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농구화로 르브론 nxxt 젠 ep어떤가요.

딱히 단점이 없는 농구화라 KBL 선수들도 많이 신습니다. 올해 수비선수 받은 오재현 선수도 많이 신더라고요.

매장에서 신어본게 다 이긴한데,

발가락 끝이(?) 짧지 않나요???

172cm로 대학농구동아리 1번보는 학생입니다. 카이리8, 르브론 젠, 코비 돌려신는 편인데 르브론 젠이 제일 손이 안 갑니다. 아무래도 저희 동아리가 평균 신장이 작은 편이라서 수비리바 따면 무조건 전원 속공참여로 이어지는 런앤건 중심 농구를 구사하다보니 활동량,순간적인 민첩성이 중요한데 르브론은 묵직한 느낌이 있달까요.. ‘너무 무거워서 못 신겠다’까지는 절대 아닌데 아무래도 카이리,코비(가 워낙 가볍다보니)를 신다가 르브론을 신으면 역체감이 확 됩니다. 분명 모난 부분 없는 준수한 농구화이지만 가드에게 1티어급 농구화라기엔 상위호환들이 더 많습니다. 그치만 최상급 접지력, 훌륭한 착화감 등 장점도 많기 때문에 소신대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음... 가성비랑 퍼포먼스 둘다 잡으려면 지티컷 아카데미죠. 할인 잘 이용하면 10만원 안쪽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카이리가 아니라면 가드시고 넥스트젠 대안으로는 자1 추천드립니다. 넥스트젠도 육각형 농구화여서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자1도 발목지지도 괜찮다 느껴지고 활동하는 가드가 신기에는 딱히 모난점도 없다고 느꼈습니다. 가격도 넥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