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냐 프리톡에 영화에 관련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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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5 02:08:58
심야로 방금 수싸스쿼드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망작이라는 배대슈도 그럭저럭 재밌게 본 편이라
혹평이 쏟아짐에도 직접 보고 느껴야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일단 느낌부터 말씀드리면
디씨는 자기 관짝에 못질을 스스로 한거 같아요..
저스티스리그를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하는 중이라 수싸도 기대하며 보러 갔건만..
러닝타임안에 모든걸 다 우겨넣고 싶었는지 스토리의 개연성이나
뜬금없는 연출들이 엉덩이 붙히고 보고있기가 불편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퓨리를 괜찮게 봐서 였는지 감독에 대한 실망도 매우 크네요..
디씨도 뭔가 한방이 있을거야. 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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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악평많아 기대안햇고 딱 그냥저냥
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대부분 그래도그중에최고라는 할리퀸이 예고편모습들이 전부인것같아 기대못미쳐 실망..
영화자체도 번뜩번뜩이고독특해야할 영화가 너무밋밋하더군요..
이동진평론가평이 정확했습니다
손안에 쥔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제작진
영화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