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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마다 업데이트 레전드의 시즌이야기 (애틀란틱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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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90
2009-11-09 00:16:33

매주 업데이트로 팀별상황과 소식을 전해드리려 노력하는 레전드의 시즌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ATLANTIC DIVISION

-현재까지 진행된 5경기 중 3승 2패

시즌 초 무난한 출발을 하고 있다고 보여지나 팀 사정을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우선 득점순위 30위 안에 드는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 것은 에이스의 부재를 가리킨다.
일년에 12mil이나 받아먹는 달렘베어는 작년시즌과 다름없이 안습 파울관리로 6-6의 스탯을 찍으며 벤치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승을 위해 왔다가 작년시즌 부상으로 날린 브랜드는 아직 시즌 초지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20-10머신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더블더블 경기를 보기가 어렵다. 필라델피아의 프랜차이스 스타이자 에이스라 불리우는 이궈달라는
수비에서 만큼은 에이스지만 공격력이 한팀의 에이스라 하기엔 너무 빈약하다. 필라델피아는 이궈달라가 타올라야 승리한다.
테디어스 영이나 루 윌리엄스 모두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제 남은건 브랜드&이궈달라다...
근데 이팀은 뚜렷한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 밀러와 계약을 포기하면서 방향을 잃은 듯한 모습이다.
리빌딩인지 우승인지 정확한 목표가 보이질 않는다.
이궈달라와 브랜드가 있는데 밀러를 잡지 않은 것은 어떻게 봐야할까? 리빌딩? 우승?

-현재까지 진행된 8경기 중 7승 1패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가넷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알려주듯이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나머지 빅3인 피어스, 알렌 또한 상태가 좋다.
이번 시즌 보스턱이 우승후보로 뽑히는데 영향은 준 쉬드는 매 경기 맹활약하며 빅3의 부담을 잘 덜고있다.
또한 작년 시즌을 기점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한 론도 또한 더블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내며 정상급 포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팀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 넘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체력과 부상인데 저번시즌에 가넷의 공백을 보았듯이
주전 선수 중 한명이라도 부상당하면 영향이 크게 미친다. 빅3,쉬드 모두 나이가 34살이 넘는데 체력이 82경기를 잘 버텨줄지
걱정된다. 만약 이 두가지 문제가 그들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들은 당연한 NO.1 우승후보다

-현재까지 진행된 7경기 중 0승 7패

7전 7패!!! 카터를 보내고 리빌딩을 목표로 팀을 꾸리는 것은 알고 있으나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
무턱대고 2010의 르브론을 기다리는 것인가? 아니면 러시아부호의 막대한 재산을 믿고
브루클린으로 벌써 이사 할 준비를 하는 것인가...
작년의 미네소타를 보는 것 같이 3Q까지는 어떻게든지 그럭저럭 하다가 4Q만 되면 팀이 망가지니 원...한숨만 나온다.
데빈 해리스와 브룩이 그래도 팀을 이끌어 나가려 노력하나 나머지 선수들이 도와줄 생각을 안한다.
주전 파워포워드로 나오는 이천원은 작년시즌에 비해서 나아진게 없을뿐만 아니라 리바보다는 슛을 자주하는 선수다.
그리고 슈팅가드와 스몰포드로 나오는 코트니 리는 연봉에 비해서 그럭저럭 해주고 있지만 11mil나 받아가며 뛰는
바비 시몬스는 MIP징크스를 증명하듯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알공갈이야 원래 알공갈이니 더 말은 않겠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다. 가끔씩 NBA가 자신이 뛰던 뉴욕의 길거리 농구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자신의 포지션을 한번 생각하고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6경기 중 3승 3패

드디어 보쉬가 벌크업을 하면서 폭팔하는 것인가...보쉬가 2010 FA를 앞두고 무서워졌다.
개인적으로도 보쉬가 토론토에 남을 확률은 얼마 없다고 본다...
현재까지 29-12를 찍어주면서 매경기 득점포를 쏘아대고 있다. 한가지 충격적인 소식은 보쉬가 경기마다 평균 1개의 3점 슛을
던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성공률이 100%다!!! 외곽포까지 장착한 것인가...
이에 더불어 작년에 조금씩 포텐이 터지던 바르냐니도 매경기 20-6에 다가 50-50-90의 정확도를 보이며 180클럽을
목표라도 하는 듯이 놀라울 정도의 슛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칼데론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럿 잭, 벨리넬리, 히도 등 새로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도 괜찮다.
근데!!! 문제점은 수비인데...바르냐니, 보쉬, 히도 모두 포스트 업 보단 페이스 업을 즐기는 선수들이다.
다시 말해 골밑이 약하단 소리인데...그래도 몸빵센터 라쇼가 있으니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이래저래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되는 토론토다.

