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 조절해가면서 마실수도 있고, 남들한테 실수하진 않을까 걱정도 안해도 되고, 대리비 아끼고
저도 집에서 자주 혼자 마십니다만 아직 혼자 술마신다고 하면 "얘 뭐지" 하는 식으로 보는 사람이 많긴 하네요.
뭐 그렇다고 굴할 제가 아니니 앞으로도 계속 혼자 마시렵니다
아무튼...이래저래 심난하실텐데 항상 긍정적이신 것 같아서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잘 풀릴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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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0:21:07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1년에 한 6주 정도 와이프와 아기가 한국에 갈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먹고 싶은 안주에 먹고 싶은 술로 혼자 영화 보거나 음악 들으면서 혼술 할 때 정말 행복합니다. 혼술남녀의 하석진과는 거리가 엄청 멀지만 대충 그런 느낌으로.... 물론 저는 주로 집에서 해먹거나 사와서 먹죠. 밖에서 먹기엔 술 값이 아까워서 하코키님 요새 상황에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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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0:22:03
퀄리티 있는 혼술이 대세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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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1:48:51
저도 혼술중..
테이블 위의 카스-처음처럼 조합이라면 정말 제가 인생 소맥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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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8:04:32
다시 힘내시길!!
ps. 노이즈가든 박건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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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08:22:57
들어가시는 길에 혼술을 즐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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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1:34:45
저도 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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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01:48:03
혼술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매니아내에서 동시에 혼술하는 회원들과 모니터에 술잔을 부딪히며 원샷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혼술중인데...
저는 혼술을 참 좋아합니다.
같이 올려주신 음악들으며 마셔야 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하시고, 다시 좋은 소식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p.s저는 똥집튀김을 먹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