜시 멘붕 겪었습니다
 
파커만 잡으면 눈물 날듯이 기쁠듯합니다.
2011-12-10 23:54:48
같은 닉스팬으로서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천시가 닉스와서 나름 잘해주었지만 이번시즌이 사실상 닉스에서의 마지막이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아마레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기에 제격인 챈들러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좀 비싼 감이 물론 있긴 하지만요.)
포가 문제는 앞으로 수년간 닉스의 고질적인 약점이 될 것입니다. 닉스도 그걸 알기에 무리해가면서 까지 마레로 폴을 노리기도 했었던 것이구요. 천시가 남았더라면 이번시즌 그리고 많아야 한시즌 정도 더 주전 포가로 돌릴 수 있었겠지만 그 후엔 다시 또 암울해 지겠죠.
개인적으로 토니는 절대 주전 포가감이 아니고 슛 퍼스트 마인드는 물론 포가를 보기에 수준미달인 볼핸들링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 베테랑 미니멈급 포가들을 데려오면서 메꿔야 할 겁니다.
주전 포가의 중요성은 팀 자체의 안정감과 직결되는데 매년 적임자를 찾아 나서야하는 것이 닉스에게 독이 될 것만 같은 불안감도 지울 수는 없겠네요.
WR
2011-12-11 01:27:42
맞아요.... 랄가 비슷하게 리모델링 할려고 했나.... 근데 뉴욕은 옥돔이가 없잖아요. 
 
대신 다음 2012에 한번 찔러볼 최고의 베테랑 포인트가드가 나오시죠....스티브 내쉬라고요...
2011-12-11 01:29:01

자 셤퍼트 Payton이 되어라 

WR
2011-12-11 01:31:05

쿠쿠쿠쿠쿠쿠쿠

2011-12-11 04:04:48

어떤 의미에서는 닉스 프론트가 대인일수도 있겠네요.
팀 옵션으로 잡힌 돈을 고스란히 주고 사면해서 노후를 보장해주는 센스라니.
어차피 보낼거라면 도의적으로는 오히려 옳은 일일지도 모릅니다.(응!?)

...근데 사면룰로 나가면 FA가 아니잖아. 안될거야.

WR
2011-12-11 04:05:39

나쁜 넘들이죠 뭐....

2011-12-11 11:44:56
프론트코트진은 잘 꾸렸는데 백코트진을 완전히 다 날려먹었네요
벌써부터 공 투입 안되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Updated at 2011-12-11 12:10:25

으아.. 드디어 마뢰에게 제대로 된 센터가 붙는군요..

해피붱이님 뉴욕관련 글에다 항상 마뢰에게 센터만 센터만.. 해대던 저로선.. 되게 재밌을것 같네요..
제 기대대로 봉인해제 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챈들러는 어떻게 영입을 한건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선지.. 뭔가 놓친게 없나 싶어서.. 좀 자세한 설명좀..


WR
2011-12-11 12:14:16
에.. 우선 챈들러와 사인합니다.
 
빌럽스를 사면합니다. 근데 돈이 딸려요.
 
그래서 홍철이를 워싱턴으로 돌리고, 챈들러 사인앤 틀드하면서 라우틴스 보냈어요...
Updated at 2011-12-11 17:42:49

아..튜리아프 참 너무 호감이 가던 선수였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그리고 빌럽스.... 아휴..;;
..근데... 그럼에도 마뢰에게 좋은 센터가 붙는걸 드디어 볼수있다는 점에.. 솔직히 너무 기대가 
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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