-현재까지 진행된 7경기 중 1승 6패

플옵은 생각도 않했지만 작년보단 나아질꺼라 믿었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착각이였을까...리그 꼴지를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다.
그냥 딱봐도 2010년 FA전쟁만 기다리는게 보인다. 이러다 진짜 르브론 안오면 어쩔려고...
마이크 댄토니식의 런앤건은 보기 힘들어졌고 수비라도 좋아졌어야 하는데 더 약해진 것 같다.
8픽으로 뽑은 조던 힐은 대학때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그나마 이대리, 알 해링턴 정도가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이거 웬지 느낌이 가는데???
그나마 이번 시즌 뉴욕에서 지켜볼 선수는 저번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못한 갈리날리다.
이번 시즌 들어와서 매 경기 평균 4개의 3점슛을 꽂아주고 있고 유럽출신답게 정확도 하나는 끝내준다.
계속해서 2010에 르브론을 잡겠다고 다짐하고 장담했던 뉴욕인데 갈수록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건 뭘까?
닉스도 한가지 알아둘점은 르브론은 돈보다는 우승욕심이 많은 선수라는 것...최소한 플옵은 들락날락 할 실력은 되야하지 않나...


다음편에는 센트럴 디비전편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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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1-09 00:45:02

경기는 한번도 못봤지만 뉴저지 성적이 정말안좋군요;;

팀은 나름 괜찮은팀같은데

카터가 갔다지만 나름 괜찮은 선수 여럿 받았고,, 의외네요

그리고 보스턴 이번에 정말 무섭습니다 터지면 경기를 지배할수있는 선수가 도대체 몇명인지,,

동부 3강중에 보스턴,올랜도 두팀이 이번에 벤치까지 정말 좋아지면서 엄청 전력강화했더군요,

우리 랄도 좀 벤치가 자라줘야할텐데

2009-11-09 05:47:13

헐 일주일마다라니
그것도 모든팀의...
지옥의 시리즈를 시작하시는 레전드님의 용기에 먼저 박수를
뉴저지는....오랜 뉴저지 골수팬인 제 친구도 올시즌부터 다른팀을 찾고 있던데...

WR
2009-11-09 17:42:10

새로운 팀이면 오클정도가 어떨까 생각되네요...

2009-11-11 20:11:28

저도 뉴저지 맘에 드는 팀이지만 다른팀을 찾으신다면 위엣분과 동일하게 오클 추천드려요. 포텐이 빵빵

2009-11-09 08:37:30

이번시즌 토론토의 문제는 골밑도 있겠지만 작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올랜도와 경기할때도 골밑은 별로 걱정이 안되더군요
헌데 칼데론의 슈팅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그게문제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요즘은 앤투완 라이트와 드로잔이 잘해주고있습니다. 재럿잭은 잘해주긴하는데,,,그놈의 뜬금 미들좀,,

무튼, 시리즈물 무리하지마시고 재미있게써주시길바라겠습니다

p.s.아무리 그렇더라도 보쉬가 떠날거라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건 토론토팬분들의 가슴을 아프게하는군요

WR
2009-11-09 17:39:10

저도 동부에서는 토론토를 가장 좋아해서 떠나질 않길 바라는데

종종 드러나는 발언이나 풍기는 분위기 보면 떠날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저 역시 보쉬가 토론토 프랜차이즈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어투가 그렇게 들리셨다면 사과드릴께요.

2009-11-09 14:08:27

오타발견?!

가까훈 ㅋㅋ

WR
2009-11-09 17:35:55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려요~

2009-11-11 17:35:29

조금의 태클을 걸자면 눈에 뛸정도로 이천원 나아졌습니다. 골밑에서 놀려는 의지가 보이더군요.
이제 준수한 백업급은 된듯합니다.

2009-11-11 20:08:17

지금 상황에선 주전포가인 데빈형의 부상이 타격이 심한거 같군요. 몇주후에 돌아오는 데빈형의 능력에 따라 팀의 방향이 바뀔꺼 같군요. 하지만... 그래도 플옵은 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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