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수정) 동호회 선출 vs 고등학교 농구부원

승패는 모르겠고 고등학생 선수의 근소우위가 아니라한준혁씨가 더 잘하는 것 같은데요?
고등학생 선수는 한준혁씨가 들어갈 때 다리가 못따라가서 경합을 못해주는데 한준혁씨는 다 따라가서 경합해주네요

한준혁씨 드라이브인 원드리블 스피드가 ㄷ ㄷ 어떻게 막나요...따라가다가 크로스오버라도 하시면 발꼬이고 넘어질것 같은....
한준혁씨 한표입니다

고등학생...

수정하셨네요. 동호회 일반부원 이라니 동호회에서도 선출을 따로 분류하기 때문에 일반부원은 아니죠. 동호회에서도 선출은 엄연히 '선출'이라고 따로 표기하죠

이거 유튜브 한준혁씨 채널에서 봤었는데 이게 학생의 근소우위로 보일수 있군요. 저는 한준혁씨가 확연히 위라고 봤는데.. 보면 저 학생의 득점은 전부 컨테스트 되었고 초반에는 들어가지만 후반에는 아예 안들어가죠. 반면 준혁씨 드라이브인은 아예 전부 손도 못대고요.
그렇다해도 나이와 준혁씨 자체가 저 학생보다 높은 레벨의 선수생활도 했었다는걸 생각하면 학생도 굉장한 실력이네요.

 저 학생이 한준혁님 수비가 아예 안 되네요 돌파는 그냥 뚤리고 샷 컨테스트도 안 하고

양정고 출신 프로선수들도 많던데 저 고등학생도 엘리트 코스 선수니 한준혁 선수랑 대등한 경기 할만 하네요

한준혁 선수가 워낙 낮고 빨라 수비는 못하네요

고등학생이 근소우위는 아닌듯싶습니다

고등학교 선수라면 수비를 저렇게 못할 거 같지는 않고

수비할 때 컨택 자체를 피하는 걸로 봐서 몸을 사리는 걸로 보이네요. (제 눈에는..)

1:1같은거 하다 다치기라도 하면 진짜 코치님에게 얼마나 혼날지..

그렇다고 누가 더 잘한다 그런 얘기는 아니구요.. 

그냥 풋워크나 순발력 같은거 봐서 수비를 원래 저렇게 하는 선수는 아닐거라는 이야기입니다. 

1대1 영상에 보면 한준혁 선수가 (많이 아쉽게도) 프로 선발 되지 않은 이유로 보이는게 컨테스트를 다 했어도 (한거지 수비 성공한것은 아니니깐) 사이즈의 한계를 보여주는 장면 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경기장에서 상당히 많이 보았는데)

하지만 그러한 이유등이 선발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습니다(강남구 대회에서 골대가 약간 ~ 아주 약간 낮은듯 보였는데 거의 뭐 덩크를 할 분위기로 높이 올라가더군요..)

농알못 동호인의 눈으로 보는 것만 선발 권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의 느낌은 당연히 틀리겠지만

아직 많지 않은 나이니 계속 도전 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닏.. 맘속으로 응원하구요..

PS: 저번에 방송 보니 군대 간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입대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친구가 저 친구랑 같은 고등학교, 같은 학년인데 엘리트 중에서도 거의 제일 잘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