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10 리뷰

이번에 온 kd10을
서너번 신어보고 적는 리뷰입니다.

사이즈-저는 발볼이 좁은편이라서 반사이즈 다운을 했어요.딱맞네요

착화감-전에 kd9을 신었었는데 좌우로 움직이면 니트가 너무 부드러워서 쏠리는 느낌이 들었어요.근데 kd10은 단단한 니트라서 첨엔 뻣뻣한듯 햇지만 신다보니 부드러워지면서 Kd9보단 안정적이었습니다.신발끈묶는건 그지깽깽이같아요

쿠션-kd9이 쿠션은 좋다고하시는데 저는 지금신발이 훨씬 좋습니다.전에는 너무 푹신해서 발도피곤하고 큰 점프를하고 떨어질때 너무물렁해서 충격흡수가 다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뒤꿈치로떨어질때 에어가 다눌려서 바닥에닿는기분이더라구요.실제로 한발착지하다가 뒤꿈치쪽근육에서 뿌직하면서 족저근막염이 또 다시....
근데 kd10은 단단한듯하지만 발도 피곤하지않고 다음날일어나도 발바닥이 덜아팟어요. 아 부스트는 크라부,크익로우 신어봤는데 도저히 안맞더라구요ㅜㅜ 발이 계속 저려서...

접지-삑삑 소리는 안나지만 만족할만했습니다.지우개라는 소릴들어서 일부러 클리어솔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근데 이거때문에 윤뿡뿡님에게 구매대행한건데 에어터질까봐 걱정이네요;;

신발을 자주바꾸는 편인데 오랜만에 정말맘에드는 신발이네요ㅋㅋ잠시 쇼핑중단을 ...