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슛 시 반대쪽 팔과 파울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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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3:59:42
안녕하세요. 먼저 모바일이라 단문이고 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농구를 하다가 궁금한 상황이 생겨 질문을 올리는 아재 볼러입니다.
저는 시간 상 그냥 야외 코트에서 동네 농구만 즐기고 있는데 살이 많이 쪄서 의도치 않게 언더사이즈 빅맨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농구를 할 때 골밑에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한번은 제가 무게가 많이 나가다보니 상대방 수비 분은 자세를 많이 낮추고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가 피벗을 하고 상대방과 딱 붙어
훅 슛을 올라갔는데요. 제 오프핸드 쪽 팔꿈치가 벌어져 의도치 않게 상대방 위쪽을 막아버렸습니다.
상대방은 제가 팔로 점프를 못하게 막았다고 파울이라고 했고 일단 저도 수긍을 하긴 했습니다만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완전히 몸이 붙어있어 실린더가 거의 겹쳐있고 특별히 팔을 크게 벌리지 않았음에도 상대가 제 팔 아래에 위치하게 된 경우에도 파울이 불릴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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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8-10-25 16:13:12
답변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8-10-26 03:43:12
수비시와 마찬가지로 일자면 노 파울 기울어지면 파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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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더가 겹쳤다는 건 신체 접촉이 발생한다는 건데 팔꿈치나 어깨 등을 써서 밀어버린다거나 공을 건드리지 못하게 과도한 저지를 하지 않는 이상 공격자 우선으로 봅니다. 수비가 공격자의 실린더를 침범한 상황으로 보는데 심판이 없는 야외농구라면 사실 파울이라 우겨도 (파울성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정상적인 플레이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