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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ers

발목 보호대 관련 질문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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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02:57:23

 원래 발목은 거의 다치지 않는 편이여서 발목 보호에는 신경쓰지 않았는데,

르브론 16의 지상고 문제로 보호대를 추천한다는 모 리뷰어분의 리뷰를 보고나니 갑자기 보호대가 필요한가 아닌가 하는 결정장애가 왔네요 

사실 일반적으로 많이 다치는 발목 바깥쪽은 문제가 없는데, 발목 뒤쪽에 고질적인 통증이 있긴 하거든요. 애매한게 아킬레스건은 아니고, 아킬레스건과 뒤꿈치뼈가 만나는 지역 주변부라고 해야하나.. 아킬레스건 문제면 당길 때 아플텐데 그보단 발 뒤꿈치가 꽝 하고 떨어지며 충돌할 때 주로 아프고요.

 

선수들은 다 테이핑하고 뛰는데, 나도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예방적 차원에서 보호대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어떤 글을 보면 발목을 고정하면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하고.. 하필 무릎은 좀 안좋은 편이고..

주 1~2회 정도 즐기는 일반인 입장에서 발목 보호대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매니아 볼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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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11 03:28:06

발목이 아주 많이 안좋은 편입니다. 무릎도 안좋지만... 

발목은 어떤 보호대를 하던 신발을 신던간에 잘못 짚으면 돌아갑니다.

한번 돌아가면 계속 반복되구요.

그래도 어렸을때는 공격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심심하면 돌아가고 다치고 그랬지만,

지금은 욕심 버리고 플레이 스타일 바꾸니까 부상이 거의 없어졌네요.

2019-02-11 09:09:56

저도 맨 미드만 신다가 로우 신기 시작했는데요 ㅎㅎ 로우는 사이징이 중요한거같아요 발이 놀면 큰일나니까.. 저는 데릭로즈 신는 aso 라고 그거 차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미국에서 직구만 가능한거 빼고는 장점이 많은 보호대에요 가드도 딱딱한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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